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민선 2기 출범에 따라 시민과 선수를 위한 체육회를 만들고 공약사항을 추진하고자 조직개편과 직원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한다.20일 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전갑수 체육회장의 공약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기능 중심으로 개편하는 데 초점을 뒀다. 1처 2본부 4부 11팀 1연구원인 현재 체제는 유지하되 각 기능을 강화해 선진 체육행정으로 내실을 다지겠다는 방침이다.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을 보면 ▲각종 법적 분쟁을 대비한 법무 기능 신설 ▲대외 홍보 등 대응을 위한 홍보 부서 강화 ▲국비 공모사업
전라남도는 민선 8기 1주년에 맞춰 행정의 효율성과 균형발전, 동부권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동부지역본부 확대 개편을 위주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개편안은 김영록 도지사의 동부지역본부 4개 실국 체제 확대 개편 공약 이행과 행정의 효율성·통합성, 균형발전, 산단 조성 및 투자유치 활성화, 동부권의 경제·문화 기능 강화에 중점을 뒀다.특히 동부지역본부가 실질적인 ‘제2청사’ 기능을 하도록 기존 3급 본부장을 2급 본부장으로 상향해 동부지역본부의 기능을 강화하고 동부권의 행정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조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교육부 주관 지역대학 혁신 사업인 ‘글로컬대학 30’ 사업이 18일 공고와 함께 시작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산업과 사회를 특화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혁신과 대학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혁신 의지가 있는 30개 대학을 선정해 학교당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매머드급 공모사업이다.※30개 대학 : 2023년 10개 내외, 2024년10개내외, 2025~2026년 각5개 내외 선정광주시는 지역대학들의 ‘글로컬대학 30’ 선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광주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7일 별관 중회의실에서 본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감사담당공무원 30여 명 대상으로 자체 연수를 실시했다.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감사담당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통한 청렴감사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광주시 감사위원회 임대진 감사2팀장을 초빙해 ‘내부통제와 감사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펼쳐졌다.작년부터 감사원 심사평가 항목에 추가된 내부통제 시스템에 관한 내용을 포함해 문답서 작성 방법 등 감사기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특히 지난 3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동·서부교육지원
한국전력 정승일 사장은 11일(화) 부산에서 그랜트 샵스(Grant Shapps)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 장관과 영국 신규원전 사업참여 방안을 포함한 에너지 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면담에서 정승일 사장은 영국 정부의 조직개편과 영국원자력청(GBN) 설립을 통한 영국의 원자력 확대정책을 지지하고 한전이 정책달성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하고, 한전과 영국원자력청간의 신규 원전사업 개발에 대한 협력 MOU를 추진하는 방안도 제안했다.영국 정부의 조직개편은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 [2.7일 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미래교육과가 지난 3월 1일 자 조직 개편을 통해 새롭게 출발했다. 전남 미래교육의 방향을 정립해 나갈 미래교육과를 탐방해 보았다.전라남도교육청에서 미래교육과의 역할은? 전라남도교육청 미래교육과는 2023년 3월 1일 자 조직 개편을 통해 학령 인구의 감소에 따른 지속 가능한 미래학교 구축,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디지털 대전환, 독서인문 기반 역량교육, 기후위기에 따른 기후환경교육 등 전남 미래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관련 업무를 추진해 나가기 위해 새롭게 출발했다.미래교육과의 비전과 추진 체제는? ‘존
‘책 읽는 전남교육’을 핵심정책으로 표방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그 첫 단계로 독서인문교육을 전담할 팀을 꾸린 데 이어 교직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힘을 쏟고 있다.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23일(목) 전남도립도서관에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및 업무담당자, 고등학교장과 학교도서관 관장을 대상으로 ‘독서인문교육 역량 강화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날 발표된 전남독서인문교육 기본계획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책 읽는 학교, 책으로 대화하는 가정, 권역별 학교도서관 지원체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1일(화) 신안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2023년 3월 전남교육 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과 연계한 ‘공생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 의지를 다졌다. 22개 시·군 교육장과 12개 직속기관장, 본청 과장 등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공생하는 미래교육, 탄탄한 전남교육 실현’을 주제로 각 기관별 정책방향 및 핵심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3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본청에 신설된 빅데이터분석·독서인문교육·방과후돌봄교육·민자시설·진로교육·성인지교육 6개 팀의 핵심사업을 공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023년을 혁신 원년으로 선포하고 군정 전반의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농식품 산업과 농산물 유통 분야에서도 이러한 의지를 담은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지난해 민선 8기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농식품유통과는 영암군 농산물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농정 혁신의 중심에서 활동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모든 것을 가공하여 최고의 가치를 키우자!”라는 혁신 비전 아래 소비자 맞춤형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 지역자원 중심의 생산-유통
전남대학교가 연구부총장직과 글로벌대외협력처를 신설하는 등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20일 신설된 연구부총장에 민정준 전 연구처장(의학과)을 임명하고, 연구처장에 하준석 교수(화학공학부)를 임명했다. 또 기존의 대외협력본부와 국제협력본부를 하나로 통합해 신설한 글로벌대외협력처장에 국민석 전 대외협력본부장(치의학과)을 임명했다.이와함께 광주시교육청과의 교육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입학본부에 교육협력관실을 신설하고, 정보전산원은 정보화본부로 확대 개편했다.김은일 광주부총장은 교학부총장으로, 박복재 여수
