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민선 8기 ‘눈에 보이는 변화’의 가속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8기 핵심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하고, 미래차국가산단 지정, 광주군공항특별법 통과 등 광주발전 대전환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한다.조직개편안은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력을 높이고 민선8기 핵심사업을 추진하는 기구 위주로 개편한다는 방침에 따라 수 차례의 자체 토론과 회의를 거쳐 마련됐다. 조직개편안은 1일 입법예고를 거쳐 광주광역시의회 제317회 제1차 정례회에 개정조례안을 제출할 계획이다.광
‘창업 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를 선언한 광주시가 이의 완성을 위해 ▲투자 ▲인프라 ▲인재양성의 3대 전략을 추진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월31일 오후 광주역에서 ‘창업 성공률이 높은 도시 광주 시민보고회’를 열고, 창업 성공도시로 가는 로드맵을 제시했다.강기정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전 세계가 신성장동력으로 스타트업을 주목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유니콘기업이 탄생하고 있는 만큼 창업기업은 광주의 미래이자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라며 “창업 성공률이 높은 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지역기업의 ‘시장경쟁력 확보’라는 필요조건과
▮ 전사적 안전혁신경영, SAFETY ACADEMY로 협력사의 안전의식 고취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2일 경영진과 본사 팀장급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제1기 SAFETY ACADEMY의 연속으로, HDC현대산업개발에서 추구하고 있는 안전혁신경영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서 HDC현대산업개발 김회언 대표는 "안전은 회사 경쟁력의 근간으로 최우선의 가치를 두어야 한다"라며 "이와 더불어 우리의 핵심가치인 정도경영을 실천하며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준법경영으로 지
전라남도는 지난 4월 동부지역본부를 4개 실국 320명 규모로 강화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입법예고와 도의회 의견수렴 등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조직개편안은 동부지역본부 및 도정 현안 업무의 조직·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제출된 개편안에 따르면 입법예고 기간 중 수렴된 의견을 검토해 ‘관광인재체육국’은 ‘관광체육국’으로, ‘문화산림휴양국’은 ‘문화융성국’으로, ‘환경관리국’은 ‘환경산림국’으로 조정됐다.당초 관광인재체육국의 희망인재육성과는 자치행정국으로, 자치행정국의 스마트정보과는 기획조정실로 조정했
신한펀드파트너스(대표이사 정지호)는 지난 17일 업무 효율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사명변경 및 사옥이전을 계기로 보다 강화된 고객친화적 서비스 제공 및 다양한 고객의 Needs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진행됐다.분산됐던 대고객 소통창구를 단일화 하고자 ‘고객솔루션센터’를 CEO 직속으로 설치하고, 수기 운용지시 자동화 등 효율성 증진을 위한 ‘효율화추진부’를 신설했다. ‘고객솔루션센터’에는 고객사의 Needs 파악 및 소통창구 역할을 했던 RM과 펀드회계 현업 담당자와 시스템 개발 핵심인력을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가 동부지역본부 본부장을 2급 직제로 승인함에 따라 2청사로서 실질적 기능과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7월 개청 예정인 동부지역본부는 2급 본부장이 소속 실국을 총괄, 중요 결정사항에 대해 책임과 권한을 부여받아 현지에서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동부지역본부는 전남도청이 광주에서 무안으로 이전하면서 원거리 동부권 주민의 민원 편의를 위해 2005년 출장소로 출발했다.이후 2014년 환경부서, 2018년 산림부서가 차례로 이전한데 이어 4개 실국 체제로 확대 개편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제318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12건, 일반안건 6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광양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은 원안가결했으며, 광양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은 수정의결했다. 광양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됐다.아울러,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시장이 제출한 1조 2023억 5833만 원(일반회계, 특
전남도의회 최정훈 대변인(더불어민주당, 목포4)이 지난 17일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도내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행정조직개편안 문제점을 지적했다. 공공행정을 제외한 경제력과 인구수 등 모든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지역으로 쏠림이 심해지는 결과를 가져오고 지역간 불균형은 더욱 심화되는 문제점에 대해 언급했다. 최정훈 의원은 “이번 개편안의 일부 실·국 동부지역본부 이관은 전라남도 전체를 고려할 때 어떠한 행정적 순편익도 존재하지 않는 제로섬게임이다”며 “실·국의 지역적 분리는 행정의 비효율성만 커지고 지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12일 학내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개교 88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제10대 총장 이병운 박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 노관규 순천시장,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김영철 총동창회장과 전임 총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기관장 시·도의원과 언론인, 발전후원회 및 발전지원재단 이사, 퇴직 교직원 및 대학 관계자와 교직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이병운 총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이병운 총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새로운 비전인 ‘혁신과 융합! 지·산·학 협력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11일 제318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까지 9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안, 조직개편안 등 조례안 12건, 일반안건 6건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한다.의원발의 조례안은 신용식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최대원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2건이다.‘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23년 본예산보다 90억 2962만 원이 증액된 1조 20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본격적인 실전 운용을 앞두고 마지막 시험무대에 나선다. 위성을 탑재하고 궤도에 내리는 중요한 테스트인 만큼 학계는 물론 일반의 관심이 쏠렸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운용하는 누리호는 이달 24일 전남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3차인 이번 발사는 페이로드를 싣고 이를 정해진 궤도에서 사출하는 중요한 임무가 부여됐다.항우연에 따르면, 누리호의 3차 발사에 탑재되는 위성은 모두 8기다. 이들 위성은 누리호 탑재를 앞두고 이미 나로우주센터에 모두 운반된 상태다.발사체가 인공위성을 탑재하는 것은 가장 기
