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남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병옥)는 지난 6일 봄철 입맛을 살려줄 ‘열무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열무김치와 떡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지친 독거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 100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조봉근 남양면장은 “농번기철 바쁜 와중에 이렇게 모여서 김치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남 보성군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임병하, 김명섭)에서는 지난 6일 율어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영희)와 협업하여 관내 홀몸 어르신 등 50명에게 정성껏 만든 김치 등 밑반찬을 전달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안부를 살폈다고 9일 밝혔다.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실 홀몸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자녀들의 빈자리를 채워드리고자 실시한 이번 나눔 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사업을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공동위원장 김명섭은 “기나긴 코로나19 상황에서 심적으로 고생하셨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전남 담양군 봉산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철․고진성) 주관으로 6일 노인복지회관에서 적십자봉사회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이웃에 전달하는 ‘봉산댁 이음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봉산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정성껏 기른 열무와 얼갈이배추를 후원해 열무김치를 정성껏 담가 봄철 영양불균형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60가정에 전달했다.‘봉산면 이음반찬 나눔’ 행사는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 봉사단체들이 매달 순번을 정해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고진성 봉산면장은 “봄철에 기운이 없어
농협전남지역본부(박서홍)는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어르신께 효 사랑을 실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카네이션 화분과 생필품 지원은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지역사회 어르신께 효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진행됐다.박서홍 본부장은 “우리 주위에 홀로 가정의 달을 보내는 이웃에 대한 관심을 더 기울여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농협 임직원 모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매년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 밑반찬 나눔, 축산물 나눔행사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을
전남 곡성군의 새로운 먹거리 ‘곡성깨비정식’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깨비정식은 곡성군이 강레오 셰프의 자문을 받아 지역 음식점들과 함께 개발했다. 도깨비 방망이로 뚝딱 만들어 낸 것처럼 푸짐하다고 해서 깨비정식이라고 부른다. 그 이름이 아깝지 않을 만큼 곡성의 특산물인 흑돼지, 토란, 멜론, 와사비를 한 상에 푸짐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깨비정식은 불향 가득한 흑돼지 석쇠구이를 메인으로 한다. 반찬으로 나오는 와사비 물김치, 아기멜론 장아찌는 색다른 맛으로 식욕을 자극한다. 알싸한 와사비 향이 코끗을 스치는 와사비 물
전남 해남군은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의 대도시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오는 7~8일 양일간 서울 국제선센터 본관 앞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일상회복의 시기에 해남 농가에게는 농수특산물 직접 판매로 인한 소득 확대를, 소비자들에게는 산지 직송으로 전달되는 신선한 농수특산물을 접할 기회로 마련됐다. 해남군 15개 농가에서 청정 해남의 대표 농수특산품인 고구마, 김치, 고춧가루, 반건조 생선, 김, 잡곡류 등 80여 가지 품목을 선보이며, 최고 품질의 상품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이창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곡성군 죽곡면 소재 복숭아 농가에서 농협곡성군지부(지부장 이성재), 석곡농협(조합장 한승준), 농가주부모임 등 30여 명이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4일 밝혔다.이날 일손돕기는 복숭아 농가를 찾아 올 여름 풍성한 수확을 위해 적과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는 매년 깨끗한 농촌 만들기 운동,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캠페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농촌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영농철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경영을 실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와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회장 장세득) 회원들은 3일 삼도농협(조합장 오종선) 저온저장고에서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찬찬찬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 날 행사에는 고성신 본부장, 김형덕 송정농협조합장, 이동운 동곡농협조합장, 정상윤 본량농협조합장, 기재만 임곡농협조합장, 김익찬 평동농협조합장 등 임직원 20명과 농가주부모임 15명이 참여하였다.‘찬찬찬’이란 가득차다의 ‘찬’, 반찬 ‘찬(饌)’, 도울 ‘찬(贊)’을 합친 말로 농촌지역 고령화로 늘어나는 홀몸 어르신 및 소외계층
대상㈜ 청정원 호밍스가 신제품 곤약볶음밥 3종을 출시한다.호밍스 곤약볶음밥 3종은 곤약쌀을 활용해 칼로리는 시중 냉동 볶음밥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면서도 풍부한 재료와 차별화된 개별 공정을 통해 맛과 식감을 살렸다. 세 제품 모두 밥 한 공기 칼로리(백미 200g 기준 약 300kcal)보다 낮은 195~215kcal로 출시됐다. 신제품 3종은 ▲직화해물 곤약볶음밥 ▲닭가슴살 곤약볶음밥 ▲김치제육 곤약볶음밥이다. 대상㈜ 관계자는 “맛과 건강을 모두 고려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식단 관리를 하는 분들도 칼로리 부담 없이 한 끼를 맛있
