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의료 취약지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현장 병원장들과 지난 18일 간담회를 열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해당 지역 의료환경 개선 정책을 공유했다.전남도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의료취약지 98개소 가운데 전남이 17개소로 가장 많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16개 시군에 22개소의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진도한국병원장, 완도대성병원장, 구례병원장, 무안병원장, 신안대우병원장 등 10여 개소의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이 참석했다.이들은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유지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 이하 ‘신보’)이 지난 18일 빅데이터를 활용한 매출채권보험 자동 신용평가시스템 ‘ACIS(Automated Credit Insurance rating System)’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신보는 ACIS를 도입해 매출채권보험 가입 대상기업에 대한 자료수집, 신용조사, 신용평가 등 기존 직원이 수행하던 업무를 자동화했다. 이를 통해 보험 상담부터 가입까지 소요 기간을 대폭 단축해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맞춰 원하는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ACIS는 400만 개 기업체의 금융권 신용
마이진의 무결점 가창력과 화끈한 무대 매너가 빛난 ‘빈손’이 400만 고지에 올라섰다.유튜브 영상 ‘마이진 – 빈손’은 19일 오전까지 총 400만 회 재생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마이진은 지난해 12월 19일 방송한 MBN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현역가왕’ 4회 1 대 1 현장 지목전에서 현진우의 ‘빈손’을 골랐다.정장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마이진은 깔끔한 무대의 정석을 보여줬다. 힘 있는 목소리로 안정감 있게 노래한 마이진은 무대 중간 브라스 밴드의 웅장한 연주를 유도하는 손짓으로 객석을 녹였다. 마이진의 멋진 무대 매너에
가수 박지현의 파워풀한 보컬이 무대를 장악한 ‘사랑의 재개발’이 팬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유튜브 영상 ‘미스트롯3-갈라쇼 깨발랄한 두 여자와 함께하는 매력남의 무대! 박지현X김소연X정슬의 사랑의 재개발’은 이달 4일 방송한 ‘미스트롯3’ 갈라쇼에 참가한 박지현의 무대를 담았다.‘미스터 트롯2’ 선 박지현은 ‘미스트롯3’ 톱7의 갈라쇼에 특별 출연해 합동 무대를 꾸몄다. 이미 ‘미스트롯3’ 경연에도 참여했던 박지현은 가수 김소연, 정슬과 ‘사랑의 재개발’을 들려줬다. 선창을 맡은 박지현은 화려하고 흥겨운 무대를 보여줬다. 시원시원하게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에 리투아니아 문화부 차관 등 일행이 K-콘텐츠산업 지원 시스템을 살펴보기 위해 한국 초청 연수의 일환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콘진원을 방문했다. 리투아니아 문화부 비긴타스 가스파라비치우스(Vygintas Gasparavičius) 차관 일행은 지난 15일부터 일주일 동안의 일정을 시작하면서 콘진원 나주 본원, CKL기업지원센터,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콘텐츠인재캠퍼스 등을 차례로 방문해 체계적인 콘텐츠산업 지원 시스템과 구체적인 실무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연수를 통해 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는 4월 18일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건립 30주년 특별전시 《모든 섬은 산이다 Every Island is a Mountain》의 공식 개막을 발표했다.베니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과거-현재-미래, 개인과 공동체, 로컬과 글로벌,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예술적 사유와 실천에 주목하며, 지난 30년간 역대 한국관 전시에 참여한 작가 36명(팀)의 작업을 엄선하여 한국 동시대 미술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전시 작품은 1995년 개관 당시 선보인 작품 및 최근의 신작을 포함한 총
초록색 드레스를 입은 금발의 미국인이 “한국 국가대표로서 노래를 불러 일본을 꼭 꺾겠다”며 각오를 밝힌다. 이어 주현미의 노래 ‘또 만났네요’를 구성진 가락으로 부르기 시작한다.유튜브 채널 ‘MBN MUSIC’에 올라온 ‘마리아-또 만났네요’ 영상이 공개 하루 만에 조회 수 10만 고지를 바라보고 있다. 해당 영상은 MBN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한일가왕전’ 3회 방영분 중 마리아의 무대를 편집한 영상이다.영상에서 4명의 백댄서들과 등장한 그는 실수 없이 무대를 끝까지 소화했다. 외국인이라고는 믿기 힘들 만큼 뛰어난 발음과 발성,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이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경기장 곳곳을 방문해 참가 선수단 및 대회관계자들을 격려했다.송진호 회장은 18일,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참가한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및 회원종목단체 등 대회관계자들에게 선전 당부와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각 경기장을 찾은 송진호 회장은 자원봉사자들에 감사를 표했고, 참가한 시군선수단에게는 파이팅을 외치며 선전을 기원했다.또한, 각 경기장에서 경기를 운영하는 회원종목단체에 격려물품을 전달하며, 원활한 경기운영과 공정하고 안전한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당부했다.