전라남도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대학 협력 전담반(T/F)을 구성·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대학 협력 전담반은 문금주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도 실국장과 산하 출연기관으로 구성해 인구소멸과 학령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대학의 행·재정 지원 권한을 국가에서 지자체에 이양해 지역 발전과 연계한 대학 육성으로 지방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를 말한다. 교육부 공모를 통해 지난 3월 전남도를 포함, 7개 시·도가
2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에서 상수도사업본부의 고질적인 인력구조와 조직 전문성 강화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2)은 이날 광주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시정질문에서 “지난 두 차례의 조직개편에도 불구하고 덕남정수장 단수사고를 막지 못했다”며 “상수도 업무는 갈수록 전문화 고도화 되고 있는 추세인데 근속기간은 짧고, 근평·승진에 불리해 유능한 인력 유출이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상수도본부는 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물을 생산·공급하는 중요 기관이지만 과도한 직급간 불일치, 법정 교육 미이
전라남도는 ‘전남도-도내 대학’ 협업 전담조직(T/F)을 구성,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역량을 결집해 자문위원회 구성·운영 등 ‘글로컬대학30’ 선정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지역 산업과 연계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 혁신과 대학 발전 선도를 위한 혁신 의지가 있는 30개 대학을 선정해 학교당 5년간 1천억 원을 지원한다. ※ 30개 대학 : 2023년 10개 내외, 2024년 10개 내외, 2025~2026년 각 5개 내외라이즈 시범지
광주 북구의회(의장 김형수)가 대규모 정책지원관의 신규 임용과 조직개편을 통해 독립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박차를 가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북구의회에 따르면 신규 채용된 8명의 정책지원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상임위원회 배정까지 마쳤다. 지난해 채용한 2명에 이어 이번에 8명을 채용함으로써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의원 정수 20명의 1/2인 10명의 정책지원관 채용을 마무리한 것이다.정책지원관은 의정활동 정책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으로 의원들의 조례 제‧개정 등 입법 활동, 행정사무감사‧조사 및 예‧결산 심의 지원, 의정
광주에 사는 선주민과 이주민의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24일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27번째 월요대화’를 열어 학계, 이주민단체 관계자, 자치구 담당자 등 전문가들을 초청해 선주민과 이주민의 상생·동반성장부터 이주민정책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대화에는 장한업 이화여자대 불어불문학과 교수(다문화연구소장), 메리암 디비나 그라시아 마뉴엘 광주북구가족센터 통번역 지원사, 왕루 호남대 국제교류처 국제교육지원실장(시각융합디자인학과 교수), 이천영 새날학교 교장(㈔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민선 2기 출범에 따라 시민과 선수를 위한 체육회를 만들고 공약사항을 추진하고자 조직개편과 직원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한다.20일 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전갑수 체육회장의 공약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기능 중심으로 개편하는 데 초점을 뒀다. 1처 2본부 4부 11팀 1연구원인 현재 체제는 유지하되 각 기능을 강화해 선진 체육행정으로 내실을 다지겠다는 방침이다.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을 보면 ▲각종 법적 분쟁을 대비한 법무 기능 신설 ▲대외 홍보 등 대응을 위한 홍보 부서 강화 ▲국비 공모사업
전라남도는 민선 8기 1주년에 맞춰 행정의 효율성과 균형발전, 동부권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동부지역본부 확대 개편을 위주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개편안은 김영록 도지사의 동부지역본부 4개 실국 체제 확대 개편 공약 이행과 행정의 효율성·통합성, 균형발전, 산단 조성 및 투자유치 활성화, 동부권의 경제·문화 기능 강화에 중점을 뒀다.특히 동부지역본부가 실질적인 ‘제2청사’ 기능을 하도록 기존 3급 본부장을 2급 본부장으로 상향해 동부지역본부의 기능을 강화하고 동부권의 행정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조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교육부 주관 지역대학 혁신 사업인 ‘글로컬대학 30’ 사업이 18일 공고와 함께 시작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산업과 사회를 특화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혁신과 대학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혁신 의지가 있는 30개 대학을 선정해 학교당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매머드급 공모사업이다.※30개 대학 : 2023년 10개 내외, 2024년10개내외, 2025~2026년 각5개 내외 선정광주시는 지역대학들의 ‘글로컬대학 30’ 선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광주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7일 별관 중회의실에서 본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감사담당공무원 30여 명 대상으로 자체 연수를 실시했다.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감사담당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통한 청렴감사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광주시 감사위원회 임대진 감사2팀장을 초빙해 ‘내부통제와 감사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펼쳐졌다.작년부터 감사원 심사평가 항목에 추가된 내부통제 시스템에 관한 내용을 포함해 문답서 작성 방법 등 감사기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특히 지난 3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동·서부교육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