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박재범 소주’로 불리는 원소주에 대한 오프라인 독점 판매처로 편의점 GS25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현재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한 원소주의 판로 확대를 반기는 분위기가 형성된 한편, 물량 공급이 원활히 이뤄질지를 주목하는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최근 유통업계 안팎에선 원소주의 오프라인 채널 단독 판매권을 GS25가 가져갈 것으로 보고 있다.다만 유통채널 확대는 안정적인 상품 공급이 전제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판매권을 따낸다고 해도 원소주 물량 자체가 부족한 상황에서 운영방식이 고민될 것”이라며
1977년 처음 출시한 ‘마주앙’이 새롭게 리뉴얼 된다는 소식이다.마주앙은 시판과 동시에 로마 교황청의 승인을 받고 한국천주교 미사주로 봉헌돼 지금까지 천주교 미사에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출시 당시 신비의 와인(1979년, 워싱턴 포스트), 동양의 신비(1985년, 독일 가이젠하임 대학 와인 학술세미나 중)로 불리는 등 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아 온 제품이라는 게 롯데칠성 측 설명이다.이러한 역사를 지닌 마주앙을 롯데칠성음료은 먼저 국내에서 생산하는 마주앙 카버네쇼비뇽, 마주앙 샤도네이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총 5개의 마주앙
bhc치킨(대표: 임금옥)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19.2% 늘어난 4,771억 원으로 공시됐다. 이로써 bhc치킨은 2019년 이후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는 모습이다.bhc치킨 측에 따르면 2013년 독자경영 시작한 이듬해인 2014년 첫 1,000억 원 돌파를 시작으로 수직 성장을 보였다. 2016년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2017년에는 독자경영 당시 7~8위권이었던 업계 순위가 2위로 올라선 것.이후 2019년 3,000억 원과 2020년 4,000억 원을 각각 넘어서는 매출
bhc그룹이 매출 6,164억원 달성이라는 기염을 토하면서 올 매출 1조원을 기대하며 유니콘 기업 등극에 한걸음 다가가게 됐다.bhc그룹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대비 29% 늘어난 6,164억 원으로 공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bhc그룹은 2019년 이후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bhc그룹은 2013년 독자경영을 시작한 이듬해인 2014년 첫 1,000억 원 매출 돌파를 시작으로 수직 성장을 보였다. 이후 2019년 4,000억 원과 2020년 4700억 원, 2021년
최근 중국 절임식품이 현지에서 잇따라 위생 논란을 빚으면서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가운데,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내수용 유통기한이 수출용 제품과 달라 그 원인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중국 등 수출용 불닭볶음면 유통기한이 2배 더 길었던 것.식품 고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방부제 첨가 등 처리가 통상 동반되는 만큼, 동일 제품 간 유통기한 차이를 보인 데 의문이 제기된 것으로 보인다.현재 중국시장은 삼양식품의 해외 매출 45%를 담당하는 주요시장이다. 중국 현지에서 인기몰이 중인 불닭 브랜드는 매운 맛 ‘먹방’에 도전하는 이
골퍼 임성재(24)는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에서 열린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이글1개와 버디5개, 보기 2개를 엮어 5타를 줄이며 5언더파 67타를 써낸 임성재는 카메론 스미스(호주)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를 차지했다.2018년부터 임성재 선수에게 의류를 후원하고 있는 골프 캐주얼 브랜드 JDX는 임성재가 마스터스 역사상 한국인으론 처음으로 리더보드 1위를 차지해 관련한 제품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신한코리아 담당자는 “2년 전 첫 출전한 마스터스에서 준결승을 했던
식재유통기업 푸디스트가 지난 7일 서산시와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전했다.이날 오전 서산시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 푸디스트 상품본부 김승하 전무, 맹정호 서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푸디스트는 농산물을 식자재로 활용하고 서산시는 지역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정보를 교류하여 우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 이익을 도모하기로 했다.푸디스트와 서산시는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최근 양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현재 거래 중인 양파의 매입 물량을 늘리는
각 업계의 전년 연간실적이 연이어 발표되는 가운데,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이 지난해 연간실적 상승으로 호재를 알렸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의 ▲지난해 연결매출액은 약 8조1986억원 ▲매출총이익 약 8897억원 ▲영업이익 약 4409억원 ▲순이익은 약 2875억원이다.이는 2020년 때보다 연간매출액 약 4043억원, 매출총이익 약 1975억원, 영업이익 약 612억원, 순이익 약 304억원이 각각 증가한 것이다.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연간매출액을 ▲공사부문 ▲분양 ▲상품 ▲용역 ▲임대부문으로 나눴는데, 기업의
즐톡이 소셜 디스커버리(Social Discovery;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사람을 발견하는 것) 앱 업계 최초로 TV광고를 진행한다. 즐톡 운영사인 글로벌 소셜 앱 개발사 인피니오(대표 전우호)에 따르면 세계 최대 소셜 디스커버리 앱 틴더(Tinder)에 비견되는 즐톡 앱이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소통까지 거리를 둘 수는 없다'는 콘셉트의 TV광고를 4월 1일부터 선보인다.인피니오 전우호 대표는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의 일상을 통해 즐톡의 즐겁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조했다”고 말
맘스터치는 ‘싸이페스티벌’ 버거 3종을 봄 시즌 동안만 한정 출시하고, 아울러 오는 2일 ‘싸이데이’를 기념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전했다.31일(오늘)부터 봄 시즌 한정 판매되는 싸이페스티벌 신메뉴 3종은 ▲쉬림프싸이플렉스버거 ▲화이트갈릭싸이버거 ▲딥치즈싸이버거로 구성됐다. 지난해부터 싸이버거 마니아들의 다양한 요청을 적극 수렴해 개발됐으며, 기존 싸이버거에 색다른 맛과 재미를 더한 스페셜 메뉴로 봄 시즌에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맘스터치 관계자는 “작년 싸이페스티벌 한정 메뉴가 한 달 만에 누적 100만 개 판
한달 새 소주·맥주 가격 줄인상이 이뤄졌던 가운데, 편의점 ‘4캔 맥주’ 1만원 시대도 막을 내릴 전망이다. GS25, CU 등 편의점업계 전반이 1만원으로 ‘딱 떨어지던’ 수제맥주 행사가격을 조정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앞서 제주맥주는 500㎖ 4캔 판매가 인상을 지난 2월 단행했다. 이에 따라 편의점에서 묶음으로 팔리던 제주위트에일, 제주펠롱에일, 제주거몽에일 등 6종이 1000원씩 올라 1만1000원으로 조정됐다.하이네켄, 버드와이저, 호가든 등 편의점 수입맥주는 그 이전에 동일한 인상률이 이뤄졌다.GS25는 지난 1일부터
‘도보, 보자기와 걸어가는 길’ 을 주제로 한 행사가 경주 황리단길 빛꾸리/레이지선데이/줄리스에서 오는 4월 15일부터 04월 2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한국보자기아트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자기가 익숙하지 않은 MZ세대에게 보자기 문화와 미술적 가치를 전달 할 예정이다.
