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직접 언급한 바와 있듯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다룰 중요한 의제 가운데 하나는 ‘남북간 군사 긴장·전쟁 공포 해소’하는 것이다.남북미 종전선언 및 비핵화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군사 긴장 완화 방안이 우선 논의돼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따라서 남북정상회담에서 채택될 포괄적 군사분야 합의서에 남북 군사분야 최대 난제인 서해 NLL(북방한계선) 관련 합의가 담길지 주목되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 13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남북 군사실무회담을 열고 DMZ(비무장지대) 내 GP(감시초소) 철수, 6.25 전사자 유해 공동발굴, 판문점 JSA(공동경비구역) 비무장화, 군 수뇌부간 핫라인 개설, 남북 군사동동위원회 출범 등에 대해서는 합의했지만, 역시 최대 난제인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의 평화수역화’에 대해서는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당초 남측 입장은 서해 NLL 일대에 함정 출입과 사격훈련을 제한하는 구역을 설정하고, 남북공동어로 등도 가능한 평화수역을 조성하자는 입장이지만, 북측은 자신들이 설정한 ‘서해 경비계선’과 NLL 사이의 수역으로 지정하자고 맞서고 있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1차 정상회담 당시에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 따라서 이번에는 NLL과 북측해상경계선을 기준으로 하지 않는 새로운 평화수역을 정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해상 비무장지대(DMZ) 설정’ 추진으로 이 구역에서는 남북의 함정 출입뿐 아니라
[뉴스워커_3차 남북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8일과 19일 이틀간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한반도 비핵화’를 둔 담판에 나선다. 정상회담에서 성과가 나올 경우 두 정상은 19일 오후 합의문을 공동 발표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에 북한의 추가적인 비핵화 방안이 나올 수 있을지 전 세계의 시선이 또 한 번 한반도로 쏠리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관저에서 헬기를 타고 경기 성남 서울 공항으로 이동, 전용기에 탑승한 후 서해 직항로를 통해 평양순안국제공항에 도착했다.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8일과 19일 이틀간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한반도 비핵화’를 둔 담판에 나선다. 정상회담에서 성과가 나올 경우 두 정상은 19일 오후 합의문을 공동 발표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에 북한의 추가적인 비핵화 방안이 나올 수 있을지 전 세계의 시선이 또 한 번 한반도로 쏠리고 있다. 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만남은 올해만 세 번째다. 이 때문에 양 정상은 과거보다 좀 더 밝고 친숙한 표정으로 서로를 반길 것으로 보인다. 깜짝 정상회담으로 이뤄졌던 지난 5.26 남북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작별 인사 과정에서 세 차례의 포옹과 악수를 하기도 했다.◆ 文 대통령 오찬 뒤 바로 첫 번째 정상회담…실질적 北 비핵화 방안 나올까문 대통령은 평양에 도착한 뒤 오찬을 갖고 바로 김 위원장과 첫 번째 정상회담을 갖게 된다. 과거 정상회담 전례를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인천, 경기,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8 국제자전거대회’가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 일원에서 열린다.‘제3회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와 ‘마스터즈 도로 사이클대회’가 강화-김포-연천-화천-인제-고성으로 이어지며 5일간 개최되고, 9월 2일에는 일반인 신청자가 참가하는 연천자전거투어 대회가 열린다.올해 제3회째를 맞이하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8 국제 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는 아시아 유일의 세계사이클연맹(UCI) 공인 국제 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로 국가대항전으로 개최 된다.지난해 우승팀인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일본 등 17개 해외 청소년 팀 선수 102명과, 제1회 대회(‘16) 우승팀인 가평고등학교 사이클팀을 포함한 국내 고교 8개 팀 48명, 총 150명의 청소년이 국가의 명예를 걸고 대회에 임한다.올해 대회는 최근 한반도 평화 분위기에 힘입어 예년에 비해 우수한 선수와 국가대표팀이 참가하여 한층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청소년 대회 경주는 총 5개 구간에서 이루어지며, 8월 31일 1구간은 강화도를 순환하는 87km, 9월 1일 제2구간은 김포∼연천 83km, 2일 제3구간은 연천∼화천 115.5km, 3일 4구간은 화천∼인제 114.5km, 4일 5구간은 인제∼고성 79km로 전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개최 등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평화와 젊음의 축제로 자리매김한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8 국제자전거대회’가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 일원에서 열린다.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사)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평화를 넘어 미래를 달린다.”라는 주제 아래, 국제사이클연맹(UCI) 공인대회인 ‘제3회 국제 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와 ‘2018 마스터즈도로사이클대회’, 동호인 대회인 ‘연천 자전거투어’ 등 3개 대회가 함께 진행된다.올해로 3회째인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8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 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이자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청소년 국가대항전으로, 25개 팀 150여명의 청소년 선수가 참가한다.올해 대회는 인천광역시 강화군이 새롭게 정규 경기코스에 포함되어 서해부터 동해까지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전역을 횡단하는 대회로 발전하였다. 이로써 작년보다 1개 구간이 늘어난 5개 구간, 총 479Km 코스로 경기가 진행된다.특히, 이번 대회는 우수한 경기력을 자량하는 15개 국 17개 팀의 해외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가 참가할 예정으로, 예년에 비해 더욱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우리나라에서도 가평고교 사이클 팀을 비롯한 전국 8