광주광역시는 일본 센다이시와 자매도시 체결 20주년 기념 전시회를 3일부터 10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2002년 광주시와 센다이시 자매결연 체결식, 자매결연 기념행사, 양 도시 주요 축제 참가, 청소년 교류 등 양 도시의 교류행사를 중심으로 45점을 전시한다. 시청 전시를 마치고 17일부터 20일까지 광주송정역에서도 전시할 예정이다.그동안 광주와 센다이는 자매결연 10주년과 15주년 기념행사를 양 도시에서 개최했다. 특히, 센다이시는 광주시 김치축제, 비엔날레, 충장축제 등에 참가하고 광주시는 센다이의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조성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됐다.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지역균형발전 비전 대국민 발표를 통해 17개 시도별 각 7대공약, 15대 정책과제를 선정했다.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조성 공약은 해남군 산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에 탄소중립 클러스터를 비롯해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단지, 발전단지 등을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조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에 국비 5,500억 원, 민간투자로 진행되는 전용 산업단지 및 발전단지 조성에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8일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국민권익위원회가 후원하는 윤리경영포럼(이하 윤경ESG포럼)의 ‘2022년도 제19회 윤리경영 CEO 서약식’에 참여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윤리경영 강화 의지를 밝혔다.윤경ESG포럼은 2003년 기업의 윤리 및 지속가능경영의 확산을 위해 발족된 자발적 협의체로 공사는 기관의 윤리역량 강화 등 ESG경영 실천의지 강조를 위해 이번 서약식에 동참했다. 공사는 지난해 4월 ESG경영을 선포하고 공공기관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가입, HM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27일 농협담양군지부(지부장 이재연)· 담양농협(조합장 김범진)과 함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자 직접 담근 김치 150상자를 장흥군과 해남군 노인재가복지센터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치나눔”행사를 가졌다.“사랑의 김치나눔”은 담양농협 부녀회 회원들이 김치를 직접 담궈 고령농업인, 취약계층에 나누는 행사로 농협의 대표적인 ESG 경영 실천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담양농협 김범진 조합장은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위해 매년 장학금 지원 및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전라남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와 손잡고 5월 4일부터 6월 2일까지 부산, 대구, 경기 등 대도시에서 전남산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8일 밝혔다.전남도는 도내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어가의 판로 확대를 이끌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일자별로 5월 4일부터 10일까지 킴스클럽 청주점, 12일부터 22일까지 경기 성남의 롯데백화점 분당점, 20일부터 2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부산센텀점에 장을
전라남도 나주시는 가공품 생산 활성화에 따른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올해부터 동수농공단지 소재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공유주방’ 운영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유주방’은 식품 가공에 필요한 시설을 여러 영업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간과 시설을 공유하는 영업형태를 의미한다. 농산물가공센터와 공유주방 운영업을 연계, 운영하는 방식은 전국 최초 사례다. 시는 공유주방 운영을 통해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소작농의 참여 확대와 소득 창출, 산지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 주요 취급 품목은 HACCP
광주시 광산구가 문화예술분야 각종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국비 6억1000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일상회복을 맞아 시민의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공연 예술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28일 밝혔다.광산구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협력 사업을 비롯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기획‧제작’ 프로그램 △방방곡곡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과 광주문화재단 주관 △공연장 상주
대상㈜이 본사 소재 서울 종로구 지역연계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3500만원 상당의 종가집 김치 세트 500박스를 제작해 서울 종로구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종가집 김치 세트는 ▲포기김치 3.7kg ▲백김치 1kg ▲열무김치 1.5kg ▲나박김치 1.2kg ▲볶음김치 190g 등 총 5종의 종가집 김치들로 구성됐다. 이는 종로구 동별 주민 센터를 통해 종로구 취약계층 500세대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대상㈜은 종가집 김치 세트 제작을 사회적 기업 ‘청밀’에 위탁해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캐나다 식품 박람회(SIAL CANADA 2022)’에 참가해 1천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캐나다 식품 박람회는 몬트리올과 토론토에서 2년에 한 번씩 번갈아 개최되며, 캐나다뿐 아니라 인근 미국, 멕시코를 비롯해 전 세계 60여 국가, 2만여 바이어가 방문하는 대표적인 국제 박람회다.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팬데믹 여파로 3년 만에 재개됐으며, 한국 수출업체의 김치, 인삼, 과일, 차와 스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5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 출범식에 참석해 농협 관계자들과 교류의 장을 갖고 국내 김치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했다.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이라고 강조하며 “김치의 위생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김치를 육성하여 한국 김치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공사도 김치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품질 고급화, 해외마케팅 등의 지원 확대로 수출시장을 넓혀 김치 세계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한
㈜오뚜기가 기존보다 지방 함량을 40% 줄여, 더욱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저지방 참치인 ‘가벼운참치’ 5종을 출시했다. '가벼운참치'는 △가벼운 참치 라이트스탠다드 △가벼운 참치 더마일드 △가벼운 참치 김치찌개용 △가벼운 참치 고추 △가벼운 참치 야채 등 5종으로, 특히 ‘가벼운 참치 고추’와 ‘가벼운참치 야채’는 100g 당 지방 함량 3g 미만의 저지방 식품으로 구분된다. ‘가벼운 참치 라이트스탠다드’는 저지방 참치의 새로운 표준이 되는 제품이며, ‘가벼운 참치 더마일드’는 기존 마일드참치에서 기름을 한 번 더 줄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