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2월 1~2일 남도민주평화길(전남 義)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연수 첫날은 지역사 교육자료 설명회 시간으로 전남 의(義) 역사를 담은 교육자료에 대해 안내했다. 집필진들은 전남의 향교와 농민운동, 그리고 남도민주평화길 체험학습 자료 5권(무안, 구례, 해남, 영광, 보성)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이후 분임토의를 통해 내년도 교육자료 발간 주제와 집필진 구성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지역사 집필진으로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집필을 통해 우리 전남 義(의) 역사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2일 남도민주평화길(전남 義)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연수 첫날은 지역사 교육자료 설명회 시간으로 전남 의(義) 역사를 담은 교육자료에 대해 안내했다. 집필진들은 전남의 향교와 농민운동, 그리고 남도민주평화길 체험학습 자료 5권(무안, 구례, 해남, 영광, 보성)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이후 분임토의를 통해 내년도 교육자료 발간 주제와 집필진 구성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지역사 집필진으로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집필을 통해 우리 전남 義(의) 역사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게 됐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달 30일 재향군인회원(회장 임건) 150여 명을 비롯한 김산 군수, 김경현 의회의장, 이향숙 전남서부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기념식에서는 향군의 다짐 낭독을 시작으로 재향군인회 발전과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실시했다.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재향군인 상호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안보결의문 낭독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희망의 새 향군 건설을 위해 사회공익에 기여
시사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대현 위민연구원 원장이 30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내년 4월 제22대 총선 광주 서구(갑)에 출마를 선언했다.김 원장은 지난 7년 동안 위민연구원 원장과 시사평론가로 TV,라디오에 1000회 정도 출연하였으며, 신문칼럼과 언론사 인터뷰, 각종 토론회를 통해 중앙정치와 지방자치, 경제, 외교, 교육 등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평론가로 활동했다.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이제 평론가에서 제도권 정치로 들어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원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두 가지 체제의 변화를 시대적 당면 과제로 요
광주지역 마을활동가들의 교류·소통의 장인 ‘2023 광주 공동체한마당’이 30일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렸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주최하고 광주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반짝이는 온동(ON : 溫 : 모두 함께)네, 나는 광주마을 활동가입니다’를 주제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시의회 의장, 김이강 서구청장, 마을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마을활동가, 공동체‧중간지원조직‧유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개막식은 ‘마을활동가란 특정한 누군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마을 발전을 위해 애쓰는 모두를
박홍률 목포시장이 30일 제385회 목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제출과 함께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주요 시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시가 편성한 2024년도 본예산(안)은 총 9,874억 원으로 이는 올해 본예산 9,496억 원의 3.98%인 378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사회복지 분야가 4,584억 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문화 및 관광·교육 분야 534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환경분야 238억 원 ▲일반공공행정 분야 329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46억 원 ▲보건분야 208억 원 ▲농림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세계인권선언 제75주년’을 기념해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 광주시교육청, 광주트라우마센터와 공동으로 기념주간을 운영한다.세계인권선언 기념주간 첫날인 12월1일에는 광주인권사무소와 함께 상무역에서 ‘찾아가는 인권 캠페인’을 실시한다.특히 시민인권실천단 ‘광주인꽃지기’ 회원들이 시민을 대상으로 세계인권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4일부터 8일까지는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제11회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16점을 전시한다.국가인권위원회는 혐오문화대응네트
전라남도는 12월 1일까지인 4주간의 여성 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29일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선 ‘함께 만드는 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여성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도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안전한 일상의 중요성을 되새겼다.행사는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최선국 위원장과 김미경 위원,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버드 밴드의 식전 공연과 기념식, 특별강연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여성·아동의 인권 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헌신한 최봉선 전남해바
재부산광양시향우회는 지난 27일 18시 부산광역시 동구 소재 부산일보사 대연회장에서 제51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박경미 도의원, 광양시 간부공무원, 광양시민 및 재부산광양시향우회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또한 재부산광양시향우회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 시민회 백명식 회장과 최초우 여성회장, 재순천광양시향우회 이갑주 회장과 박종선 부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해 향우회 간 교류와 결속의
김희수 진도군수가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지역발전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공적을 남긴 분야별 선도자들에게 그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김희수 진도군수는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탁월한 역량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발전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진도군은 민선 8기가 출범하며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를 목표로 ▲다 함께 잘사는 산업 ▲모두가 행복한 복지 ▲인재를 키우는 교육 ▲찾아서 머무는 관광
