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ㅅㅇㅋ_캐피탈업계 진단] 여신전문금융업법에 의한 시설 대여업, 할부 금융업 및 기타 금융법을 목적으로 하는 비엔케이캐피탈(대표: 이두호)은 2010년 7월 설립됐다. 비엔케이금융지주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 전까지 외형 성장은 물론 수익성도 상승세를 이어왔으나 2020년 한 차례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상승세는 잠시 멈췄다. 그러나 2021년 실적에서는 되레 이전보다 더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와 같은 실적 상승은 부동산 대출 PF 관련 증가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되는 가운데 이로 인한 건전성 악화도 동시에 해결
: 취임이후 매출액 증가했지만 영업이익 감소한 한국도로공사2020년 4월 ‘김진숙’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 사장 취임 이후 취임전과 비교하여, 도로공사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하는 등 수익성이 다소 악화됐다는 평가다.이와 관련하여 도로공사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0년 영업이익을 발생시키지 않는 지원•건설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영업이익을 발생시키는 도로•부대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2020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이지만, 실
[가구업계 조명③일룸] 가정용 가구 판매를 하는 일룸은 퍼시스 그룹의 2세 경영 승계 발판으로 알려져 있다. 퍼시스 그룹의 승계의 마무리가 어느덧 코앞에 다가온 가운데 2세 경영인이 소유한 개인 회사인 일룸은 실적이 그야말로 승승장구 중인데 갑작스레 배당 지급액을 크게 늘려 이것이 승계 자금 마련의 목적에 의한 것인지 의문을 자아냈다. 그리고 아들 회사 일룸으로부터 고정적인 수익을 내부거래를 통해 확보한 퍼시스가 2세 경영 체제로 인해 그룹 내 입지가 약해져 소액 주주 등의 피해 등도 우려가 된다. • 승계 재원 마련? 오너일가 개
: 2017년 8월 김윤수 대표 취임이후 매출액 증가한 보광산업지난 2017년 8월 10일 ‘보광산업’은 ‘김윤수’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이 조치와 동시에 기존 ‘박병윤’ 전임 대표이사는 경영효율성 개선을 이유로 보광산업의 대표이사를 사임했으며, ‘박병준’ 전임 대표의 사임으로 인해 공석이 된 ‘홈센타홀딩스’의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일단 박병준 홈센타홀딩스 전임 대표를 비롯한 오너가(家)가 보광산업의 대표로 김윤수 대표를 발탁한 선택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김윤수 대표의 취임이후 별도재무제표 기준 보광산업의
[가구업계 조명② 에몬스가구] 1997년 목재가구 제조업으로 설립된 에몬스가구의 최대주주는 지분율 87%의 김경수 대표이사다. 나머지 13%는 2021년 말 기준 자기 주식으로 구성돼 사실상 김경수 대표의 영향력이 매우 강하다. 이 탓에 에몬스가구로부터 김 대표가 수십억원대 대여금을 받은 것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단기 대여금 사용에 대한 이자 수익 등이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 논란이 완전히 일축될 수 없게 됐다. 에몬스가구는 최근 5년간 불안정한 영업 성과를 보이며 점차 해결되는 듯했던 재무 건전성도 다시 악화됐다.• 실적 악화에
: 취임 이후에도 코로나 충격 벗어나지 못한 인천공항공사김경욱 사장이 취임한 이후에도 ‘인천공항공사(이하 인천공항)’의 영업실적은 코로나 충격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김경욱이 사장 취임한 이후인 인천공항의 고유사업 관련 2021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5594억 원으로, 취임 이전인 2020년의 1조 1575억 원과 비교하여 –5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공항의 2021년 영업이익은 –9300억 원 적자를 기록하며 2020년의 –3608억 원과 비교하여 적자폭이 확대됐다.인천공항의 2021년 영업실적이 전년도
: 2021년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로 흑자 전환 성공2021년 ‘동양파일(한웅걸 대표이사, 이하 동양)’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영업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동양의 2021년 매출액은 695억 원으로 2020년의 470억 원과 비교하여 48.1%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전년도인 2020년과 비교하여 2021년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이유로 동양의 주요 판매제품인 PHC파일의 평균 가격 상승이 언급되고 있다.PHC파일은 원심력을 응용하여 제작된 고강도 콘크리트 파일로 건축물의 기초공사에 활용되는 건축
