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올해도 아시아문화박물관의 전시, 소장품 및 아카이브를 연계한 다양한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 곁을 찾아간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오는 4~6월 아시아문화박물관 문화교육실5에서 인도네시아 바틱과 동아시아 출산의례를 주제로 ‘ACC 박물관 교육’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인도네시아 바틱’에서는 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전시인 ‘몬순으로 열린 세계: 동남아시아의 항구도시’와 연계해 인도네시아 전통 염색기법인 바틱에 대해 알아본다. 이번 워크숍은
전라남도는 2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영암군, (재)한국기원, (사)대한바둑협회와 국립 바둑연수원 유치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식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우승희 영암군수, 강찬원 영암군의회 의장, 한상열 한국기원부총재, 정봉수 대한바둑협회장, 한국바둑의 전설 이창호 프로기사, (재)한국기원 프로기사 13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은 국립 바둑연수원 건립이 국가 정책사업으로 선정돼 전남지역에 성공적으로 유치되도록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협약식에서 한상열 부총재와 정봉수 협회장은 국립바둑원 건립이 국가사업으로 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의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중국 게임업체 텐센트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2분기 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현지에서 ‘던전앤파이터: 오리진(地下城 勇士:起源)’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될 예정으로, 금일(26일) 사전 테스트를 마치고 최종 담금질에 들어간 상황이다. 아울러 텐센트는 21일부터 애플 앱스토어 사전 예약을 시작하기도 했다.과거 던파 모바일은 지난 2017년 중국의 외자판호를 받고, 2020년 8월 출시 일정을 확정했다. 하지만 당시 던파 모바일의 퍼블
한국을 넘어 세계무대를 호령한 최고의 배구 스타 김연경의 라스트 댄스가 가능할지 주목된다. 김연경이 속한 흥국생명은 프로배구 V리그 2023~2024 시즌 여자부 챔피언전 진출 티켓을 놓고 26일 정관장과 양보 없는 승부를 벌인다.흥국생명은 이날 오후 7시 홈구장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정관장과 플레이오프 3차전에 나선다. 올시즌 정규리그 2위인 흥국생명은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를 따냈지만 2차전에서 무기력한 플레이 끝에 정관장에 무릎을 꿇으면서 승부는 원점이 됐다.흥국생명과 정관장의 플레이오프 3차전은 영원한 월드스타 김연경의 존재
G마켓이 오는 31일까지 ‘모두투어 메가브랜드위크’를 열고, 일본, 중국, 동남아, 유럽 등 해외 전 지역 여행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최대 120만원의 3단 콤보 할인을 비롯해 100원딜, 라이브방송 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먼저, ‘3단 할인’을 제공한다. G마켓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만원 할인되는 ‘12%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모두투어의 합리적인 프리미엄 여행 상품인 ‘모두 시그니처’ 여행 상품에 적용 가능한 중복 쿠폰도 지급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만원까지 5% 할인된다.
[뉴스워커_투데이 국제 이슈] 지난 60년간 끈끈하게 이어져 온 미국과 일본의 안보동맹이 내달부터 더욱 격상될 것으로 보인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소식통에 근거해 미국과 일본이 중국의 지정학적 영향력에 대응하기 위해 유례없는 안보동맹 상향을 계획한다고 24일 보도했다. 일본을 포함한 미 우방국들과 중국의 공산당 관계국들 간 마찰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미·일 안보동맹 강화, 무엇이 달라지는가미국과 일본은 1951년 미군의 일본 본토 내 주둔과 위급 상황에 미군의 참여를 승인하는 구(舊) 미일안전보장조약에 각각 서명했다. 이후
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은 지난 22일 중국 방문단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중국 선한우리들병원, 출입국 서비스 기관, 화장품, 무역, 여행업 기관 대표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중국 방문단은 조선대병원의 선도의료기술, 의료환경, 시설 등을 벤치마킹하고 글로벌 협력거점기관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방문했다.이날 팸투어는 MRI, CT실, 종합건강증진센터 및 외래진료실 등의 최첨단 의료 장비와 시설을 둘러봤다. 중국방문단은 “중국에서 한국의료 수요가 높고, 한국의료기술에 대한 신뢰와 관심이 매우 높아 이번 방문을 통해 조선대병원과
전남 완도군은 지난 25일 완도군농협연합미곡처리장에서 완도 쌀과 농산가공품 러시아·중국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완도군의회 조영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남농업기술원 김도익 과장, 완도농협 김미남 조합장, 다시마전복영어조합법인 양희문 대표, 중국 바이어인 JHE 글로벌 이문걸 대표, 산동풔쿤투자유한공사 캉빈 회장, 농협 관계자,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완도 쌀인 ‘완도자연그대로미’가 러시아 사할린주에 18톤 수출됐으며 그동안 말레이시아, 미국, 러시아 등 3개국에 총 177톤 수출됐다.
