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광주은행 본점에서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김웅철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 지역 자립준비청년과 다문화 아동·청소년을 위한 희망 나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일정 연령에 도달하면 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에서 독립해야 하는 광주지역 내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및 원활한 사회 적응, 그리고 순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한 자립 과정을 지원코자 마련됐다.광주은행은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월세 및 주거이전비를 지원하고, 자립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정기명 여수시장 취임 1주년에 맞춰 여수를 방문했다. 특별히 정 시장 취임 1주년에 맞춰 방문함으로써 힘을 실어주겠다는 취지다. 여수시에 따르면 30일 김영록 도지사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 정기명 여수시장과 함께 둘러봤다.김 지사는 이날 주행사장 평탄화 및 배수상황과 전시설계 위치 등 전반적인 섬박람회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되 장마 등 안전에 유의하며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섬박람회 총 사업비 증액을 비롯해 ▲주행사장 다섬이 데크길 조성
전남도는 2023년 조직개편, 퇴직준비교육 및 명예퇴직, 과장급 이상 승진 등으로 인한 실‧국장, 준국장, 과장급 전보인사를 7월 3일자로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기치로,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신산업 육성을 위한 2023년 조직개편안 시행에 따른 후속인사와 업무‧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뒀다.인사규모는 2급으로 상향된 동부지역본부장을 포함한 국장급 승진 및 전보 6명, 준국장급 9명, 과장급 승진 및 전보 37명 등 총 52명이다. 승진인사는 리더십, 정책판단력,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0일 7월1일자 국·과장급 52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발표했다.이번 국·과장급 전보인사는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조직안정성 확보와 시정 현안 추진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이끌 동력 확보, 두 가지 모두를 충족하기 위한 인력배치에 중점을 뒀다. 3급 국장급에는 ▲전은옥 자치행정국장 ▲정영화 복지건강국장 ▲김영선 여성가족국장 ▲김석웅 교통국장 ▲박갑수 군공항이전본부장 ▲김순옥 남구 부구청장을 전보했다. 박갑수 군공항이전본부장은 오랜 공직 경륜을 살려 군공항특별법 통과로 인해 물꼬를 튼 군공항이전사업을 속도감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어머니 품 장흥’을 완성하겠습니다”김성 장흥군수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발표했다.장흥군 민선8기는 출범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장흥, 시대의 변화에 맞춰 발전·창조하는 장흥을 약속했다. 지역의 미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군정 각 분야에서 이룬 성과도 적지않다.공모와 건의를 통해 확보한 국도비 사업예산은 92건 1,818억 원에 달한다. 장흥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최대 확보(222억 원), 고읍천 자연재해 위험 개선(145억 원) 등 지속 가능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명예퇴직, 조직개편 등에 따른 결원직위에 3급 4명, 4급 12명, 5급 21명 등 총 159명을 승진 의결했다.이번 승진인사는 민선8기 1년 동안 ‘눈에 보이는 변화’를 이끈 성과창출자를 승진자로 의결한 동시에, 하반기 조직개편과 맞춰 앞으로 3년간 ‘손에 잡히는 변화’를 실현시킬 추진 동력 확보에 중점을 뒀다.국·과장급은 시정기여도와 간부공무원 역량인 리더십, 추진력, 청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5급 이하는 객관적 평가 기준인 승진후보자명부 순위를 바탕으로 현안 업무 성
여수시가 지난 22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이하 섬박람회) 종합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섬박람회 밑그림을 확정했다. 시에 따르면, 섬박람회 종합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이어졌다. 그간 전체의원 간담회와 부행사장 주민 설명회, 종합기본계획 시민 설명회, 중간보고회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 1년여 간의 산고 끝에 확정한 것이다.종합기본계획은 ‘섬의 가치를 발견’ 한다는 모토 아래 추진전략을 담았다. 또한, 섬박람회 주행사장 진모지구와 부행사장 개도, 금오도, 여수세계박람회장은 물론 그 외의 여수 모
민선 8기 광주시와 제9대 광주시의회가 영산강 수변길을 걸으며, ‘새로운 광주시대,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실현’에 함께 하기로 의기투합했다.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의회는 23일 오후 영산강 수변길에서 강기정 시장과 간부 공무원, 정무창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 1주년 기념 걷기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민선8기 광주시 출범과 제9대 시의회 개원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정무창 의장이 강기정 시장에게 제안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 중 하나인 영산강·황룡강권역 와이(Y)벨트 사업이 구현될 영
김명수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22일 제28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광산구 지역축제 및 대표축제’에 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김 의원은 “지역축제는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동시에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큰데 광산구는 2019년 ‘광산 우리 밀 축제’ 폐지, 2021년 ‘빛으로 채우는 일상 축제’ 중단 이후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가 부재하다”고 밝혔다.이에 “광산구가 축제 발굴을 위해 올해 2억 5천만 원을 편성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지만 지역을 대표하는 지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광주은행 본점에서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부방 개선 및 초등학생 돌봄지도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매년 광주·전남 10곳 이상의 지역아동센터 노후화 시설을 개선하고, 대학생 고용연계를 통한 취약계층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학습 돌봄지도 등의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장학금 수혜를 받고 방과후 학습지도교사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아동센터의 부족했던 인력난을 해소하고,
