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 노인복지관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서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2017년 1월 17일 첫 문을 연 장흥군 노인복지관은 상담, 건강관리, 문화활동, 교육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즐겁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흥군 노인복지관 이용자는 해마다 늘어 현재 등록회원 수 2천명, 일 평균 이용인원이 200명이 넘는 인원이 이용하고 있다.지난해에는 특별교부세 12억에 군비 13억 원을 포함 총 25억 원을 투자해 3층 증축공사를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는 오는 11월까지 ‘전라남도 빛가람 치유의 숲’에서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전남도 빛가람 치유의 숲은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10분 거리, 광주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도시 근교형 치유의 숲이다. 나주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일상에 지친 이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하도록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 대상 두드림(林), 직장인 대상 채우림(林), 가족 대상 어울림(林), 임신 부부를 위한 숲태교,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설레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인구 유입 및 정주지원 시책의 하나로 군 소유 농지 중 일부를 공공 임대농지로 확보해 귀농·귀촌·관내 비농업인에게 우선 임대하는 고흥군 공공 임대농지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공공 임대농지란 대부계약이 중도 해지·해제되거나 재계약 포기로 임차권이 회수된 농지 또는 군이 새롭게 취득하거나 조성한 농지 중 각종 인구증대 시책 추진에 활용하기 위해 별도 관리·운영하는 농지를 말한다.이에 군은, 귀농·귀촌·관내 비농업인에게 공공 임대농지를 임대함으로써 안정적인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오는 4월부터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게 취약한 질병으로 심한 통증과 피부발진, 수포 등을 동반하고 신경통 등 합병증도 유발할 수 있다. 서구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500명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올해 1000명의 대상자를 지원할 계획이다.예방접종 대상자는 서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이며 접종 금기자 및 대상포진 접종력이 있는
전남 해남군 원도심에 초콜릿 마을이 조성된다. 해남군은 ‘땅끝 초콜릿 마을’을 지역 브랜드로 내걸고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땅끝 초콜릿 마을은‘연인들의 성지, 초콜릿 체험과 문화가 있는 곳, 땅끝 초콜릿 마을’을 핵심 콘셉트로 해남읍 상권의 중심지인 읍내리·성내리 일원에 테마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수제초콜릿 체험장과 판매장 등 거점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기존 상가들은 초콜릿 복합매장화를 추진하고 신규창업도 지원하게 된다. 특히 해남군 특산물과 초콜릿을 결합해 해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수제 초콜릿을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은 흉기 난동범에게 부상을 당해 도움을 요청한 시민을 보호하고 범인을 맨손으로 제압한 조갑현 씨(45) 를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고, 28일 포스코센터에서 상패와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지난 8일 오후 1시경,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 한 시민이 귀에 깊은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리면서 한 과일가게 안으로 뛰어 들어왔다. 당시 가게안에서 일하고 있던 조갑현 씨는 부상을 당한 시민 뒤로 흉기를 들고 따라온 범인 A 씨를 발견하고 피해시민을 신속히 대피시켰다.시민을 안전하게 대피시킨 조 씨는 과일가게 앞에서 범인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와 협력해 책으로 여는 아침 활동 ‘잇그다’를 시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남교육청의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의 하나인 책으로 여는 아침 ‘잇그다’는 이끌다의 옛말에서 따온 말로, 대학생이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아침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영암 지역의 대불초‧삼호중앙초‧삼호서초‧용당초‧서창초 등 5개 초등학교와 삼호 유치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세한대학교에 재학 중인 30여 명의 자원봉사 대학생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그림책과 함께하는 놀이, 책
전남 진도군이 특색있는 도시숲 등 생활권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탄소중립과 녹색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도시숲 조성사업은 올해 추진되는 국도비 공모사업으로 명품 가로수길, 주민단체 생활환경 숲 등 생활권과 도심권 유휴지 7개소를 대상으로 도시열섬‧ 폭염 완화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경관 불량지 등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경관으로 조성한다.특히 군은 올해 시행되는 진도읍 군강공원 정비사업을 통해 그동안 방치된 고사목, 수형 불량목 등을 제거했다.또한 무궁화, 목마가렛 등 수목 식재와 휴게시설을 정비해 호국영령과 순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전남에서 제조·유통 중인 일회용 위생용품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안전성 검사에선 일회용 젓가락·종이컵 등에 대해 중금속(납·비소), 이산화황 등 재질별 기준·규격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일회용 컵·종이, 냅킨·젓가락 등 위생용품 12품목 224건에 대한 검사를 했다. 이 중 세균수 기준을 초과한 4건(위생 물수건 1건, 성인용·어린이용 면봉 3건)에 대해 행정처분 등 안전조치가 이뤄지도록 관련 부서에 통보, 위생용품 안전관리에 노력하
대한민국 대표 봄축제인 함평나비대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축제 주인공인 나비 사육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 동안 개최되는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동안 대표 나비인 산호랑나비를 비롯하여 17종 20여만 마리의 나비가 화려한 군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이번 축제 기간에 화려한 군무를 펼칠 20여만 마리의 나비는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사육 온실에서 먹이식물, 실내 온·습도 시설을 활용해 집중 사육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축제 기간에
