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카메라 렌즈용 광학소재·부품의 자립화를 지원하게 될 ‘광학소재산업지원거점센터’ 기공식을 11일 한국광기술원 내 건립부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기공식은 조인철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이용빈 국회의원, 정순애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 관련 기업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광학소재산업지원거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광역시가 예산을 지원한 ‘카메라 렌즈용 광학소재 산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세계 카메라 모듈 시장은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첫 테크 컨퍼런스 ‘NEXT MOBILITY : NEMO 2022’를 오늘(10일) 개최, 모빌리티 영역을 기술 집약적 산업으로 확장해 나가고자 하는 기업 비전을 선보였다.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테크 컨퍼런스 ‘NEXT MOBILITY : NEMO 2022(이하 NEMO 2022)’에서 그동안 택시 호출, 길안내 등 이동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로만 제한적으로 인식돼 온 모빌리티가 기술 집약적 산업으로서 무한 확장하고 있음을 조명하고, ▶유승일 최고기술책임자(CTO)를 필두로 한 카카오모빌리티의 주요 개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4일, 새해 들어 처음 열린 광주시의회 제304회 임시회에서 2022년 시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먼저 지난달 화정동에서 발생한 아파트 공사현장 붕괴사고에 대해 “우리 시민들을 지켜드리지 못한 점, 참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실종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가족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구조대원들, 중앙부처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고를 뼈아픈 교훈으로 삼아 올해를 광주 건설안전의 원년으로 선포했고 앞으로 건설분야의 강도 높은 혁신을 단행해 건설업계의
광주광역시는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에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를 당초 2개 구간에서 4개 구간을 추가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추가 신청한 4개 구간은 작년부터 추진하는 무인자율주행 언택트 스토어 및 헬스케어 실증을 위한 ▶광산구 빛그린산단 일원(0.25㎢) ▶남구 빛고을건강타운 일원(0.04㎢) ▶첨단2지구 일원(0.39㎢)과 함께 2020년부터 ‘차세대 자율협력 지능형 교통체계(이하C-ITS) 실증사업’으로 구축을 완료한 자율협력주행 테스트베드 ▶어등대로~영광로(14.2㎞)구간도 포함했다.광주시는 산업부 주관 ‘무인 자율주행
광주광역시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드론을 11대 대표산업으로 선정하고 드론 저변확대 및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드론산업 집중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드론공원(북구 대촌동), 온빛누리 드론센터(제31사단, 북구 오치동)를 조성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드론을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드론산업의 효율적‧체계적 육성을 위해 ‘광주광역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계획(’21~’25)을 수립했다.지난해에는 ‘드론을 활용한 전주기 재난안전 플랫폼 구축(국토부)’, ‘카고드론 기술개발사업(산업부)’ 등 국가사업을
제2의 광주형 일자리 친환경차 부품공장 유치를 위한 광주형 일자리 시즌 2 TF팀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광주광역시는 올해 초 광주형 일자리 1호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준공과 함께 흥행 돌풍을 일으킨 첫 양산 모델인 캐스퍼의 성공을 기반삼아 친환경 미래차 메카도시,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산업 유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연관 산업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제2의 광주형 일자리 추진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이에, 광주시는 시, 대학, 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혁신기관 등 자동차전문가를 중심으로 광주형 일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0일 ‘순천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2022년 제1회 정기회 회의를 개최하고, 순천시가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로드맵 수립에 대해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순천시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4차산업 전문가, 시의원, 관련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4차산업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미래먹거리 산업을 발굴하여 순천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순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4차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 및 질의응답과 순천시 4차산업 용역의 추진방향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오는 2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첫 테크 컨퍼런스 ‘NEXT MOBILITY: NEMO 2022(이하 NEMO 2022)’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NEMO 2022에는 LG, 삼성전자, GS리테일 등 국내 대기업과 함께 플랫폼 기업과 기술 스타트업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오로라(Aurora)'와 독일의 UAM 전문기업으로 지난 해 국내에서 비행 시연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볼로콥터(Volocopter)' 등 기술 선도 기업들이 급변하는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소개할 예정이
LG전자가 카카오모빌리티가 주최하는 테크 컨퍼런스에서 ‘LG 옴니팟(LG OMNIPOD)’ 실물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LG전자는 내달 10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카카오모빌리티 ‘NEXT MOBILITY: NEMO 2022(이하 NEMO 2022)’에 참가, ‘LG 옴니팟’을 전시할 계획이다.LG 옴니팟은 차량을 집의 새로운 확장공간으로 해석해 만든 미래 자율주행차의 콘셉트 모델이다. 사용자의 니즈(Needs)에 따라 업무를 위한 오피스 공간이 될 수도 있고, 영화감상, 운동, 캠핑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