전라남도는 순천 신대지구에 7월 준공 예정으로 추진 중인 동부권 통합청사 막바지 건립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이전에 차질 없도록 안전하고 철저한 공사수행 관리를 당부했다.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22일 순천 신대지구에 건립 중인 동부 신청사 공사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문금주 부지사는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추진상황, 향후 공정 등을 듣고 “동부 신청사 건립은 동부지역 주민의 행정 불편을 해소하고 산업과 문화, 관광 등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전남 동부권이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순군의회(의장 하성동)는 21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을 비롯하여 하성동 의장이 대표 발의한 화순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과 집행부가 제출한 17건의 조례안 등 총 3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등 2건 ▲화순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규칙안 26건은 원
전라남도는 국립순천대학교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 지정 대학으로 선정돼 첨단소재·스마트팜 등 전략산업 협업을 통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모델 구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20일 밝혔다.‘글로컬대학30 사업’은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대학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성공모델로 키우기 위한 공모사업이다.2026년까지 총 30개 지역대학을 선정해 5년간 각 1천억 원씩을 지원하게 된다. ※ 30개 대학 : ’23년 10개 내외, ’24년 10개 내외, ’25~26년 각 5개 내외교육부는 사업 추진
전남 광양시는 지난 19일(월)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광양시가 응원합니다’는 정인화 광양시장이 직접 간식을 들고 부서를 방문해 직원 사기 진작과 함께 시장과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정 시장은 하반기 조직개편으로 폐지되는 전략정책실을 찾아가 광양시 인구정책, 청년 주택자금 이자보전 지원, 신산업 발굴 등 광양시 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광양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전라남도는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기치로 새롭게 마련한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안이 16일 원안대로 전남도의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개편안은 동부지역본부를 4개 실국 체제로 재편하고, 민선 8기 글로벌 도정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전략적 대응에 중점을 뒀다.개편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관광문화체육국을 기능별로 세분화해 관광체육국과 문화융성국으로 분리했다.남부권 광역관광개발 등 대규모 관광개발 프로젝트 추진으로 관광 관련 업무가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다.문화 관련 업무 역시 영상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전경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목포5)이 15일 소관 상임위 「전라남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직개편안 심사에서 “명분도 효율성도 없는 도지사 공약사항을 지키기 위한 조직개편”이라고 강도 높게질타했다.「전라남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은 기존 동부지역본부를 확대 설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현재 1국 6과 24팀을 1본부 3국 1관 12과 51팀으로, 인력은 154명을 322명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전 부의장은 “일반적인 조직개편은 조직 쇄신, 행정의 효율성, 지역 간 균형
오는 7월 전남도 동부청사 개청을 앞두고 동부지역본부를 4개 실국, 320명 규모로 확대하는 전남도 조직개편안이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5일 도지사가 제출한 조직개편안이 담긴 ‘전라남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과 ‘전라남도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도 본청 기구는 현행 12국 62과 250팀에서 2국 6과 19팀이 늘어난 14국 68과 269팀으로, 의회는 2팀이 늘어난 1처 4담당관 13팀으로, 사업본부를 감축하고 지역본부를 신설하는 것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4일 조직개편안이 광주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민선 8기 ‘눈에 보이는 변화’의 가속화를 위한 조직개편과 후속 조치를 시행한다.이번 조직개편은 미래차국가산단 지정, 인공지능(AI) 반도체산업 육성, 광주군공항특별법 통과 등 광주발전 대전환의 기회를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갈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 조직은 본청 14실국본부 73과에서 1본부(군공항이전본부)가 늘고 1과가 줄어 15실국본부 72과 체제를 갖추고, 총 정원은 4196명에서 4197명으로 1명 증원했다. 미래 신산업 구조로의 전환을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6월 14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4일간의 회기를 마무리지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등 결산안 6건, 조례안 18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안 1건, 예산결산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선임안 4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상임위에서 처리한 조례안으로는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성별임금격
무안군의회(의장 김경현)는 13일 성명을 내고 전남라도가 추진 중인 ‘동부지역본부 확대를 위한 조직개편안’을 전면 재고할 것을 촉구했다.이번 성명 발표는 전남도가 오는 7월에 동부통합청사 개청을 앞두고 동부지역본부를 4개 실국, 320명 규모로 확대하는 조직개편을 추진하고나선 데 따른 것이다.성명 발표는 이날 오후 1시 무안군의회 본회의장에 진행됐으며, 의원들을 대표해 임동현 부의장이 전문을 낭독했다.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조직개편안은 부서 고유의 역할과 지향점에대한 진지한 고려 없이 급조된 기계적인 부서 분리․통합의 결과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