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당산과 함께 ‘청년 소상공인 기획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소담스퀘어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인프라 공간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실습교육부터 영상 콘텐츠, 라이브커머스, 제작 지원 등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확산을 위해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인프라 시설이다.쿠팡은 소담스퀘어 당산과 협업해 청년 기업 11곳의 상품에 대한 판로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 청년 기업들은 자금력과 경험 부족으로 온라인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전남 완도군이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2023 해양바이오 박람회’에 참가해 서남해권 해양바이오 소재 공급 기지로서 입지를 다졌다고 5일 밝혔다.해양바이오 박람회는 해양수산부와 전남도 등 3개 광역 지자체가 주최하고 완도군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7개 지자체 및 기관이 주관한 행사로 해양바이오 포럼, 바이오 소재 설명회 등이 진행됐다.군은 박람회에서 서남해권 해양바이오 홍보관을 운영하며 해양바이오 연구단지 조성 등 해양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음을 알리고 지역 해조류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전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윤호열)은 7월 6~7일 양일간 완도군 생활문화센터(1일 차)와 해양바이오연구센터(2일 차)에서 ‘해조류 기반 글로벌 코스메슈티컬산업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산업은 화장품(Cosmetic)과 의약품(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피부 재생, 주름 개선, 미백 효과 등 의학적으로 검증된 기능성 성분을 포함한 화장품산업을 의미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전남 도내의 풍부한 천연 자원 중 하나인 해조류를 기반으로 하는 코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테크노파크·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호남지역 수출희망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제2회 광주·전남 기업 수출 페스티벌’을 28일 광주김대중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광주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15개국 해외비즈(Biz)센터 20여 명의 센터장과 바이어, 지역 수출희망기업 70개사, 광주시와 전남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까지 열린다. 페스티벌 첫날 개회식에서 광주기업인 미나페이는 두바이 바이어와 50만달러, ㈜찬슬은 남아공 바이어와 50만달러, ㈜씨엔에스컴
전라남도는 광양에서 라벤더를 활용해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하고, 체험장·카페 등을 운영해 한 해 6만여 명이 방문하는 관광마을을 탄생시킨 김선영 ‘라벤다 윤&필’ 대표를 6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김선영 대표는 금광으로 유명했던 광양 본정마을에 거주하면서 과거 활기찼던 마을의 빈집이 점점 늘고 주민이 사라지는 현상을 막기 위해 부모님과 함께 라벤더 농장을 운영하는 청년 농업인이다.부모님과 함께 9천900여㎡(3천여 평)의 라벤더 농장을 조성한 이후 아름다운 보랏빛 풍경이 입소문 나기 시작하면서 한해 최대 6만
보성군은 11월까지 벌교읍 ‘구 보성여관’에서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과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문화유산국민식탁이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국가 등록문화재 제132호 구 보성여관에서 지역 문화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보성여관을 알리고 그 가치를 지켜나가고자 추진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감성 공연(실내악/판소리/연극) ▲문화체험교실(연자방공예/녹차 화장품) ▲주말힐링 문화공간(전통 악기 공연) ▲보성여관 속속들이 등이 있다. ▲감성 공연은 민족
쿠팡은 다음달 3일까지 올해 상반기 고객들로부터 가장 사랑을 받은 인기 뷰티 상품 150여개 제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쿠팡 ‘뷰티 데이터 랩’은 51개 뷰티 카테고리에서 올 상반기 매출액·판매량·성장률·트렌드 등을 분석해 약 150개 제품을 선정했다. 올해 상반기 가장 인기를 끌었던 대표적인 뷰티 제품으로는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 ‘이니스프리’ 톤업 노세범 선스크린, ‘라운드랩’ 독도 토너 등 다양한 제품을 마련했다. 남성 전용 화장품의 경우 브랜드 ‘오브제’의 파운데이션과 타투 브로우를 비롯해 여러 인기 브랜드의 스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알프렛사헬스케어㈜, 고려인삼과학㈜, ㈜고려무역재팬과 한국산 인삼의 일본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알프렛사헬스케어㈜는 지난해 2466억 엔의 매출을 기록한 일본 건강식품 전문벤더 2위 업체로 일본 전역의 판매망을 통해 건강식품과 의약품·화장품 등을 활발히 유통 중이다. 이에 농식품부와 공사는 수출업체 고려인삼과학㈜, 수입업체 ㈜고려무역재팬, 유통벤더 알프렛사헬스케어㈜ 간에 한국 인삼의 수출·수입·유통 협력체계를 구축해 한국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최근 조선대학교 입석홀에서 아이디어 넘치는 예비창업자와 주민들이 쉽게 시제품을 제작·구현해 볼 수 있는 열린 공간 ‘메이커스페이스 CSU창작마을센터’를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메이커스페이스 CSU창작마을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 선정 사업으로 사업비 32억 원을 들여 조선대 입석홀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 조성을 완료했으며 2026년까지 운영하게 된다.주로 ▲3D프린팅 ▲CAD프로그램 ▲화장품 ▲의료 분야 ▲목재 도구 등을 지역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일반 주민 등 누구나 이용할 수
