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콘텐츠산업 정책연구 성과확산 세미나 '콘텐츠산업의 미래를 위한 환류 방안 모색'을 28일(목) 서울 광화문 CKL 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23년 콘진원 콘텐츠산업정책연구센터에서 수행된 주요 연구 성과를 발표하였으며, 콘텐츠산업 현안과 관련한 토론이 진행됐다.이번 세미나에서는 2023년과 2024년의 콘텐츠산업 지향점을 포괄하는 ESG·글로벌·정책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했다. 첫 번째 ‘ESG’ 세션에서는 산업정책팀 반옥숙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가 28일 희망캠프 관계자 및 선거운동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했다.문금주 후보의 희망캠프 출정식은 선거구인 고흥·보성·장흥·강진군 4개 군에서 개최됐다.이날 출정식에서는 총선 승리를 위한 문금주 후보의 유세와 함께, 각 군의 선대위원회 선대위원장을 소개하고 선거기간 중 공명정대한 선거를 위한 결의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출정식에는 문금주 후보와 치열하게 경선을 치렀던 김승남 의원이 참석해 민주당의 승리
가수 박지현의 빼어난 가창력이 완성한 ‘이차선 다리’ 무대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박지현 – 이차선 다리’는 29일 오전까지 약 20만 회 재생되며 인기를 끌었다.박지현은 지난달 ‘화요일은 밤이 좋아’ 100화에서 ‘이차선 다리’ 무대를 꾸몄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무대에 오른 박지현은 ‘이차선 다리’ 가사 하나하나에 풍부한 감정을 실어 노래의 입체감을 살렸다.‘이차선 다리’는 초중반 정통 트로트 분위기를 내다 중후반부터 애절한 록발라드 느낌을 주는 매력적인 노래다.박지현의 매력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국내 최대·유일 난대수목원인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이 차별화된 산림교육 서비스를 위해 12월 초까지 숲 해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숲 해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 유아 숲 지도사 등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숲해설가와 함께 완도수목원을 거닐며 남부지역에 자생하는 난대수종과 꽃, 곤충 등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다양한 산림 체험 제공을 위해 유아·청소년·성인 등 대상별로 특색 있는 숲 해설 프로그램이 월별로 진행된다. 또 연계 프로그램으로 나뭇가지, 열매 등 숲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수산생물 양식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수산생물 질병 방역교육’을 연간 12회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방역교육 현장교육 3회, 온라인 교육 9회로 나눠 진행한다. 현장교육은 지난 27일 여수시를 시작으로 28일 완도군, 11월 신안군에서 각각 진행되며, 온라인교육은 도서벽지에 거주하는 어업인의 교육 참여가 가능하도록 11월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방역교육 대상자는 ▲수산생물 양식을 위한 신고·면허·허가를 받은 자 ▲상업적 목적을 위한 시설을 갖춘 수산생물을 전시·판매하는 자 ▲낚시터업 허가를 받은 자
전라남도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에 전시할 유물을 공개 구입하고 기증·기탁자를 모집한다. 공고 기간을 거쳐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의병 유물 매매 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 구입에선 활, 화살, 포, 화약통 등 무기류와 의병 활동(인물) 관련 서화류 및 민속품 등에 집중한다. 시대는 을묘왜변(1555년)부터 3·1운동(1919년)까지다.매도를 바라는 개인,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은 전남도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되며, 유물 구입은
제이디원(정동원, JD1)의 ‘후 앰 아이(Who am I)’ 수트댄스 버전 뮤직비디오가 팬들의 관심 속에 100만 뷰를 바라봤다.유튜브 영상 ‘JD1 - who Am I 수트댄스 Suit Dance Performance’는 29일 오전까지 93만 회 재생되며 인기를 끌었다.이 영상은 제이디원이 공개한 ‘후 앰 아이’의 수트댄스를 담았다. 정동원의 절도 있는 댄스가 곡의 분위기와 맞아 떨어져 보는 이들의 몰입감을 높인다.특히 영상은 수트를 걸치고 현란한 춤을 추는 정동원의 놀라운 퍼포먼스를 담아 팬들을 제대로 눈호강시킨다는 평가다.
