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 내년도 현안사업 국비 반영액이 3조원을 돌파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정부예산이 반영됐다.광주시 2022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액은 신규사업 1172억 원(80건), 계속사업 3조285억 원(278건) 등 358건 3조1457억 원으로, 2021년도 정부반영액 대비 3819억 원(13.8%)이 증액됐으며 오는 9월3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국가 예산은 2018년 국회 확정액 428.8조 원에서 2022년 정부예산(안) 604.4조 원으로 175.6조 원 증가(연평균 9% 증)▶ 시 확보액은 2018년 국회 확정액 1조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9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협력사업을 위해 롯데정보통신(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허석 순천시장, 노준형 롯데정보통신(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과 상용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순천시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도입하고자 하는 선제적 대응으로, 지난 6월 세종시에서 자율주행 셔틀 운행허가를 취득한 롯데정보통신이 사업 추진에 관한 기술적인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자율주행 등 미래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가 첨단 3지구 내 인공지능산업융합 집적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형 자율주행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자율주행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는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한 상태로 다양한 실제 주행상황을 가상에서 구현하고, 이를 통해 자율주행 기능을 개발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는 첨단장비로 자율주행차 프로토타입(시제품) 제작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시설이다.이번에 구축하는 시뮬레이터는 승용, 상용, 특수목적의 3대 이상의 교환형 캐빈을 통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가 지난 6일,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삶의 변화를 체감하고 순천의 미래성장 동력을 찾아내기 위한 ‘2021 NEXPO in 순천’ 운영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이번 중간보고회는 기 수립된 박람회 기본계획과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현 시점의 사업추진 환경을 반영하여 분야별 구상을 구체화하고, 각 전시장별 시설 구축 및 프로그램 일정별 계획 수립, 홍보 마케팅 활동 등에 대해 점검하고 세부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하는 4차산업혁명 종합박람회 ‘NEXPO in 순천’은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인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한국투자증권과 양사 고객을 대상으로 8월 5일 오후 5시에 ‘온라인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 주제는‘2021년 하반기 핵심 투자테마, 메타버스와 자율주행차’로 양사의 애널리스트가 참석해 진행자와 함께 대담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우리은행 이승재 차장과 한국투자증권 권윤구 연구원은 최근 국내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투자 테마인 메타버스와 전기·자율주행차 업종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효과적인 투자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인
한국광산업진흥회(이하 ‘진흥회’, 회장 정철동)가 국내 광관련 기업들의 광융합 기술개발 촉진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사업비 3억 4천만 원을 투입해 44개사를 선정,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금번 지원 사업은 기업당 최대 10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비를 지원 받아 기술사업화패키지지원, 시제품제작, 제품 고급화, 특허, 제품 디자인 등 광관련 기업들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9년부터 ’20년도까지 94개사를 지원한 바 있다.올해에도 지난 5월에 기업 모집공고를 실시하여 총 132개사에 1,135백만 원
광주광역시는 비대면 디지털 경제의 핵심 보안기술인 양자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1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SK텔레콤, IDQ와 ‘양자정보통신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자정보통신은 비대면 디지털경제 필수 기반요소인 핵심 보안기술의 하나로 해킹과 도청 위험이 중요시되는 자율주행차, 금융데이터 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망 구축과 신산업 육성에 꼭 필요한 기술산업이다.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SK텔레콤과 IDQ는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양자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선행기술 확보 및 글로벌 생태계를 광주시에 구축하고 양자기술을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자율주행 등 미래 혁신 기술을 향한 여정에 본격 나선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13일(일) 미국으로 출국해 보스턴에 위치한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Motional)’ 본사를 방문했다.모셔널 경영진과 기술 개발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장을 둘러보며 현지 엔지니어들을 격려하고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정의선 회장 모셔널 방문…아이오닉 5 자율주행차 테스트 등 협업 프로젝트 점검정의선 회장은 모셔널 본사를 방문, 차세대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현황과 로보택
국내 굴지의 대기업 네곳이 수소기업협의체를 설립하여 운영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그곳은 현대차그룹, SK그룹, 포스코그룹, 효성그룹이다. 4개 그룹은 10일(목)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현대자동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수소기업협의체 설립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올해 초 현대차그룹, SK그룹, 포스코그룹은 수소경제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민간기업 주도의 협력 필요성을 공감하고 CEO 협의체인 「한국판 수소위원회」 설립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이어 효성그룹이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함병승 교수(지스트 광양자정보처리센터장)는 미시세계에 한정된 기존 양자역학을 광자의 입자성이 아닌 파동성으로 재해석하여 거시세계에서 구현 가능한 퀀텀레이저를 제안했다.함병승 교수는 기존 레이저가 고전적 결맞음 이론에 기초한 빛 다발이라고 한다면 이번에 제시한 퀀텀레이저는 양자*얽힘**에 기초한 비고전적 빛 다발로써 양자센싱은 물론 양자통신에 있어 최대난제인 단일광자 검출함정을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양자(quantum):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물질의 최소량 단위. **