장성군이 2025년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 준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군은 17일 장성군민회관에서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언론인, 체육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조직위원과 체전 참가 선수단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이날 장성군은 조직위원장에 김한종 장성군수, △운영‧홍보 △민간협력 △경기운영 3개 분과에 장성부군수, 장성군의회 부의장, 체육회장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조직위원 130명을 위촉했다.자문위원인 장성경찰서장,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성소방서장, 엔
금요일은 전국이 맑고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우리나라는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가 되겠다. 중부 내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까지 올라 덥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계속 유입돼 19일에도 영향을 주겠다. 기류의 흐름에 따라 황사 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8일 성남시청에서 ESG 가치 실천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로 지역 상생 실천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환경친화적 정책사업 시행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강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확보와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공사와 다양한 환경친화적 정책과 미래 첨단 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성남시가 긴밀히 협력해 다
전라남도 나주시 영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윤식‧성경임, 이하 영강동지사협)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주시는 영강동 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겨울철 이불 세탁 서비스를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해 발굴한 주거환경 개선 시급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마당 풀베기, 방치된 각종 폐 생활용품 수거, 거실·안방·주방 대청소 등을 실시했다.또한 지사협 위원들이 거동 불편 취약가구에 직접 방문해 세탁물 수거부터 세탁,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했다.성경임 위
광주시교육청이 18일 오후 3시부터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교원과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국제교육 비전 선포 및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광주 국제교육 비전 선포를 위해 마련됐다. 또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국제 교육 사업 안내 역시 이뤄졌다. 행사는 고려인 어린이 합창단 축하공연, 교육감님 인사말씀, 주요 인사들 축사, 광주광역시의회, 독일 교육감, 탄자니아 및 한국 학생, 학부모 축하영상, 국제교육
오는 26일 함평나비대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함평군이 밝혔다.전남 함평군은 18일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170여 명을 대상으로 초빙된 이정화 전문 강사는 “관광객의 만족은 함평의 미래”라는 주제로 친절교육을 실시해 자원봉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질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함평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최고의 나비 축제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올해 나비축제는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1일 동안 12개 프로그램의 운영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4월 17일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 연구회’(대표의원 최정필)가 전남도로부터 “백리섬섬길이 국가 제1호 관광도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연구회는 이광일 도의원과 함께 명창환 전남도 부지사 등 도청 관계공무원을 만나 ‘국토 균형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수 백리섬섬길 제1호 국가 관광도로 지정 건의문’을 전달했다.최정필 대표의원은 건의문을 전달하며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이 풍부해 세계인이 주목하고 있는 여수 백리섬섬길이 대한민국
전남도립도서관은 도서관 주간과 책의 날(4월23일)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백 걸음 도서관 여행, 남기고 싶은 이야기’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도립도서관 남도화랑에서 전남지역 공공도서관이 운영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자의 문학 작품 수록집과 독서왕 선발대회 수상작 등 190여 점의 문집으로 예향 남도인의 문학정신이 깃든 도민 참여 작품을 선보인다.특히 눈길을 끄는 문집 중 하나는 ‘전라남도 시각장애인점자도서관과 함께하는 인생 이야기 쓰기’다. 14명의 시각장애인이 지역 작가와 함께 글쓰기 수업에 참여해 인생 이야기를 진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쌍산 항일 의병 유적지가 소재한 이양면 증리 증동마을 쌍산의사(雙山義祠)에서 『쌍산의소 봉기 117주년 추념식』을 4월 17일 오전 10시에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쌍산의소항일의병유족회(대표 양금열)에서 진행하는 추모제와 쌍산항일의병 추념식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찬보) 주관으로 진행된 추념식이 유족과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이양고등학교(교장 박성욱)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 나라 사랑의 산교육장으로 활용되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건전 묘 생산을 위하여 올바른 볍씨소독법과 약제 사용 요령 등 영농지도에 나선다.군은 정부 보급종은 농약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하고 있으므로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키다리병, 벼잎선충 등 쌀 수량 감소 및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되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건전한 볍씨를 선별하고 파종 전 철저히 소독할 것을 당부했다.벼 종자 소독 방법은 온탕소독과 약제 침지소독이 일반적이다. 온탕소독은 60℃의 물 100L에 볍씨 10kg을 10분간 담가 소독 후 꺼내어 바
전라남도는 18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총력 대응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점검회의에선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주재로 화순군, 전남바이오진흥원과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발표평가 준비 등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추진상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중점 논의했다.국내 유일 화순백신산업특구를 보유한 전남도는 백신, 면역치료 중심 첨단바이오 전주기 인프라를 강점으로 활용,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2월 특화단지 육성계획서를 산업부에 제출했으며,
전라남도는 18일 고흥·보성·진도·신안군, 전남개발공사와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행정안전부에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 고시한 지역 중 전남도는 16개 군이 포함돼 전국에서 가장 많다.이에 전남도는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지방 소멸 극복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남형 만원주택은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면적 85㎡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