▲ 허들링청소년합창대회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8월 12일 ‘국제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제품 지원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국제청소년의날’은 청소년의 복지와 생계 향상을 위하여 1999년 국제연합(UN)이 8월 12일로 지정했다. 이날 롯데제과는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특수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안동영명학교’에 파이, 스낵 등 과자 700박스를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롯데제과는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는 청소년 대상 ‘융복합창작캠프’를 지원하기 위해 ‘성북문화재단’에 카스타드, 초코파이 등 과자 365박스를 전달했다.롯데제과는 지난 7월에도 ‘허들링청소년합창대회’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밝은청소년’에 몽쉘, 요하이 등 과자 710박스를 지원한바 있다. 이 행사는 다문화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다문화 청소년과 비다문화 청소년들이 함께 합창 무대를 꾸미는 행사이다. 또한 ‘엄홍길문화재단’과 함께 하는 ‘제6회 DMZ평화통일대장정’을 후원하기 위해 초코파이, 드림카카오 등 과자 460박스를 전달했다.롯데제과가 국제청소년의 날을 맞아 7월, 8월 청소년 지원 단체 및 행사에 전달한 제품은 총 2천235박스로 8천만원(소비자가 기준)상당이다.한편 롯데제과는 매년 국제청소년의 날에 안동영명학교, 엄홍길문화재단 등 청소년 단체 및 행사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아동•청소
[뉴스워커_고영진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양질의 다큐멘터리가 제작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하기 위해 DMZ국제다큐영화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및 아시아 지역의 우수 다큐멘터리를 발굴하고 제작을 지원하는 ‘DMZ Docs 제작지원’ 사업을 공동 진행하였다. ▲ 사진제공 = SBA SBA 미디어콘텐츠센터는 ‘DMZ Docs 제작지원’ 사업에 응모한 10편의 다큐멘터리 중 우수 다큐멘터리 4편을 선정, 편당 1,500만원씩 총 6,000만원 상당의 후반작업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총 4편의 작품은 후반작업 기술지원을 통해 제작되어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DMZ국제다큐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될 예정이다.최종 선정된 4편의 작품은 ▲‘2018 DMZ국제다큐영화제’ 개막작인 ‘안녕, 미누(감독 지혜원)’를 비롯해 ▲세월호 참사 현장을 취재한 다큐 ‘로그북(감독 복진오, 프로듀서 정희태)’ ▲여든이 넘은 나이에 카메라를 들게 된 이야기를 담은 ‘달과 닻(감독 방아란, 프로듀서 정수은)’ ▲부산 일광군의 광산마을 이야기를 다룬 ‘녹(감독 신나리, 프로듀서 김동백)’이다. SBA 콘텐츠산업본부 박보경 본부장은 "극영화에 비해 제작 환경이 열악한 다큐멘터리의 후반작업 지원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완성도 있는 작품이 제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
[뉴스워커_박경희 기자] 남북 경협의 역사가 시작됐다. 남북은 26일 철도 협력 분과 회의를 열고 경의선과 동해선 등 북한 철도망 연결과 현대화를 위해 현지 공동조사를 벌이기로 합의했다. 우선 7월 24일 경의선부터 연구조사하기로 하면서 한반도 신 경제지도를 그려나가기 위한 본격적인 걸음이 시작됐다.◆ 경의선 구간부터 공동조사한다남북은 26일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철도협력 분과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담에는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을 수석대표로 이주태 통일부 국장, 손명수 국토부 철도국장 등 대표단 3명이 참석했고, 북측에서는 김윤형 철도성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 3명이 자리했다. 남북이 한 자리에 모여 철도 관련 논의를 것은 2008년 1월 개성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열린 남북 철도협력분과위원회 제1차 회의 이후 10여년만으로, 이번 철도분과회의에서는 동해선·경의선 철도 연결과 이행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협의했다. ▲ 뉴스워커_진우현 그래픽 담당 우선 북측 금강산~두만강, 개성~신의주 구간에 대한 현지 공동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한 공동연구조사단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다음 달 24일 경의선부터 현지 공동조사에 들어가게 되고, 이어 동해선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 달 중순에는 경의선 철도 구간인 무산~개성 구간과 동해선 철도 구간인 제진~금강산에 대한 공동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공동 조사 결과를 토대로 역사 주변 공사와 신호·통신 개설 등 필요한 후속 조치도 추진하게 된다.◆ 구체적 사업 계획은 미정, 우선 강릉~고성 제진
