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미국 현지시간 16일 뉴저지주 필 머피(Phil Murphy) 주지사의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 최종승인 서명이 완료돼 김치의 날이 뉴저지주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고 전했다.뉴저지주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은 지난 2022년 12월 뉴저지주 엘렌 박(Ellen Park) 하원의원이 발의해 2023년 1월 26일 하원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후 올해 1월 8일 상원 본회의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됐으며, 16일 필 머피(Phil Murphy) 주지사의 승인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김치의 날’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사단법인 서울경제연합(이사장 박희영), 사단법인 사색의향기(이사장 이영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사단법인 서울경제연합은 서울 소재 4000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사색의향기는 2004년 출범한 문화예술 관련 비영리단체로 인문학 콘텐츠 메일 발송, 독서문화 진흥, 문화나눔 등 활동을 하고 있다.협약기관들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 등 글로벌 탄소중립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성)는 지난 16일 대원사(장흥읍)와 (유)창익토건에서 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대원사(주지 무진)에서 3백만원을, (유)창익토건(대표 김영석)에서 2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대원사는 매년 겨울철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등 지역나눔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무진스님은 “지역사회의 선행과 나눔문화 확산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연초 작은 움직임들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유)창익토건은 지역의 건축, 토목 기업으로 소외이
교촌에프앤비㈜가 교촌의 시그니처 ‘레드소스’의 원재료인 국내산 청양고추의 매운맛에 다채로운 풍미를 가미한 'K1 핫소스' 3종을 선보이며 글로벌 소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해당 제품은 미국 현지시각 1월 10일부터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번 ‘K1 핫소스’는 국내 선 판매 후 해외로 판매처를 확대해나가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아마존 론칭을 통해 해외 소비자들을 먼저 공략하는 새로운 전술을 구사한다. 주재료는 고추, 그 중에서도 국내산 청양고추를 사용했다. 한국식 식재료와 소스 등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부응해, 고추의 알싸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을 초과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집계 결과, 기부에 참여한 사람은 총 4,042명으로 모금액은 당초 목표했던 3억 원보다 1억 1천여만 원 많은 4억 1천여만 원으로 나타났다. 그간 시는 기부자들의 선호도를 파악해 여수를 대표하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 여수시만이 가진 특산품과 관광도시에 부합하는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해 왔다. 기부자가 선호하는 답례품으로는 갓김치로, 여수시상품권, 건어물, 생선세트, 잡곡 순으로 이러한 매력적 답례품이 기부
광주시가 광주의 맛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를 미래 신성장으로 삼고 올해 세계시장 확대, 고부가가치 창출 등 결실을 맺는 원년으로 삼는다고 15일 밝혔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지역 농식품 스타트기업 육성과 수출 통합 마케팅, 프리미엄 상품 개발 등 광주식품산업 정책을 확대 강화해 먹거리 신산업 성장의 해로 이끈다는 계획이다. 특히 첨단기술을 식품산업에 접목하는 푸드테크야말로 국가인공지능(AI) 혁신거점이자 맛의 고장인 광주가 선점해야 할 미래먹거리로 인식,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선보일 예정이다.우선 광
전라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인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에 처음 참가해 전남 기업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지역 투자 매력을 홍보하는 한편, 1억7천800만 달러 수출협약 성과를 거뒀다.전남도는 12일(현지 시간)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에 전남관을 운영, 지역 11개 기업의 혁신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22개국 바이어와 2억 1천300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전남관은 전시관(Westgate)에 216㎡ 규모로 조성됐다. 참여 기업은 에너지 분야 비케이에
해남 농수산식품이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수출의 선두주자로 미국 시장 개척에 나선다. 명현관 해남군수와 권일연 H마트 회장은 현지시각 12일 미국 뉴욕 H마트 본사에서 해남산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상생협력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확대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해남군 업무협약과 함께 전라남도와 H마트간의 업무협약도 진행돼 전남 농수산식품의 H마트에 대한 입점 및 유통에 대한 협력방안도 논의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석순 해남군의회 의장, 박병찬 해남군수협 조합장, H마트 임원 등 관계자들도 참석해 미주 수출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미식의 도시 뉴욕에서 남도김치 등 남도음식 홍보활동을 펼치고, 미주지역 최대 한인마켓인 H마트와 전남 농수산식품 1천만 달러 수출협약도 했다.미국을 순방 중인 김영록 지사는 12일(현지 시간) 뉴욕 미드타운 플라이트데크(The Flight Deck)에서 남도음식 홍보 활동에 나서 전남의 풍부한 음식문화를 전 세계에 알렸다.‘전라남도의 맛, 남도김치 양념의 현대적인 맛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홍보행사는 전남도와 뉴욕문화원(원장 김천수), 영암군(군수 우승희),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공동 개최했다.행사에
위니아(법률상 관리인 대표이사 김혁표)가 법원의 인가전 M&A 추진 및 매각 주간사 선정 허가에 따라 M&A 진행의 첫 공식적인 절차로 공개경쟁에 관한 입찰공고를 내고 M&A 매각을 위한 정식절차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위니아와 매각주간사 삼일회계법인은 오는 4월 투자계약 체결을 목표로 3월초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3월내 양해각서 체결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삼일회계법인은 매각대상의 가치평가, 주요 현안 분석을 통한 최적의 M&A 진행 방안을 마련하고 매매계약 체결 및 거래의 종료까지 M&A 절차 전반에 걸친 자문 및 업무를 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미국 현지시간 8일 뉴저지주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이 상원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다.뉴저지주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은 2022년 12월 뉴저지주 엘렌 박(Ellen Park) 하원의원 발의로 지난해 1월 26일 하원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올해 상원 본회의까지 상정돼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됐으며 필 머피(Phil Murphy) 주지사의 승인을 앞두고 있다.‘김치의 날’은 매년 11월 22일로,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20년 국내에서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김장하기
