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년 앞으로 다가온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제무대에 본격 나선다.강기정 시장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연맹(WA) 총회’에 참석, 세계 양궁 지도자들에게 차기 대회 개최도시인 광주시의 탄탄한 양궁 인프라와 광주가 배출한 세계적 스타들을 소개한다. 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포용도시 광주를 널리 알리는 등 도시외교를 강화한다.세계양궁연맹(WA)의 공식 초청을 받은 강 시장은 세계양궁연맹 총회, 베를린대회 조직위원회 면담 등에 잇따라 참석한다. 강 시장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흥국체육관에서 ‘2023 여수시장배 e스포츠대회’ 결선을 개최한다.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피파온라인4’ 3개로,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청소년과 전남‧광주 대학생 등 총 151팀 446명이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치열한 예선전이 치러져 19팀이 결선에 진출했다.예선을 통과한 19팀(56명)은 전남·순천·한영대학교, 여천·충무·여수·여수공업·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웅천·여선·여수·안산·여도·구봉·종고중학교 선수 등이다.시는 결선 당일 참가 선수들의
스포츠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2일 무안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태권도 승단·승품 심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유치부에서 일반부까지 도내 각 체육관에서 묵묵히 실력을 쌓아온 선수들과 학부모 및 지도자들 3,0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뜨거운 땀방울과 우렁찬 기합소리가 가득 찬 가운데 시종일관 관중들의 열기가 더해지며 흥미진진한 경기가 진행됐다.무안군과 무안군체육회(회장 류춘오)가 후원하고 전라남도태권도협회(회장 박종익)와 무안군태권도협회(회장 강동원)가 주관한 이
전라남도가 지난 22일까지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제26회 보령머드축제에서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과 11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전남도는 이번 축제 기간, 외국인을 포함해 100만여 이상 구름 인파를 대상으로 전국체전 홍보관을 운영했다.특히 전국체전 홍보영상 송출, 체전 상징물을 활용한 현수막과 배너, 백드롭 게시 등을 통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행사장 분위기에 맞는 물놀이 튜브, 수영 방수가방, 수건, 부채 등 풍성한 여름나기 체전 홍보 물품을 증정해 큰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22일 발달장애인 청소년으로 구성된 ‘E.T(East Tigers) 야구단’ 연습장(신창동 G5베이스볼센터)을 방문해 단원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최근 발표한 고향사랑 기금사업의 주인공이기도 한 동구장애인복지관 소속 ‘E.T 야구단’은 지난 2016년 결성된 전국 최초 발달장애인 청소년 야구단이다. 현재 10~24세 청소년 25명이 소속돼 야구를 통해 사회성과 자립심을 키우고 있다.이날 임택 동구청장은 E.T 야구단과 함께 티배팅과 캐치볼을 통해 선수단과 호흡하며 소
“올 여름방학, 메타버스로 아시아 문명 체험을 떠나보세요”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하 ‘ACC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ACC 어린이창작실험실에서 메타버스 속 3D 아바타를 통해 아시아 문명을 체험할 수 있는 ‘ACC Children Land’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ACC 어린이문화원 어린이체험관 내 ‘지식과 문명’ 전시콘텐츠 중 메소포타미아, 필리핀, 중앙아시아 속 학습요소를 메타버스 플랫폼인 ‘더 샌드박스’애 구현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메타버스 속 세상에
전라남도가 온 국민이 화합하는 스포츠 대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장애인체전을 안전사고 없는 안전체전으로 개최하기 위해 경기장 시설물에 대한 강도 높은 민관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오는 8월 31일까지 추진하는 이번 점검은 전문성 확보와 내실화를 위해 전남소방본부, 시군 소방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건축 구조, 시공 및 토목 분야 민간 전문가가 대거 참여한다.점검 대상은 개폐회식이 열리는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실내체육관 중 노후 정도 등을
땅끝해남의 여름이 스포츠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전남 해남군은 올 하계 방학기간 동안 제2회 땅끝해남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를 시작으로 8월 중순까지 총 4개의 스포츠대회를 비롯한 전지훈련을 통해 연인원 3만여 명의 스포츠인들을 해남으로 불러들일 계획이다. 우선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땅끝해남기 전국 초등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13세 이하 배구 꿈나무들이 참가하는 전국대회로, 전국 배구 꿈나무 육성을 목표로 시작된 해남 브랜드 대회이다. 약 일주일 동안 연인원 3,600여 명이 참가할 계획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화순 전국학교 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초등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2일부터 시작되는 초등부 대회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선수들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총 107개 팀 700여 명이 참여해 3 단식·2 복식 방식의 단체전으로 경기를 진행한다.중‧고등부 대회는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다음 달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경기를 운영한다.화순군 관계자는 “국내 배드민턴 유망주들의 최정상을 가르는 대회인
지난 13일부터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등 4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가 20일, 8일 동안 쉼 없이 달려 온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따르면 경기는 19세 이하(고등부) 남·여, 16세 이하(중등부) 남·여 등 총 4개부로 나뉘어 진행됐다.예선은 리그전으로 치르고 결선을 토너먼트로 진행해, 대회 참가 팀들이 매 경기마다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은 끝에 ▲고등부 우승 – 천안고, 강릉여고 ▲고등부 준우승 – 순천제일고, 전주근영여고 ▲중등부 우승 – 문일중(서울), 경해여중