노관규 순천시장이 산림청의 ‘산림처’ 승격을 제안했다. 지난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국 지자체들이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줄을 서고 있을 만큼 요즘 산림청 인기가 최고다”고 언급했다.노 시장은 정원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 탄소중립 실현, 재난급 산불 대응을 위한 국가 시스템 구축 등 산림청의 업무영역은 날로 커지는데 현재는 법안제출권도, 국무회의 참석 권한도 없는 산림청의 권한과 위상을 아쉬워하며 현재의 산림청을 ‘산림처’로 승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먼저, 정원이 국민건강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일주일
지난 2012년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여수에서 세계박람회가 개최됐다. 국제박람회기구(BIE)가 공인한 박람회인 여수엑스포에는 105개국 10개 국제기구가 참여했으며, 총사업비만 2조 1000억 원이 투입된 국가 차원의 국제행사였다. 여수는 이의 성공적인 개최로 전국에 널리 알려졌고, 도로와 KTX 등 각종 SOC구축으로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관광지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이런 여수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로 또 한 번 도약을 꿈꾼다. 전남 여수시는 섬박람회가 오는 2026년 7월 17일부
과거 국가산단이 활성화되기 이전 여수는 전라남도 제일의 수산도시였다. 하지만 최근 여수 수산업은 지구온난화와 수산자원 감소에 따른 생산량 감소, 산업화에 따른 무분별한 개발, 환경오염으로 인한 연근어장 생산성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다.특히 매년 발생하는 적조와 여름철 고수온, 겨울철 저수온 등 복합적이고 예측불허의 원인들로 어업인들이 애를 먹고 있다.이에 민선8기 여수시가 수산업 살리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 여수인근 바다의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한 어장을 만들고 어업경영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양식업의 현대화 및 자동화와 수산물의
전라남도교육청이 미래교육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아이넷(AE(I)-NET)’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13일 전했다.2023년을 ‘전남교육 대전환’의 실질적 원년으로 선포한 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1일 자 조직개편을 통해 그 추진 체제를 갖추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그 중 핵심은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학력 향상’을 통한 미래교육 디지털 대전환으로, ‘아이넷 프로젝트’를 가동해 실현한다는 게 전남교육청의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13일(월) 오전 열린 주요정책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전남교육 디지털 대전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 계획에 따르면
눈앞 현실로 다가선 AI(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전남 미래교육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빅데이터분석팀’이 전라남도교육청 내에 신설돼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7일 청에 따르면, 미래사회에는 첨단 과학기술의 발달이 급속하게 이뤄져 그 바탕이 되는 디지털 기술·데이터 활용 역량이 필수적으로 요청되고 있다.이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AI 활용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의 전환과 데이터 기반 교육에 대한 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3월 1일자 조직개편에서 전담 조직인 ‘빅데이터분석팀’을 신설했다.빅데이터분석팀은 AI·빅데이터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장애인정책 추진을 위해 ‘광산구장애인복지위원회’를 확대 개편했다.광산구는 6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광산구장애인복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광산구 장애인복지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장애인복지정책을 제안하고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전달하는 기구다.기존 위원 7명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 2월부터 공개 모집에 나선 광산구는 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 숫자를 확대키로 했다.이에 장애인복지 분야 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장애인 단체 및 시설
광주시교육청이 6일 월례회에서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 직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실천 선서를 외치며 청렴을 다짐했다.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신학기와 조직개편에 맞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청렴한 광주교육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마음가짐과 업무 자세, 부정부패 척결,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모범이 될 것을 함께 다짐했다. 참석자들 모두는 청렴 구호 손팻말을 들고 ‘청렴 실천’ 구호를 제창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한편 시교육청은 이날 행사를
광주시교육청이 조직개편에 따라 교육국 아래 진로진학과를 출범시켰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이정선 교육감의 1호 정책인 ‘다양성을 품은 광주학생 실력향상’을 더욱 힘있게 추진하기 위한 의지가 반영돼 있다. 특히 진로진학과는 아이들의 꿈을 찾게 해주는 진로팀, 아이들의 미래의 길을 이끄는 진학팀, 새내기 인재가 기술 장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직업교육팀, 도서관 교육에서 성인교육까지 책임지고 있는 평생교육팀으로 구성됐다.진로진학과 직원들은 이날 출범식에서 우리 아이들 한명 한명의 소중한 꿈을 진로교육을 통해 실현할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2023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해 특별 홍보전시관을 운영하며 ‘드론중심도시 고흥’과 9월 개최 예정인 ‘고흥 드론‧UAM 엑스포’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고 27일 밝혔다.2023년 드론쇼 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 드론 전문전시회로 드론, UAM 등 미래비행체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실제로 확인할 수 있어 관련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고, 많은 관람객이 찾아 드론과 관련된 행사나 기술 홍보에 최적의 비즈니스 장소이다.고흥군은 행사 참가를 통해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공역, 고흥드론센터 등 드론 산업에 최적화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 23일(목) 영암 호텔현대에서 ‘2023. 전남교육정책 핵심사업 워크숍’을 갖고 ‘데이터·디지털 기반 전남미래교육으로 전환’을 다짐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해 3.1자 조직개편에 따라 임명된 본청 간부, 본청 과장 및 팀장 등 75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와 디지털에 기반한 스마트행정 및 교수학습 지원체제 구축 등 미래교육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과별 핵심사업을 공유했다. 특히 오전 특별강연에 나선 공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