(2024. 1. 15일자)◎ 전보 (527명)◇ 6급 전보 (197명)▲여성가족국 아동청소년과 조정희 ▲여성가족국 외국인주민과 한정주 ▲상수도사업본부 박기영 ▲대변인 노광일 ▲광주전략추진단 박문항 ▲광주전략추진단 송경종 ▲인사정책관 노성우 ▲인사정책관 범은경 ▲인사정책관 심현석 ▲인사정책관 안주경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신영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신향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지혜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송진수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이기종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구은혜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김백순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례)가 지난해 김장김치 지원에 이어 조손가정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나주시는 최근 여성단체협의회에서 530만 원 상당 방한용품과 라면, 인재육성기금 2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원품은 지난 10월 축제 기간 음식부스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순례 회장은 “소소하지만 조손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헌활동에 앞장서가겠다”고 밝혔다. 16개 지역 여성단체로 구성된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4년 퇴직 임직원 초청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지난해 성과를 격려하고 새로운 발전을 다짐했다.이날 현장에는 8대 안교덕 사장(전 국회의원), 14대 윤장배 사장, 16대 김재수 사장(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100여 명의 전현직 임직원이 참석해 공사와 농수산식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 등을 깊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지난해 국가 전체 수출이 감소하고 국내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 냉연부가 지난 5일 한국 항만 물류고등학교 졸업식을 찾아 직원들이 모금한 장학금을 전하며 갑진년 새해 훈훈함을 더했다.광양제철소 냉연부 직원들은 2001년부터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으며 더욱 깊이 있고 진정성 있는 관계를 위해 2003년부터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장학금을 모아 매년 입학식과 졸업식에 참석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왔다.이번 제69회 참석한 광양제철소 직원들은 약 15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졸업 후 사회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청춘들에게 전달하며 이들의 꿈을 응원했다.장학금
전남 장흥군 유치면이 지역민의 참여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권지사 연계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8일 전했다.유치면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희금)는 지난 12월 취약가정과 경로당에 갓김치와 토하젓을 전달했다.같은 달 반월2구 이현지 부녀회장은 20박스의 김치를 홀몸어르신에게 배달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와 연계한 복지사업도 활발히 진행중이다.동지절에는 팥호박떡과 치킨, 귤을 경로당으로 기부했고, 동절기 조끼 등 방한용품도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에게 전달했다. 지난해 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와 함께한 주민지원 복지사업
bhc치킨은 싱가포르 오차드 로드에 위치한 쇼핑몰 테이스트 오차드에 싱가포르 3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bhc치킨은 홍콩 1개점에 이어 말레이시아 6개점, 싱가포르 3개점 등 동남아에 10개 매장을 확보하게 됐다. 올해 상반기 태국 1호점 오픈이 예정돼 아시아 시장 확대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bhc치킨은 bhc치킨의 시그니처 메뉴 뿌링클과 골드킹, 레드킹, 핫뿌링클, 뿌링치즈볼을 기본으로 최근 동남아 지역에서 K-푸드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은 것을 반영해 한식을 결합한 현지 특화 메뉴를 구성하며 차별화 전략을 펼
명현관 해남군수가 해남 대표농수산식품 수출 협의 및 H-Mart 업무협약 등을 위해 9일 미국 방문길에 오른다. 명군수는 15일까지 5박 7일간 일정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을 오가며, 해남 농수산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남도음식 홍보행사 참여, 수출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2일에는 전남도-미국 H마트와 농수산식품 수출확대와 상생협력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미국내 98개 매장을 가진 최대 한인 마트인 H마트는 지난해 처음으로 해남배추 1,000톤을 수입, 캐나다 매장에서 판매함으로써 해남배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 전남관 운영 참관, 수출용 농수산물 가공식품 공장 투자협약, 의과대학 설립 성공사례 벤치마킹 등을 위해 8일 7박9일 일정으로 미국·캐나다 순방길에 오른다.이번 순방 기간 김영록 지사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에서 전남관 운영, 투자유치, 세계 기업과 소통 등 다양한 행보로 전남을 홍보할 계획이다.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는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다.김영록 지사는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광주광역시청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지역 대표 가전기업인 대유위니아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역제품 구매 운동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광주광역시는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행사장에서 딤채 김치냉장고를 전시하고 시청 1층 시민홀에서도 전시 및 판매를 지원하는 등 지역 제품 구매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에 광주광역시 금고업무를 담당하는 광주은행이 대유위니아그룹 지역협력업체의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자 힘을 보탰다.금번 구매 운동은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