▲ 지난 26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나눔 걷기대회 '2018 CJ도너스캠프 도너스 런'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출발을 앞두고 있다.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지난 26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800여명과 교사, CJ그룹 임직원 가족 등 총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CJ도너스캠프 도너스 런(Doners Run)’(이하 도너스 런)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도너스 런’은 전국 4700여개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해 온 CJ나눔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DMZ 생태탐방로 중 4km 구간을 걸으며 건강과 평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걷기대회, 넓은 공원에서 맘껏 뛰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체험, 희망과 나눔의 마음을 적은 연 날리기 등 3개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특히 나눔의 수혜자였던 어린이들이 나눔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CJ도너스캠프는 DMZ 생태탐방로 걷기대회에서 참가 어린이가 걸은 거리에 따라 1미터 당 10원을 적립, 지체장애아동을 위한 휠체어 30대를 구입해 기부하기로 했다. 행사 취지에 공감한 참가 어린이 전원이 4km를 완주해 총 3200만원이 모였으며, CJ도너스캠프가 휠체어 지원이 필요한 아동복지지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CJ그룹 관계자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은 기념일과 휴일이 많은 5월이면 더욱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 쉽다”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뉴오리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채로운 고객이벤트를 진행한다.뉴오리진은 오는 14일까지 제품 할인, 기념품 증정, 고급선물포장서비스 실시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고 밝혔다.뉴오리진은 이벤트 기간 내 모든 회원들에게 홍삼, 녹용, 루테인, 프로바이오틱스 등 전품목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
[뉴스워커_박경희 기자] 4.27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난 후, 그 후속 조치들이 빠르게 이행되고 있다. 북한이 현재의 표준시인 ‘평양시간’을 한국 표준시에 맞추겠다고 발표하는가 하면, 우리 군 당국은 다음 달 1일부터 '판문점 선언'의 후속 조치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군사분계선(MDL) 일대에 설치된 대북 확성기 방
[뉴스워커_박경희 기자] 2018 남북 정상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내일 오전 9시 30분 판문점 군사분계선 위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김 위원장은 군사분계선을 도로로 넘고, 문 대통령과 함께 군 의장대를 사열한 후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상회담이 시작되며 오후 6시 30분에 있을 저녁만찬까지 함께 하게 된다.
[뉴스워커_박경희 기자] 열흘 앞으로 다가온 4.27 남북정상회담 의제로 ‘종전선언’에 대해 다뤄지고 있음이 확인됐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남북간에 이뤄지고 있는 ‘종전논의’를 언급하며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체제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트럼프
[뉴스워커_고영진 기자]수학교육 확산을 위한 ‘수꿈이 수학버스’가 전국 곳곳을 순회하고 있다.수꿈이 수학버스는 수학 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아이들에게 양질의 수학체험교실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버스이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박경미 더불어 민주당 의원과 (사)수학문화도서관에서 공동주최하고, 경력단절 여성들의 모임인 ‘엄마기
▲ 하버드 디자인대학원 연구진이 한국 답사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조경의 혁신적인 연구를 위해 방한한 하버드 디자인대학원(Harvard Graduate School of Design, 이하 하버드GSD) 교수진과 학생연구진을 지난 3월 18일에 만나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하고 진행 중인 연구 방향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
유한양행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뉴오리진’을 신세계백화점 단독으로 프리 론칭한다. 유한양행은 신세계백화점 본점·강남점·영등포점·의정부점·부산 센텀시티점·대구점 등 6개 지점에 뉴오리진 팝업 스토어를 열고, 적극적인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뉴스워커_김태연 기자] 문화예술계에 불고 있는 ‘미투 운동’에 관객들이 적극 동참하면서 가해자들이 자성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이에 따라 미투 운동의 성과가 가시적 성과로 빛을 발했다는 평가도 나온다.평소 문화예술계 공연을 즐기던 관객들은 서울 대학로 거리에 모여 성추행 의혹을 받는 문화계 인사들의 퇴출을 강하게 요구하는 등 성폭력 사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날씨 상황 때문에 헬기가 착륙하지 못할 수 있는 상황이어서 트럼프 대통령의 DMZ 방문은 취소됐다"며 "문 대통령도 헬기로 이동하다가 안개 때문에 DMZ 인근 군기지에 착륙해 차량으로 DMZ로 가서 트럼프 대통령을 기다렸지만, 결국 날씨 문제로 동반 방문이 성사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뉴스워커_박경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7일과 8일, 1박 2일 동안 한국을 방문한다. 이 기간에 어떤 대북 메시지가 나오느냐에 따라 한반도 긴장 완화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따라서 한・미 양측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 다양한 외교적 전략을 담고 있다.◆ 북, 협상에 나오도록 하는 게 목표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의
▲ CJ나눔재단과 경기관광공사가 인성학교경기를 운영한다.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와 함께 ‘인성학교 경기’을 운영한다. CJ그룹과 경기관광공사는 경기지역 문화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인성학교 경기’는
[뉴스워커_미디어 팀]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강원도 고성을 시작으로 임진각 평화누리까지 행군하며 분단된 조국의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제5회 DMZ 평화통일 대장정」을 후원한다고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DMZ 평화통일 대장정은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전국에서 선발된 120명의 대학생들이 휴전선 길을 함께 걸으며 분단 조국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