전라남도는 오는 4월 1일부터 도내 소·염소 75만 8천여 마리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백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자가 접종 농가는 14일까지 2주 내에 신속히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소규모 사육농가는 공수의사 등 접종 지원 인력을 감안해 28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 자가접종 대상 : 소 50마리, 염소 300마리 이상 * 소규모농가 : 소 50마리, 염소 300마리 미만전남도는 철저한 백신 접종으로 육지부 유일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전체 농가에 백신 구입 비용 100%를 지원하고 있다
3월 마지막 주 화요일도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우리나라는 일본 규슈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8~15도가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중부지방은 밤부터 차차 개겠다. 오전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강원도와 충북, 경상권, 전남 남해안, 제주도는 낮까지,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20mm, 강원도 10
넷마블이 태국에서 오픈베타를 진행 중인 신작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서비스 이틀 만에 매출 1위를 달성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적 반등을 위해 복수의 신작 출시를 준비 중인 넷마블에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넷마블은 지난 21일 태국에서 오픈베타를 시작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출시 하루 만에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 만에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인기 1위를 기록 중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매출 순위는 일주일 치 누적 매출을 기준으로 한다는 점
최근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알리), 테무 등이 국내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에 미칠 영향에 대한 엇갈린 분석이 나오고 있다. 중국 플랫폼이 커머스 사업 거래액에 타격을 줄 수 있을 것이 예상되나, 광고 매출은 역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3조2873억원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알리·테무로 대표되는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은 가격 경쟁력을 통해 국내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으며, 이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5일 김산 무안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 제주항공 대표 김이배, 진에어 대표 박병률, 한국공항공사 허주희 본부장과 함께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항공기의 안정적 운항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4월부터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과 진에어의 국내외 정기노선이 운행될 예정이다.제주항공은 무안-제주 주 4회, 무안-중국 장가계 주 4회, 무안-중국 연길 주 2회, 무안~일본 사가 주 3회 운항하며, 진에어는 무안-제주 주 2회 무안-몽골 울란바토르를
전남 장흥군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우호교류 도시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장흥군 방문단은 먼저 국제 우호교류 도시인 중국 절강성 해염현과 장흥현을 방문했다.김성 장흥군수는 각 지자체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올해 7월 27일 열리는 ‘제17회 정남진장흥물축제’에 대표단을 초청했다.중국 절강성 해염현은 2006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앞으로도 양 도시 교류 확대와 우의
전라남도는 25일 무안군, 제주항공, 진에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취항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무안국제공항이 명실 공히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업무협약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허주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이들은 무안국제공항 국내·국제 정기노선 운항과 활성화 등을 위한 이용객의 항공편의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은 제주항공이 4월부터 제주(주 4회)
[뉴스워커_진단] 에스티팜(김경진 대표)은 2008년 설립돼 화공약품 및 원료 의약품의 제조와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10년 삼천리제약을 흡수합병했으며 당해 상호명을 현재의 에스티팜으로 변경했다. 2016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최대주주는 동아쏘시아홀딩스로 지분율 32.41%다. 올리고 핵산 치료제가 기존 희귀 질환에 집중하던 것과 달리 만성질환으로 넓어지며 해당 원료의 수요가 증대돼 에스티팜이 빛을 발하고 있다. 그간 적자에도 공장 증설 등에 투자를 단행하는 등의 전략을 세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으나 이자발생
[뉴스워커_스포츠 분석] 지난 21일, 한국과 태국의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전이 있었다.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수많은 논란과 졸전을 펼치며 경질된 전임 감독 클린스만 이후, ‘소방수’로서 불 끄러 온 황선홍 감독의 첫 성인 국가대표팀 출전이었다. 클린스만이 경질된 이후에도 ‘핑퐁 게이트’, ‘카드 게이트’ 등을 겪으며 팀의 추락을 밑바닥까지 보여줬던 대표팀이기에 유독 이번 경기는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황선홍호에는 여전히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의 출중한 해외파들이 건재했고 K리그에서 훨훨 날아다니던 주민규를 새로 탑승시키는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호남사학회(회장 강봉룡 국립목포대 사학과 교수)와 국립목포대 역사콘텐츠전공과 공동으로 오는 3월 29일 10시부터 국립목포대 중앙도서관 1층 영상세미나실에서 ‘신진학자, 새로운 연구의 장을 열다’라는 주제로 2024년 첫 번째 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발표회는 광주·전남지역 대학의 대학원에서 수학 중인 신진학자(대학원생 혹은 수료자)들이 발표하고 타 대학의 전임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이번 연구발표회에 참여하는 발표와 토론은 △문다성(전남대 사학과 박사과정 수료)의 “신
전라남도는 23일까지 이틀간 중국 광저우와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고향사랑 실천 캠페인 활동의 물꼬를 텄다.첫 날인 22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중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정기총회에는 손재민 중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과 홍콩, 천진, 상해, 청도, 대련 등 중국 각 지역 향우회장단과 정광일 세계호남향우회 사무총장, 김동철 전남도 중국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중국호남향우회는 13개 지부에 1천500여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세계호남향우회 총연합회와 연계해 장학사업 등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이
3월 마지막 월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우리나라는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제주도 부근 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11도, 낮 최고기온은 8~15도가 되겠다.비는 아침 강원 영동부터 시작하겠다. 오전에 전남 해안, 낮부터 충남권과 충북 남부, 그 외 남부지방, 늦은 오후부터 전국으로 비(강원 내륙 및 산지는 비 또는 눈)가 확대되겠다.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20mm, 강원도 10~40mm, 충청권 5~30mm, 전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