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사업으로 선정한 전남 함평군 ‘2023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함평군은 '2023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9개 관광권역 20개 관광지 중 하나로 선정돼 총사업비 15억 원에 엑스포공원, 자연생태공원, 돌머리해수욕장에 장애물 없는 관광 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본 사업은 여행 취약계층의 관광지 간 이동 및 편의시설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여행에 필요한 시설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역점을 두었으며 올해 6월에 모든 사업이 완공될 예정이다.특히 제26회 함평
전라남도가 오는 5월 3일까지 사회적경제 인식 확대를 위한 ‘2024년 사회적경제 주민 맞춤형 교육’의 운영 기관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최근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가치소비, 환경 등과 같은 사회적가치가 중시되면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또한 민선 7기 이후 전남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실제로 2018년 사회적경제기업이 1천136개 사에서 2024년 3월 현재 2천349개로 2배 이상 증가했다.이에 전남도는 도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도심 속에서 쉼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서구는 오는 10월까지 풍암호수공원, 상무시민공원, 염주어린이공원, 광주천변(동천동) 등 4곳에서 문화예술 축제 ‘도시 락(樂)’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시 락’은 공모에 선정된 40개 예술단체(둘째주·넷째주)와 주민 자율버스킹(첫째주·셋째주)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염주어린이공원과 상무시민공원은 매주 수요일, 풍암호수공원과 광주천변(동천동)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40분 동안 공연이 펼쳐진다.서구는 더 많은 주민에게 음악의 즐거움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 재동서원 소장 고문서’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 됐다고 25일 밝혔다.전남도가 이번에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한 고흥 재동서원 소장 고문서는 고흥군 대서면 화산리에 소재한 여산송씨 고흥문중이 소유·관리하고 있는 재동서원에 보관 중인 고문서 일괄이다.앞으로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라남도 ‘유형문화재(有形文化財)’로 확정될 예정이다.고흥 재동서원 소장 고문서는 조선시대 임진왜란을 전후한 고문서 73점으로 문서류 71점과 전적류 2책이다. 문서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25일까지 이틀간 전남도농업기술원 청년창농타운과 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중국 바이어 초청 농수축산 가공식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250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서 비파와인, 유자식품 등 지역 특화 우수 농산품 수출계약을 한 중국 바이어와 전남의 농식품기업, 수출업체 등을 초청해 농수축산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수출상담회에선 중국 비료 생산 기업 중 하나인 산동성 타이창생물과기유한공사와 건강식품 판매기업인 광저우 샹궈메이지엔 그룹 등 베이징,
[뉴스워커_진단_피자에땅] 피자에땅의 가맹본부 에땅은 2000년 12월 19일 설립돼 피자 및 치킨과 관련된 밀가루, 치즈, 캔류, 치킨 등 물류 공급과 프랜차이즈 서비스업을 영위 중이다. 공재기 회장이 설립했으며 지분율 30.3%로 최대주주이자 공 회장의 아들 공동관 대표가 회사를 운영 중이다. 에땅은 200개 이상의 가맹점 수를 보유했으나 상대적으로 높은 폐점률로 인해 2022년 들어 184개로 줄었다. 한편 공 회장의 딸 공정예 씨가 대표를 맡은 헤스텍이 중간에서 피자 도우 등을 공급하며 실적을 챙기고 있어 오너 리스크 관련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천년지기’가 730만 뷰를 찍었다.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TOP 7 – 천년지기’는 ‘미스터 트롯’ 톱7이 ‘사랑의 콜센타’ 6화에서 부른 ‘천년지기’를 담았다.영탁의 청량감 넘치는 목소리로 시작한 ‘천년지기’는 삐약이에서 소년으로 성장한 정동원, ‘미스터 트롯’ 진 임영웅, 트로트계 꽃사슴 장민호 순으로 진행됐다.2절의 시작은 트롯돌 김희재가 맡았다. 이어 찬또배기 이찬원의 구수한 보컬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트바로티 김호중의 깔끔한 파트에 이어 마지막 하이라이트
전남 진도군이 오는 6월 말까지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군은 체납징수기동반을 편성하고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하는 등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고액‧상습 체납자는 부동산, 차량, 급여, 금융자산 등 압류와 공매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시행한다.특히 주정차위반, 정기검사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와 자동차세 체납 징수를 위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지속 추진한다.세외수입 체납액은 전국 모든 은행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 또는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 가능하고 위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26~27일 이틀간 5·18민주광장, 광주읍성유허, 서석초등학교 등 지역 문화유산 일원에서 ‘2024년 광주문화유산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광주문화유산야행’은 동구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문화 향유 축제다. 야경(야간경관), 야로(역사투어), 야화(전시), 야설(공연), 야사(체험), 야식(먹거리), 야시(장터), 야숙(숙박) 등 8야(夜)를 테마로 한 28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올해는 흩어져 있는 역사의 기억을 모아 성돌을 쌓는 ‘돌(石)의 기억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4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 생태 탐구 및 환경보호 학생 동아리 팀을 조직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전남교육청은 영산강의 생태 탐구, 환경보호 실천을 통한 생태시민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 처음 ‘2023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를 추진해 학생동아리 155팀 1,404명의 참여를 이끌었다.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주도해 지역 환경 생태계 살리기에 힘쓰는 활동으로, 교육 현장은 물론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올해는 전남의 강뿐 아니라 바다, 숲, 갯벌, 습지