전남 장성군 삼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최근 전북 임실군 임실치즈마을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통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삼계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임실치즈마을 운영위원회를 방문해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활동 사례를 공유한 데 이어 현장 탐방 시간을 가졌다. 박홍렬 주민자치위원장은 “임실치즈마을 우수사례 답사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 의제를 발굴해 지역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설립 6년차를 맞이한 삼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정기적인 마을환경 정화를
광주광역시는 오는 30일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반짝이는 ‘온동(ON : 溫 : 모두 함께)’네, 나는 광주마을 활동가입니다」라는 주제로 ‘2023 광주공동체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와 마을활동가, 145만 시민이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그동안 광주마을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마을활동가와 공동체, 중간지원조직 및 유관단체들이 서로 화합하고 교류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개막식을 시작으로, 마을전시관에서는 5가지 테마(연대, 즐거움, 배움, 평화, 공존)에 맞게 마을활동을 전시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온동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몽골 국가회복관리위원회는 24일 기록관 세미나실에서 기록물을 활용한 전시, 학술행사 공동 개최 등의 협력을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과 몽골 살당 오덩토야(S. ODONTUYA) 국가회복관리위원장(국회 부의장), G. 투굴투르 국가회복관리위원회 사무처장, A. 알탄-오키르(A. Altan-Ochir) 단자라브라 박물관 관장 등이 참석해 양국간 교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양해각서에는 ▲민주주의 및 인권 관련 공공 서비스 개발 ▲억압의 역사에 대한 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민주‧인권‧평화가치 확산 사업에 가속도가 붙었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민주·인권·평화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23일 오후 ACC 회의실에서 ‘민주·인권·평화 네트워크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ACC가 아시아 문화와 역사에서 비롯된 인류 보편적 가치를 확산하고 유관 기관과 상호협력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는 ACC 이강현 전당장, 5·18민주화운동기록관 홍인화 관장, 제주4·3평화재단 조진태 이사, 방글라데시 독립전쟁기념관 라피퀼 이슬람 프로그램 매니저, 베트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2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성과 공유를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 300여 명과 함께 ‘2023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역점을 두어 추진했던 ‘2023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완주를 알리고 참가 학생, 학부모, 인솔교사와 함께 이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을 알리는 데도 목적을 뒀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학생과
광주시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잠재적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광주와 지역대학을 알리기 위해 ‘광주로 놀러와’ 팸투어 행사를 22~23일 이틀간 개최했다.이번 팸투어행사는 서울과 경기지역 외국인 인플루언서 17명을 초청해 전남대, 조선대, 조선이공대, 동강대 등 대학 캠퍼스를 둘러보고 기아 오토랜드 광주와 인공지능(AI) 창업캠프, 인공지능사관학교 등 광주시 전략산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했다.각 대학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고, 가상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몽골 살당 오덩토야 국가회복관리위원장(국회부의장)을 만나 광주와 몽골 간의 민주·인권·평화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접견에서는 강 시장과 몽골 살당 오덩토야 국가회복관리위원장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과 몽골의 1990년 민주화혁명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민주주의와 인권, 문화교류를 통한 민주정신 확대, 광주시와 울란바토르시 협력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대화를 나눴다.살당 오덩토야 국가회복관리위원장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광주시와 한국은 어떤 시선으로 보는지, 아픔을 치
전남 목포시가 이번주 토요일 밤 2023년 목포해상W쇼 마지막 공연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목포해상W쇼는 이날 9회차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공연을 마무리하고 2024년 춤추는 바다분수와 함께 화려하게 찾아올 예정이다. 목포해상W쇼는 오는 25일 밤 8시부터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지금은 목포 시대’ 라는 주제로 가수 싸이버거의 공연(퍼포먼스)과 불꽃쇼 융합 콘서트가 꾸며진다. 사전 공연에는 퓨전국악 그룹 ‘밴드 이강’의 공연이 이루어진다.목포해상W쇼는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뮤지컬 공연과 불꽃이 결합된 국내 유일 해상
광주시가 5·18민주화운동 행방불명자 신원 확인에 적극 나서고 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남대학교 법의학교실과 함께 지난 2001년부터 5·18민주화운동 관련 행방불명자 유가족에 대한 채혈을 추진한 데 이어 2019년 5·18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이후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서 유전자 분석 사업을 실시, 6월말 현재 446명에 대한 유전자 확인 작업을 마무리했다.5·18민주화운동기간인 1980년 5월18일부터 27일까지 행방불명자로 신고 접수된 전체 신고자는 모두 242명이다. 이 가운데 채혈하지 않은 유족은 14가족이다. 유족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오는 25일 개관 8주년을 앞두고 누적 방문객 1,520만 명을 달성했다. 올해(10월 기준) 문화전당 관람객은 200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ACC 전시 ‘몰입미감-디지털로 본 미술 속 자연과 휴머니즘(2023.5.~10.)’은 역대 최단기간 관람객 10만 명을 기록하며 전시기간 동안 총 14만 명이 찾았다.‘사유정원, 상상너머를 거닐다(2022.12.~2023.8.)’ 19만 명, ‘원초적 비디오 본색(2022.11.~2023.6.)’ 10만 5,000명 등 올해 문화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