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인력시장이 형성되는 서울 남구로역 사거리한국사람 뿐 아닌 조선족·한족 출신의 인력들 줄이어“왜요! 아저씨도 인력 하시게요? 저쪽에 가서 알아보세요.”(김한수씨, 49세)이것저것을 묻고 다니는 기자에게 던진 첫 번째 질문이었다. 새벽공기를 마시며 이곳저곳을 묻고 다니니 이상하게 보는 사람도 있고, “생초
내가 지금의 리웍스미디어그룹(현, 스마트마이주식회사)을 창업하게 된 때는 2011년 3월 2일이다. 사업자등록증상에는 3월3일로 되어 있지만 그것은 내가 실업급여를 조기창업으로 하여 받지 않은 나머지 금액 약 150여만 원을 받기 위해서는 3월2일까지는 일을 하지 않은 것으로 되어 있어야 하는데 고용보험공단에서 하루 때문에 문제가 된다고 사업자등록일을 변경
임금조정이 따르지 않은 정년 60세 의무화는 중장년 근로자의 조기퇴직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2일 ‘고령자 고용연장을 위한 임금체계 개선방안’ 보고서를 통해 “근속연수가 길수록 임금과 생산성의 격차가 벌어지는 연공급 임금체계로 인해 고령자 고용불안이 야기되고 있다”고 주장했
문진국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4.29(월) 09:30,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노사정 대표들은 우리 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 국민들의 일자리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노사정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노
50대 초반 이숙자씨는 서울 사당사거리 슈퍼체인에서 캐셔로 일하고 있다. 집에서 가까워 출퇴근하기 좋아 남들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 있다. 하는 일이 약간 고되도 4개월째 접어드니 이제는 매장 전체를 파악하는 사원이 됐다. 이 씨는 중년에 접어들어 일하는 보람을 새삼 느끼고 있다.이 씨는 여느 주부처럼 젊을 때 잠시 직장을 다니다 결혼과 함께 회사를 그만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