광주광역시는 지난 5월31일 ‘2021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서구 정의형 주무관의 ‘자율주행차량 취득세 과세방안과 주행거리세 신세원 발굴 연구’를 최우수상에 선정했다.우수상에는 광산구 임상섭 주무관이 발표한 ‘빗물세 도입 방안’과 동구 이승렬 주무관이 발표한 ‘전기차 보급에 따른 충전기 과세방안’이 선정됐다.이번 발표대회는 세정 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지방세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공직자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복무 지침’에 따라 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발표로 진행돼 시와 지치구 세정담당 공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융합기술학제학부 김승준 교수팀이 미래차 환경에서 탑승객 경험 증강을 위한 차량 XR(eXtented Reality, 가상융합기술) 플랫폼 기술 및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나아가 GIST-MIT 공동연구 및 학생파견을 통해 해외 우수 연구진과 함께 XR 실무인력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김승준 교수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시행하는 ‘2021년 XR 랩*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2023년까지 최대 3년간 총 사업비 9억 원을 지원받는다. ‘2021 XR 랩 지원사업’은 융합콘텐츠 선도개
광주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차세대 정보통신기술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운영’ 공공분야 공모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에 광주시는 SK브로드밴드와 공동으로 참여해 선정됨에 따라 국비 7억원을 확보하고 공공분야에 양자정보통신을 활용한 안전한 데이터 유통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사업은 비대면 확산에 맞춰 보안을 강화한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공공 분야에 구축해 실증하고, 응용서비스를 발굴해 양자산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사업으로
광주광역시는 26일 오전 홀리데이인호텔 광주에서 인공지능 업무협약 체결 기업, 지역기업, 자동차 관련 산학연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차 인공지능 산업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인공지능 산업육성 포럼은 인공지능 융합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인재·기술·정보 등 상호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장으로 매월 운영하고 있다.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네트워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달부터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에서 특화주제별 소규모 대면방식으로 전환해 진행
광주광역시가 내년도 국비확보 및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력에 나섰다.광주시는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문영훈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현안업무 부서장과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간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광주시가 발굴한 내년도 주요 국비 반영 필요 사업과 지역현안에 대해 국회 차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원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내년도 국비사업으로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국가 고자기장연구소 구축 용역 ▲5·18 세계기록유산보존시설 확충 ▲국립트라우마 치유센터 조성 ▲광주비엔날레 전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 제1차 자동차 분야 공모사업’에서 ‘무인 자율주행 기술의 언택트 서비스 실용화 기술개발 및 기술 실증’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국비 299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10억 원을 투입해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본부에서 총괄해 전국최초의 자율주행 서비스 발굴 및 실증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친환경 자율주행 셔틀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무인스토어와 비대면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 및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무인스토어 서비스는 자율주행 셔틀에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오스템(대표 김정우)과 지난 6일 자율주행 차량 내 안마의자 시트 개발을 위한 부설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세 기관은 ‘국민대 바디프랜드 오스템 부설연구센터’를 공동으로 설립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안마 시스템과 헬스케어 기능이 적용된 자율주행 차량 내 안마의자 시트를 공동으로 개발해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자동차 분야와 안마의자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세 기업, 기관이 함께 모여 더욱 귀추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가 지역 내 AI 산업 관련 기업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5월 4일부터 18일까지 “인공지능 해외네트워크 구축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인공지능 해외네트워크 구축지원사업”은 인공지능(AI)중심도시 광주의 지속적 성과창출과 투자 활성화를 위하여 AI산업의 핵심 클러스터인 실리콘밸리 내 기업들과의 글로벌 협력을 위해 진행중인 사업이다.지역 내 AI산업 관련 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실전교육과 컨설팅을 통한 실리콘 밸리 내 투자자와 기술협력 파트너 발굴 및 매칭 등을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강화에 목적을 두고
광주광역시 지역혁신협의회는 지난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자율주행차 고도화사업을 국비신청 신규 혁신성장사업으로 선정하는 등 2022년도 지역혁신성장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수립하는 지역혁신성장계획은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부처별로 시도단위에서 추진해온 지역혁신사업의 내용과 실태를 진단하고, 지역의 특성과 발전 방향을 고려한 체계적인 로드맵을 수립해 지역과 국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이번에 광주시가 발굴해 국가균형위원회의 컨설팅을 통과한 ‘자율주행차 대응 편의·내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차 전자기파 적합성 인증시스템 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미래차 전자기파 적합성 인증시스템 기반 구축사업’은 미래차의 핵심기술인 고전력 기반 기술과 차량 무선기술이 적용된 차량․부품의 전자기파 적합성 검증·인증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3년까지 총 200억 원을 들여 영광 대마전기차 산업단지에 추진한다.최근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는 가운데 고전력 기반의 친환경 차량과 무선통신 기술이 집약된 자율주행차량 개발이 가속화하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