3월 마지막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날 내린 비가 지역별로 이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우리나라는 중국 남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전국이 흐리고 오전부터 오후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동부에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및 서해5도 5mm 미만, 강원도 5mm 미만, 충청권 및 전라권 1mm 미만이다.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2~21도가 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15~21도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27일 무안군 2025년 국고 건의 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남성현 산림청장은 무안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숲으로 잘 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 주제의 특강을 마친 뒤 지난해에 조성된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을 둘러보고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00억, 군비 100억) 규모로 추진 중인 ‘무안군 산림식물자원 후계원 조성사업’대상지를 찾아 현장을 면밀하게 살펴보았다.현장을 안내한 김산 군수는 2025년 국고 건의 사업으로 총 540억 원 규모의 3개 산업(기후대응 도시 숲, 친환경 목조 오션타워, 공립산림레포츠
전남 함평군 엄다면에서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대비해 소공원 및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 정비에 한창이다.군은 엄다면에서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아름다운 시가지 미관 조성을 위해 근로자들이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에 각종 화초를 식재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마을 소공원과 가로화단에는 봄꽃의 대명사인 양귀비를 비롯해 금잔화, 안개초, 데이지 등 8종 2만여 본의 형형색색의 봄꽃을 심어 함평을 찾는 관광객에게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순용 엄다면장은 "나비축제 관람을 위해 함평은 물론 엄다면을 찾아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도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임산부 도예 체험 프로그램은 임산부의 안정과 건강한 임신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빛가람동 공방 어셈블리지에서 총 6회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손물레 활용 원형 접시 제작 ▲디저트 접시 및 찻잔 제작 ▲색지 활용 접시 제작 ▲이유식 식기세트 제작 ▲핸드페인팅 부부 컵 제작 등으로 구성돼있다.도예 체험 프로그램 참석자는 “도예 프로그램으로 심신의 안정은 물론, 비슷한 또래의 임산부들과 임신·출산·육
전남 장성군 북일면장학회가 지난 25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북일면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장학생과 학부모, 장학회 회원, 마을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여식에서는 북일면 출신 대학교 신입생 5명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서희석 북일면장학회 회장은 “앞으로도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장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훗날 북일면 발전과 후배 양성을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1986년 장학기금 조성을 시작한 북일면장학회는 1991년부터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체육부 소속 롤러부가 ‘제43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빛나는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5일간) 전남 나주시 나주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국립목포대 롤러부 남녀 모두 높은 실력과 팀워크로 총 11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최성빈 선수는 남자대학부 최우수선수로 뽑히며 그동안의 훈련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최성빈(체육학과 1학년) 선수는 남자대학부 1,000m 및 500+D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2관왕에 올랐으며, DTT200m 경기에서는 민성현(체육학과
전라남도 나주시의 벚꽃 명소인 경현동 한수제 일원서 이번 주말 낭만 가득한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30~31일 이틀간 금남동발전협의회 주최·주관으로 ‘버스킹과 함께하는 한수제 벚꽃 나들이’ 행사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버스킹 공연은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한수제 물레길 쉼터 및 인공폭포에서 각각 열린다. 한수제 물레길에선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호수 위를 걷고 봄철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폭2m, 총길이 1.8km의 순환형 산책로로 지난 2022년 5월 조성됐다. 버스킹 장소인 물레길 쉼
전남 장성군 진원면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미선나무’ 하얀 꽃이 만개했다.아름다운 부채를 닮은 ‘미선나무’는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토종 식물이다. 군락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할 정도로 귀하게 여겨진다.진원면에 따르면, 12년 전 한 독지가가 선물받은 미선나무를 면에 기증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올해는 유난히 꽃이 풍성하고 화사하게 피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최정순 진원면장은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는 미선나무의 꽃말처럼, 진원면민들에게 변치 않는 희망의 전령사가 되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28일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서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 ▲농수산식품 미래인재 양성과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안전한 공공 급식으로 학생건강 제고와 제반 산업 활성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글로벌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공사와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3월 28일 광주전남혁신도시(전남 나주 소재)에 위치한 본사 창조홀에서 일반 투자자 등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0기 한전KPS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한전KPS 김홍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한전KPS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수없이 많은 위기를 극복한 지난 40년의 저력을 바탕으로 한전KPS는 지속성장 기업으로 도약하는 미래 100년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한전KPS는 ‘業의 확장’을 통한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완벽 정비를 통한 고객가치 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8일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초·중·고 학교운동부 육성학교 학교장 연수를 열고, 학생선수 진로 개척 지원 강화와 청렴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학교장 1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에서는 본청 감사관실 전정성 주무관이 ‘청렴한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운동부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했다. 그는 지난해 전국시도교육청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2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과정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학교장들은 청렴의식을 기반으로, 학생선수들의 다양한 진로를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협의하는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31일까지 관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23개소에 대해 국가철도공단 및 관련분야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최근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겨울철 많은 양의 강우·강설이 내림에 따라 해빙기 동안 낙석, 붕괴 등 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이에 군은 급경사지 안전 점검을 진행한 후,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긴급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지역은 가용재원을 활용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최기후 안전총괄과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남악지구 급경사지를 중심으로 빈틈없는 안전 점검 및 정비를 통해
관광마이스 통합플랫폼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한 광주관광공사가 직위공모제와 관리직 축소(13명→9명) 등 조직개편을 통해 ‘일하는 조직’으로 재정비하는 등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익사이팅 광주’ 실현을 위한 발빠른 변화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관광공사는 28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대화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과 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광주관광공사는 지난해 7월 공공기관 구조혁신을 통해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광주관광재단이 통합해 출범한 공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