전남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지난 27일 담양군 물순환사업소를 방문해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및 기관 간 협력 증진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부’를 추진했다.이날 행사에서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와 담양군 물순환사업소 직원들은 함께 모여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의 조기 정착과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상하수도업무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2024년 영광 방문의 해 홍보물을 담양군 소재 관광지 등에 비치하도록 담양군 물순환사업소에 전달하는 등 “일천만 방문객과 함
전라남도가 오는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곁들여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전남도는 2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지사 주재로 전남도교육청, 전남경찰청, 목포시, 전남체육회, 전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서는 올해 체전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한 경기장 안전 점검부터, 교통·수송 대책, 숙박업소 및 음식점 친절·위생 관리, 선수단 환영 분위기 조성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글로벌 패러다임으로 자리잡힌 녹색에너지로의 대전환 추세에 따라 전국 최초 공공분야 탄소중립 100% 달성을 위해 공공시설 전력을 그린에너지로 전환하는 ‘공공시설 그린에너지 특별회계 설치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8일 밝혔다.군유지 및 공유수면에 설치한 태양광 입지 사용료와 태양광 발전수익 등 신·재생에너지원 관련 수입금은 공공시설 전기요금 55억 원의 38% 수준인 21억 원으로써 이를 특별회계로 관리해 2030년에는 100%가 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군은 앞으로 신축할 공공 건축물에는 신·재생
서구만의 차별화된 혁신 정책 발굴을 위해 구청 공직자들이 뭉쳤다.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28일 들불홀에서 서구 공직자 혁신정책개발 연구모임 발대식을 개최하고 모임별 활동 방향과 연구주제 등을 발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연구모임은 공직자의 자율적 참여 속에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혁신적인 시책으로 추진해 구정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서구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지자체 최초 탄소중립 행사 가이드 라인을 구축 ‘탄소락(Lock)앤락(樂)’ ▲서구형 무인클린하우스 도입 ‘레고(LEGO)리코(RE
전남 광양시가 지역 내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청년정책 사업들이 주목받으면서 청년정책 벤치마킹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고창군, 27일 여수시, 28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사무관 교육생들이 청년꿈터를 방문해 센터 내 시설과 프로그램을 둘러보고 광양시의 우수한 청년정책 사례를 청취했다.2020년 9월 개관된 광양청년꿈터는 2층 규모로 ▲다목적실 ▲세미나실 ▲일자리 상담실 ▲창의실 ▲메이커 스페이스 ▲청년카페 ▲청년드레스룸 등으로 구성돼 규모는 작지만, 청년들이 직접 정책발굴과 청년교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가 1년만에 이용객 6만명을 돌파하며 해남의 가족문화복지의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해 4월 7일 개관한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는 지난 1년동안 월평균 5,000여명, 연간 6만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4,237㎡ 규모로 신축되어 1층에는 공립해남어린이집과 방과 후 초등생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섰으며, 2층 영유아기 장난감을 대여하는 장난감 도서관과 동네카페, 실내놀이터가 조성됐다.또한 3층에는 가족관련 상담과 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화물자동차에 의한 교통사고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자치구·광주경찰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오는 29일부터 4월말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광주시는 특별단속반 74명 2개 팀을 구성, 산업단지 등 사고다발지점과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선정해 총 3차례 집중 단속한다.특별단속반은 ▲과적 ▲화물 이탈방지(덮개·포장·고정장치) 위반 ▲불법 구조변경 ▲판스프링 불법 장착 ▲최고속도 제한장치 해체 ▲정비불량 등 교통안전 위협요인을 단속한다. 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법령 위반사항
3월 28일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가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의 가치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영암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개막식의 시작을 알리는 식전행사로 성향예술단의 전통 국악공연이 진행되었다. 전통 국악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선사한 이 공연은 축제의 시작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식전공연 이후 고향사랑기부제와 군민장학금 기탁식이 진행되었으며 학산면 출신 현의송씨의 왕인상 수상, 김한남 향토축제추진위원
순천시 영상미디어 센터는 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디어 커뮤니티 활동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미디어 시설과 기자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디어활동에 대한 순천시민들의 높아진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오는 4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상시 모집하며, △영화·애니메이션·유튜브 등 콘텐츠 제작 △시나리오·콘텐츠 기획 △영화 감상·비평 등 미디어를 주제로 한 모임 및 창작 활동을 희망하는 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매월 최대 3명(개인 또는 팀)을 선정하며 정회원 교육 이수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관내 주민들이 주도하는 브랜드 관광상품 발굴‧육성에 나선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구청 1층 열린 민원실에서 김병내 구청장과 김완수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 김지효 전문위원, 관광두레 사업 지역 활동가인 최영우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체 발굴‧육성을 위한 관광두레 사업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관광두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통해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관광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