전남 보성군이 여름철 하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지난 6월부터 충북도청 역도단, 경남대학교 역도팀, 안양FC 축구팀, 아산시청 축구팀 등 4팀 112명 선수가 방문해 여름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오는 27일 목포FC 축구팀이 전지훈련을 앞두고 있으며 국가대표, 전라남도 선수팀 등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보성군은 보성다목적트레이닝장, 벌교생태공원 축구장, 회천생태공원 야구장 등 다양한 체육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직장 운동 경기부로 역도팀을 운영하고 있다.고정적인 전지훈련 팀 확보를 위해 보성비봉마리나 무료 요트 체험, 율포해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3일부터 20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전국 중·고 배구대회에 이어 오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78회 전국 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를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등 관내 4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대한민국농구협회와 전라남도농구협회, 영광군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 남, 여부와 남자 대학부, 여자 실업부를 포함한 전국 132개 팀 2,4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한다. 이는 전국 남녀 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역대 최대 규모이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작
스포츠 스타인 기아타이거즈 김종국 감독과 이의리 선수가 광주시 서구의 대표 얼굴이 됐다. 서구는 20일 오전 이들을 ‘1호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이미지 홍보활동을 위해 광주시 서구와 인연이 깊은 두 사람을 관광홍보대사로 선정했다.이들은 앞으로 2년간 서구의 관광 브랜드 가치 향상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SNS이벤트, 서구 축제 및 행사 홍보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종국 감독은 1996년 기아타이거즈의 전신인 해태에 입단해 선수로 활동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기아타이거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시안에서 열린 글로벌 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대회와 연계해 ‘K-푸드 페스티벌’ 소비자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중국 거대 식품시장의 젊은 소비자층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현지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중국 ‘리그오브레전드’ 프로리그 대회와 연계한 소비자 체험 홍보로 현지에 K-푸드 소비붐을 형성하고자 기획됐다.농식품부와 공사는 대회가 열린 시안 e스포츠 테마파크를 찾은 MZ세대 소비자들에게 스낵, 음료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8일 구청장실에서 이승현(남, 25)을 서구펜싱팀 선수로 신규 위촉하고 앞으로 좋은 경기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스튜디오버튼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이 시즌1에 이어 7월 20일 MBC·재능 TV·애플 TV 등을 통해 방영한다고 밝혔다.K-애니메이션 시리즈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1 기획창작스튜디오 파일럿제작지원 ▲2022 CG활용프로젝트제작지원 ▲국내외전시회 및 투자마케팅 지원 등 진흥원의 다양한 지원을 받아 제작 및 사업화 진행 중이다.은 귀여운 꼬마 공룡 다이노맨과 친구들이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하며 멸종동물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아가는
2023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지난 16일 전남 제1의 요트도시 여수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남해안권 상생발전과 해양레저 저변 확대를 위해 전남도와 부산광역시, 경남도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부산에서 개막해 통영 도남항을 거쳐 16일 여수 웅천마리나에서 폐막했다.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10개국에서 총 26척의 요트와 30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악화된 기상상황에서도 남해안 바다를 누비며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쳤다. 대회는 13일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 개막식을 시작으
전남 장흥군은 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 김장우 선수가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세단뛰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17일 전했다. 김장우 선수는 지난 1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3 아시아육상선수권 남자 세단뛰기 결선에서 16m 59를 뛰어 3위에 올랐다.개인 최고기록인 16m 78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한국 선수가 아시아 육상선수권 남자 세단뛰기에서 메달을 딴 건 2015년 중국 우한대회에서 우승한 김덕현(16m 86) 이후 8년만이다. 김장우 선수는 경기 후 “개인 최고기록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아시아 상위권 선수들과 경쟁해
전라남도와 부산광역시, 경상남도가 남해안권 상생발전 협력 차원에서 해양레저 관광벨트 조성과 요트문화 대중화를 위해 2020년 시작한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지난 13일 네 번째 돛을 올렸다.전남도에 따르면 박창환 정부무지사가 이날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하우스에서 열린 ‘2023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전남 선수단을 격려했다.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출발해 통영 도남항을 거쳐 16일 여수 웅천마리나까지 남해안 바다를 누비는 박진감 넘치는 경주가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미국
‘2023 SUFF(Summer Ultimate Fitness Festival) 대회’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완도군 농어민체육센터와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완도군이 주관, 크로스핏 STB 주최로 열렸다. 크로스핏은 짧은 시간 내 온몸의 근육을 자극하고 다양한 운동을 혼합한 운동법으로, 예선전은 온라인(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국 92개 팀과 450명(개인전)이 본선에 진출했다. 경기는 RXD, 남녀 개인전, RXD 팀전, Scale 팀전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여자 개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