[ㄴㅅㅇㅋ_산업] 한국, 스마트시티 구축 지속적인 역량 투입해야-민관 협력 스마트시티 기술 선점에 나서야 삼성전자, 에코델타시티에 스마트홈 구축2021년 12월 27일 ‘삼성전자’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미래형 스마트홈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에코델타시티는 ‘부산광역시’, ‘K-water’, ‘부산도시공사’가 참여하여 부산 강서구에 11.77㎢ 규모로 개발하는 신도시로, 인구 약 7만 6000명을 수용될 수 있으며 주택 약 3만 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2018년 에코델타시티는 세종시와 함께 차세대 스마트시티로 개발될 것으로 결
광주광역시는 2년간 진행한 차세대 ITS(C-ITS) 실증사업 구축을 완료하고, 11일 평동역~빛그린산단 구간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운행하는 시연회를 개최했다.광주시는 그간 자율주행에 대한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발전방향이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 인프라와 상호협력하는 자율협력주행으로 추진됨에 따라 총 250억 원(국비 150억 원, 지방비 100억 원)을 투입해 안전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차세대 자율협력 지능형 교통체계’(이하 ‘C-ITS’) 실증사업을 2020년 3월 착수해 지난해 말 완료했다.C-IT
친환경·미래차 전환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의 기반시설인 선도기술지원센터와 글로벌비지니스센터가 준공됐다.광주광역시는 1일 이용섭 시장, 양향자 국회의원, 김용집 시의회 의장, 산업부 박재영 제조산업정책관, 박상철 호남대 총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김화영 FITI 시험연구원장, 관련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기술지원센터 내 실차 EMC(전자기적합성) 챔버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는 지역 자동차산업 경쟁력 강화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청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평동산단 등에서 전국 광역지자체와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무인저속특장차 실증시연회’를 개최했다.광주광역시는 지난 2019년 11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차 특구로 지정돼 2020년 1월부터 ‘광주 무인저속특장차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평동역 일원, 우치공원 등에서 무인 노면청소차, 무인 산단용폐기물수거차, 무인 주거용폐기물수거차, 무인 공공정보수집차 등 무인특장차를 실증운행하고 있다.이날 실증시연회에는 중기부 규제자유특구사업 자율주행 업무와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차 시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 AI대학원(원장 김종원 교수)은 에티포스(대표 임용제), 국민대학교(정구민 교수), 테너지소프트(대표 전춘석)와 함께 차세대 먹거리이자 자율주행차 인프라 핵심 요소인 차량사물통신(V2X)* 기반 플랫폼 기술을 공개시연 했다. * 차량사물통신(V2X, Vehicle to Everything communication): 자동차와 모든 것을 연결하는 기술로, 자동차와 도로 환경에 있는 다양한 요소 간 소통을 가능하게 해 자율주행차와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핵심기술로 꼽힌다. 주로 전방 교통 상황이나 차
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로봇인공지능융합센터(센터장 유영재 교수)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조선대학교 IT융합대학에서 '2021 한국지능시스템 추계 학술대회'를 공동 주관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9일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임차식 단장이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방향”, 젊은 연구자로 SOS랩 이용이 책임연구원이 “자율주행차의 눈, 라이다와 AI”을, 20일에는 전남대학교 이경환 교수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농업”에 대해 초청 강연을 발표했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란 납세자를 위한 지방세제 개선 및 편의시책 추진, 지방세정 운영 우수사례, 신규세원 발굴 방안 등에 대해 17개 시도에서 발표한 연구과제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것이다.이날 광주광역시 대표로 참가한 서구청 세무1과 정의형 주무관은 ‘자율주행차량에 대한 과세방안 연구’란 연구과제를 발표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과제는
광주광역시는 1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국내 9개 기업과 총 573억 원의 투자와 340여 명 고용창출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섭 시장과 투자유치기업 9개사 이외에 인공지능산업과 문화콘텐츠산업 투자분야 지원을 위해 광주테크노파크와 광주정보문화진흥원이 함께 참여했다.투자협약 기업은 ▲(주)모아에스엔피 ▲(주)와이에스피 ▲(주)블루아이 ▲(주)로완 ▲(주)시지바이오 ▲펄스나인(주) ▲(주)칵테일미디어 ▲(주)픽보드 ▲(주)다원디엔에스 등으로, 이들 기업은 광주에 자동차산업, 인공지능산업, 의료산업, 문
광주광역시가 지역 자동차 산업 생태계를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친환경 미래차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재)광주그린카진흥원·한국자동차연구원과 공동으로 26일 (재)광주그린카진흥원 대강당에서 지역 부품기업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미래차 전환 전략 공청회를 개최했다.광주시는 지난 상반기 동안 실시한 지역 자동차 업체의 생산현황 및 미래차 전환 대응에 대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광주 미래차 전환 전략’을 수립했다.이번 공청회는 광주 미래차 전환 전략에 대한 지역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순천의 미래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마련한 4차산업혁명박람회 ‘2021 NEXPO in 순천’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했던 4차산업혁명 종합박람회 ‘2021 NEXPO in 순천’은 순천시가 4차산업 선도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는 콘셉트와 콘텐츠를 제시했고, AI와 5G 기반 융합서비스를 일상생활에 적용한 모델을 제시하여 4차산업혁명 파급효과에 대해 기업 및 시민들의 기대감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또 관련 분야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김부겸 국무총리는 10월 13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 상상공작소를 방문했다. 이자리에는 박상철 호남대 총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정종철 교육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미래자동차 상상공작소 :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차 실험실습을 위한 전용공간(’17.3월 개소, 면적 5,628㎡, 기자재 약 300종)이날 방문은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지역대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 등 변화에 대응하며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호남대 사례를 살펴보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호남대는 정부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