[가구업계 조명① 에이스침대] 1977년 설립된 에이스침대는 침대, 가구 제조와 판매업을 하는 곳으로 1996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안유수 회장의 장남 안성호 대표가 경영권을 이어받은 에이스침대는 지난 소액주주의 소유 주식수가 유동 주식수의 20%에 미치지 못해 주식 분산 기준 미달로 관리 종목에 지정돼 거래 중이다. 2018년에도 관리 종목으로 지정됐으나 자기주식수 처분 및 액면 분할뿐 적극적인 해결 의지는 엿볼 수 없었다. 오너 일가 지분율만 80%에 가까워 상장사로서는 보기 드문 지분 구조를 이번 기회에 해소할 수 있을지
[뉴스워커_철강] 불안정한 재무 구조 해결 시급한 엘앤에프…형제 기업 광성전자는 일감몰아주기 수혜 받는 중[뉴스워커_철강] 범GS가로 알려진 엘앤에프는 2000년 7월 경북 구미에서 시작된 곳으로 2차 전지 양극활물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현재는 본점이 대구로 이전되었으며 최근 영업 활동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며 관심을 집중받고 있다. 2021년 매출액이 무려 전년 대비 172.6%나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영업이익도 2910.3%나 급등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차입금 등이 늘어나면서 재무 건전성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게 됐다.
[뉴스워커_철강 기업분석] 1954년 설립된 동국 제강은 후판, 봉형강 및 냉연 강판 등의 제조, 판매를 주요 영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1988년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됐으며 현재 장세운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경영을 맡고 있다. 횡령 등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장세주 회장은 미등기 임원이지만 고액의 연봉과 더불어 상당한 배당금까지 지급받아 오너리스크의 불씨를 키우고 있다. 동국제강은 최근 실적이 빠르게 회복돼 주목받고 있지만 순 운전자본(유동자산-유동부채)가 여전히 마이너스다. 재무구조가 개선된 것은 사실이나 아직도 해결해야 할 필
웹젠이 게임업계 최초 파업위기에 직면했다. 2020년 1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한 웹젠은 지난해 평균 2000만원 수준의 임금 인상을 약속했으며, 올해도 임금교섭을 통해 평균 10%의 임금 인상을 제안했다. 반면 웹젠 노조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난해 평균 2000만원 임금 인상 약속이 소수의 임직원에게 많은 보수가 지급되는 결과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노조 측은 임금교섭을 위해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와의 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만약 파업이 단행될 시 김 대표는 신작 출시 일정 등의 실적을 고민해야할 수 있는 상황이다
[ㄴㅅㅇㅋ_철강업계] 1954년 부산을 거점으로 철강 사업을 시작한 대한제강은 2005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제강 및 철재 제조업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최근 철강 관련 공급 부족으로 인해 가격이 뛰자 실적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들이고 있다. 얼마 전 2세 오너 경영인인 故 오완수 회장이 별세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오너 경영인 3인방과 전문 경영인 간의 연봉 괴리가 세 배에 가까운 것으로 확인됐다. 또 미등기 임원으로 경영 자문, 총괄만을 담당하는 데도 오너 경영인이란 이유로 지난해 십억원 대의 연봉을 수령했다. 한편 오
매출액 증가했지만 영업이익 감소한 LX하우시스의 2021년 영업실적전년인 2020년과 비교하여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1년 ‘LX하우시스(이하 LX)’의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연결재무제표 기준 LX의 2021년 매출액은 3조 4720억 원으로 2020년의 3조 380억 원과 비교하여 14.3% 증가했다.2021년 국내 주택 시장의 매매거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 채널확대로 인테리어 관련 매출이 증가한 점 그리고 미국 주택 수요 증가로 해외 수출이 확대된 점 등이, 2021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증