비건한방 화장품 브랜드 네클리어가 ‘어센틱 라인 3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네클리어 제품은 ‘앰플’ ‘크림’ ‘세럼미스트’ 3종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자극,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피부가 예민하고 화장이 들뜨는 민감성 피부에 적합하다는 게 네클리어 측 설명이다.네클리어 어센틱 라인은 기능성 화장품으로 V라벨 비건 인증은 물론, 피부 임상시험 인증까지 받은 비건 브랜드로 브랜드 로고엔 대한민국 고유의 가구인 약장을 뜻하는 '한 장' 로고를 사용함으로써 한국의 정서를 담은 비건한방 화장품 브랜드다.네클리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2020년부터 전라남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2년 전라남도 청년 해외 취업 지원사업’에서 3년 연속 연수생 전원이 미국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전라남도에 주소지를 둔 청년에게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국제적 직무역량과 실무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청년고용촉진사업이다.올해 해외 취업에 성공한 연수생 24명은 “FNS, Ocean Blue Express(물류회사)”, “Cosmax, Banzai LA(화장품연구소)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오는 6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본사 앞에서 임직원들과 동대문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제약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자선 행사다. 2019년 개최이후 코로나 19거리두기 확산에 따라 잠정 연기됐다가 4년 만에 재개한다. 동아제약은 바자회에서 자사 및 동아오츠카 제품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고 동대문구사회복
‘제2 중동 붐(대성황)’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광주시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수출실적 13만 달러(1억 7천만 원), 수출협약 120만 달러(16억 원), 수출상담 1천만달러(134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현지 바이어(구매자)와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네트워크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시장개척단은 지난 23일~24일 이틀간 두바이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오는 27일과 6월 3일 이순신마리나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가치장터’를 개최한다.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여 기업의 판로시장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 30여 개소에서 밀키트‧반찬류‧수공예품‧천연화장품‧전통주‧천연조미료‧체험활동 등의 60여 종의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지역 청년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과 투포던지기‧딱지치기‧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
KT&G(사장 백복인)가 ‘2023 상상마당 코코챌린지(Korea Cosmetics Challenge)’ 시상식을 지난 5월 24일 KT&G 상상플래닛에서 진행했다. 코코챌린지는 KT&G가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해온 뷰티 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올해는 자연 유래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뷰티 브랜드 및 제품을 주제로 지난 3월부터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총 401명 158개 팀이 지원해 약 5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는 서류전형, 프레젠테이션 평가, 멘토링 및 최종 PT 평가 등 3차례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통신 서비스 기업 SK텔링크, 글로벌 안과 전문기업 한국알콘과 함께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기초 생필품 포장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이 식사뿐 아니라 생활 전반에 있어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기초 생필품 패키지를 함께 지원하고 있다. 패키지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에는 멤버 기업인 대상웰라이프, SK렌터카, SK브로드밴드, SK바이오팜이 차례로 포장 자원봉사를 진행
전남대학교병원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 수혜기업이 최근(5월 6~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KLCC에서 개최된 ‘International Beauty Expo 2023(IBE 2023)’에 참가해 총 108만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는 전남대병원을 비롯해 (재)광주테크노파크, 광주과학기술원, (사)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로 구성,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광역시의 지원으로 고부가가치 코스메디케어 신산업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올해 17회를 맞은 IBE 2023은 뷰티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는 광주시를 방문중인 중국 원저우시 왕전융 경제부시장 일행단과 지난 16일 광주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양 도시의 공통 중점산업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김영집 원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시는 광산업, 자동차산업, 인공지능(AI)산업, 의료·헬스케어산업 등이 매우 발달한 도시로서 스마트밸리를 조성 예정인 원저우시를 위해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구축한 인공지능(AI) 기술 및 플랫폼, 인공지능에 기반한 헬스케어 관련 기술을 전수하고 협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또한 “자동차 및 의료/바이오/화장품 관련 기
전라남도는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한 ‘2023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재 전시회(ASD Market Week)’ 참가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참가 희망 기업이 전남도수출정보망 누리집에 접속해 17일까지 신청하면 정량·정성 평가를 통해 6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본사 또는 공장이 전남에 있으며 전남 제품을 생산·유통하는 국세 및 지방세 완납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이번 전시회 관련 타 수출 유관기관 지원을 받거나 타 시·도 제품만 유통하는 기업, 대리 참가 기업, 세금 체납 기업은 신청에서 제한된
전라남도는 화장품·세척용품 등 천일염을 활용한 수출용 제품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천일염 수출용 제품 개발 지원사업’은 천일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위해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하며, 참여 대상은 전남지역 천일염 생산·가공 기업이다. 단순 상품의 포장·디자인 마케팅만 하면 사업자 선정에서 제외된다.천일염은 그동안 조미료 제품을 중심으로 활용됐다. 앞으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 제품 개발을 지원해 ‘조미료’에서 ‘생활용품’ 영역으로 확대해 국내외 시장에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