파세코가 ‘울트라슬림 휴대용 1구 인덕션(PSI-A4W)’을 출시했다. 최신형 노트북만큼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 2100w의 강력한 화력의 인덕션을 내놓았다.‘파세코 울트라슬림 휴대용 1구 인덕션’은 창문형에어컨 등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오랜 기간 가전을 생산해온 파세코의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제품이다. 무게 역시 2.2kg로 이동과 휴대가 간편하다. 이에 식탁이나 아일랜드 조리대 등 보조 공간은 물론 거실, 베란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하기 좋다.2100w의 강력한 화력으로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갖췄다. 우선 화이트 세라믹 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가 지난 24일 광양 농업인 교육관에서 북한 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는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 북한 음식 만들기 및 따뜻한 동행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공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석해 생필품을 전달했다.공사는 지역사회 정착에 반드시 필요한 휴지·쌀·세제 등 13종의 생활필수품 300여개를 지원해 북한이탈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더불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또한 이번 행사에는 북
전남 목포시가 전남 서부권의 34년 숙원사업인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사회계관계망서비스(SNS)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25일 전했다.이번 챌린지는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개인 SNS에 참여 이유 및 사진, 영상 등을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첫 주자로 나선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시민의 34년 숙원! 의대는 국립목포대로!’란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동참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많은 시민의 동참을 호소했다.박 시장은 “그동안 목포시는 전남
진도의 맛과 멋이 가득한 울돌목 주말장터가 오는 27일(토) 개장한다.울돌목 주말장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도대교 아래 울돌목 광장에서 열린다.보배섬 진도군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울금 수제돈가스, 전복대파구이 등의 맛있는 요리와 찰흑미, 김, 미역, 진도홍주 등의 특산품을 판매하며 상인들과 관광객이 소통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또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주말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전통가요, 난타, 퓨전국악, 전통무용 등 진도의 멋을 담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목포의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인 2024년 목포해상W쇼의 첫 공연이 오는 27일 개최된다.올해 목포해상W쇼는 4월, 5월, 7월 마지막 주 토요일과 추석연휴 맞이 9월 14일까지 총 4번 진행될 예정이다. 그 중 7월에 예정된 공연은 북항 노을공원에서 진행되며 7월을 제외한 나머지 공연은 목포 평화광장에서 개최된다.‘W’가 분수모양을 연상시키는 점에서 착안된 목포해상W쇼는 물(Water)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World), 멋진(Wonderful)공연으로 감동(Wow)을 선사하는 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W쇼는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퍼포먼스 일인자 김중연이 침대에 누워 부른 ‘하얀 밤에’가 팬들의 여전한 박수를 받았다.유튜브 영상 ‘김중연 - 하얀 밤에’는 김중연이 MBN 음악 예능 ‘불타는 장미단’ 5회에서 부른 전영록의 ‘하얀 밤에’를 담았다.당시 김중연은 무대 의상까지 갈아입고 퍼포먼스를 단단히 준비했다. 한쪽에서는 빨간 장미꽃잎을 뿌린 커다란 침대까지 들어왔다. 음악이 시작되자 김중연은 놀랍게도 침대에 누워 노래를 시작했다. 손태진, 신성, 박민수, 공훈, 민수현, 에녹 등 ‘불타는 트롯맨’ 톱7은 그간 본 것과 스케일이 다른 퍼포먼스에 깜짝 놀랐다.김
[뉴스워커_금융의 호랑이_대신증권 오익근 대표 편]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가 최근 3연임에 성공했다. 오 대표는 정통 대신맨으로 대신증권과 대신저축은행에서 근무하며 자신의 역량을 차곡차곡 쌓아 온 인물이다. 오 대표는 대신증권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지난 해 다수의 증권사들이 리스크 관리에 허점을 보이며 휘청거릴 때 대신증권은 리스크에서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자기자본 확보에 성공하며 종투사 진입이라는 장기 프로젝트의 완성이 기대되는 시점에 다다르고 있다. 여기서는 오 대표의 이력과 행보를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는 지난달 15일부터 매주 원장과 경영진이 참여하는 청렴실천 다짐 메시지를 작성해 전파하는 릴레이 챌린지를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실천하는 청렴문화, 신뢰받는 광주TP”를 선보이며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과 내실 있는 반부패 청렴‧인권 정책을 추진해 임직원들이 청렴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릴레이 챌린지에 솔선 참여했다.한편,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청렴‧인권 정책에 대한 전 직원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로 청렴실천 분위기 조성을 확산해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25일 평동산단에 위치한 시립광주평동체육관이‘범죄예방 우수시설’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이란 시설의 범죄예방 환경설계 적용 여부를 진단해 우수시설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평동체육관은 지하1층~지상2층 건물로 주차장의 ▲사각지대 CCTV 설치 ▲비상벨 설치 ▲주차장 조도 등 시설 전반에 걸쳐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설계돼 전문 경찰관의 현장점검 후 인증을 획득했다.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최근 공공장소에서 일어나는 무차별 범죄와 관련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이 지난해 8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아 금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8월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당시 태풍 위험에 노출된 잼버리 대원들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해 동양생명 인재개발원의 숙소, 강의실, 체육관 등을 개방하여 적극 지원한 바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금융사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당사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