도료분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 축소연결재무제표 기준 ‘벽산’의 2021년 매출액은 2020년과 비교하여 증가했지만, 2021년 영업이익은 2020년과 비교할 때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벽산의 2021년 매출액은 4714억 원으로 2020년의 4395억 원과 비교할 때 7.3% 증가했다.2021년 기준 벽산의 사업 분야는 ‘건재’, ‘도료’, ‘주방기기 및 환기’, ‘정보통신’, ‘폐기물 재활용’분야로 나눌 수 있는데, 2021년 기준 건재와 주방기기 및 환기분야의 매출액은 증가한 반면 도료분야의 매출액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매출액 증가했지만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영업이익 축소된 쌍용C&E연결재무제표 기준 2021년 쌍용C&E의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매출원가의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쌍용C&E의 2021년 매출액은 1조 6614억 원으로 전년도인 2020년에 기록했던 1조 4708억 원과 비교하여 13.0% 증가했다.업계에서 쌍용C&E의 주력 사업 분야는 ‘시멘트’, ‘레미콘’, ‘환경자원’으로 평가하는데, 2021년 기준 모든 주력 사업 분야에서 쌍용C&E의 매출액이 2020년과 비교하여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즉 2021년 쌍
목재보드 판매단가 상승으로 2021년 영업실적 크게 개선연결재무제표 기준 ‘동화기업’의 영업실적은 크게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동화기업의 2021년 매출액은 9324억 원을 기록했는데 전년도인 2020년의 7449억 원과 비교하면 25.2% 증가했다.지난 2018년 70주년을 맞는 등 동화기업은 1948년 설립되어 70여 년간 ‘MDF’, ‘PB’를 포함하여 다양한 목재보드를 생산하여 판매해 온 기업으로 업계에서 오랜 역사를 인정받고 있다.MDF는 Medium Density Fiberboard의 약자로 목재의 섬유성분을 추출하고 그
서한국 은행장 취임후 수익성 개선된 전북은행2021년 4월 ‘서한국’ 은행장 취임후 역대 최고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전북은행’의 수익성은 취임전과 비교하여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연결재무제표 기준 전북은행의 2021년 당기순이익은 1829억 원으로, 전년도인 2020년의 1464억 원과 비교할 때 24.9% 증가하여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것에 성공했다.2021년 당기순이익이 크게 개선된 것에는 순이자이익이 급증한 점이 주요 이유로 언급된다.전북은행의 2021년 순이자이익은 5469억 원으로 전년도인 2020년의 4799
송종욱 은행장 취임후 4년간 수익성 개선 흐름 보이는 광주은행2017년 9월 취임한 ‘송종욱’ 은행장 취임후 4년간 연결재무제표 기준 ‘광주은행’의 수익성은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2021년 광주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941억 원으로 전년도인 2020년의 1595억 원과 비교할 때 21.7% 증가했으며, 송종욱 은행장 취임전인 2017년의 1342억 원과 비교하면 44.6%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광주은행의 2021년 당기순이익 급증의 주요 이유로 순이자이익의 급증이 제시된다.2021년 기준 광주은행의 순이자이익은 6468억 원으로
순이자이익 증가와 신용손실충당금 순전입액 감소로 수익성 개선임성훈 은행장 취임 후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1년 ‘대구은행’의 수익성은 취임 전인 2020년과 비교하여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연결재무제표 기준 2021년 대구은행의 당기순이익은 3300억 원을 기록하여, 2020년의 2383억 원보다 38.5% 증가했다.이와 같이 대구은행의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주요 이유로, 대구은행의 순이자이익이 증가한 반면 신용손실충당금 순전입액은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제시된다.먼저 2021년 대구은행의 순이자이익은 1조 2235억 원으로
[ㄴㅅㅇㅋ_호텔업계 분석 ②호텔롯데] 호텔롯데는 호텔, 면세점, 테마 파크, 리조트 및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기업공개를 시도했으나 번번이 무산으로 돌아갔으며 코로나에 직격탄을 맞아 사정이 더 어려워졌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며 국가 간 이동이 회복되자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면세업에서 다시금 부활의 기조가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그간의 적자로 자본총계가 감소해 재무 건전성은 뒤떨어졌다. 기업공개의 성공이 필요하지만 적자에도 일본 롯데홀딩스, 일본 주식회사 L 제4 투자회사 등에 배당까지 지급해 자본 감소에 대비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