2019년 창립한 빌리어네어스토어즈가 브랜드 기획력에 힘입어 16개 브랜드 150점 돌파를 달성하였다고 25일 전했다. 이러한 행보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는 게 빌리어네어스토어즈 측 설명으로 우동 전문점인 요미우돈동을 시작으로, 르빵드 파파, 제주도 애월의 후프바베큐 브랜드가 차례로 오픈될 것이라는 것.빌리어네어스토어즈 관계자는 “앞으로 배달 시장에도 진출을 위해 경양카츠 딜리버리 브랜드를 기획 중”이라며 “배달 시장에서도 빌리어네어스토어즈의 성공 DNA는 계속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각 업계의 전년 연간실적이 연이어 발표되는 가운데, 기계 상장기업 현대로템과 씨에스윈드의 지난해 연간실적이 2020년 대비 개선되면서 호재를 알렸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로템의 ▲지난해 연간매출액은 약 2조8725억원 ▲매출총이익 약 2527억원 ▲영업이익 약 802억원 ▲순이익은 약 514억원이다.이는 2020년 때보다 연간매출액 약 872억원, 매출총이익 약 82억원, 순이익 약 290억원이 각각 증가했다.다만, 영업이익은 약 18억원 소폭 감소했다.실적과 관련해 현대로템은 공시를 통해 생산성 향상에 따른
건자재기업 LX하우시스와 에스와이, 삼표시멘트의 전년 연간순이익이 2020년 대비 모두 상승했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X하우시스의 ▲전년 연간매출액은 약 3조4720억원 ▲매출총이익 약 8324억원 ▲영업이익 약 672억원 ▲순이익은 약 126억원이다.이는 2020년 대비 연간매출액 약 4340억원, 매출총이익 약 792억원, 순이익 약 920억원이 각각 상승하면서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한 반면 영업이익은 약 37억원 감소했다.기업의 2020년 연간매출액은 약 3조380억원, 매출총이익 약 7532억원, 영업이익
호반건설(창업주 김상열) 등 호반그룹이 혁신기술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투자를 강화한다.최근 호반건설과 대한전선은 ‘플랜에이치 오픈이노베이션 벤처투자조합 2호’(이하 벤처투자조합 2호)를 결성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조합 결성은 지난 2020년 벤처투자조합 1호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호반건설은 벤처투자조합 1호를 통해 건설산업 및 스마트시티 관련 초기 스타트업에 적극 투자했고, 기술검증 및 빠른 사업화도 지원해왔다.이번 벤처투자조합 2호는 호반건설과 대한전선이 출자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일부 호반그룹 계열사도 참여한다. 투자조합의 운
보람그룹이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에서 3년 연속으로 CEO와 기업이 동시에 수상(2관왕)하는 저력을 발휘했다.‘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는 각 산업 분야에서 창조적인 경영환경을 개척하고 성과를 이룬 브랜드 사례를 발굴하는 행사이다. 1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에서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사회책임경영부문에서, 보람상조는 혁신브랜드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최철홍 회장은 “보람그룹의 경영 활동과 보람상조 브랜드가 3년 연속으로 좋은 평가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조업계를 대표
비와이엔블랙야크가 전개하는 스트릿웨어 브랜드 bcc(BLIND CARBON COPY)가 2022년 봄 화보를 공개했다고 16일 전했다.비와이엔블랙야크 측은 내면의 진정성과 자유로운 감성으로 가장 나답게 살아가는 세계를 만들어가는 bcc 브랜드는 이번 화보에서 모델인 엑소 카이와 함께 메타버스 세계관을 구현했다는 것.비와이엔블랙야크 관계자는 “1990년대 러닝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스니커즈 ‘AA01’는 카이가 첫 번째 익명의 요원이 되었음을 알리는 카이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다.”며 “‘AA01’과 함께 퓨쳐레트로 컨셉으로 스타일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주관하는 ‘국산 헬기 활용 확대를 위한 협의체’ 회의가 16일 사천 본사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산업부 문승욱 장관은 헬기 최종조립 현장 시찰과 국산헬기 수리온 탑승 체험을 통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KAI 안현호 사장은 “국가기관이 운영하는 헬기의 절반 이상을 국산 헬기로 납품하는 것이 목표”라며 국산헬기 운영확대 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문 장관은 “군납 뿐만 아니라 최근 산불사례와 같이 산림을 비롯한소방, 경찰, 해경 등의 공공헬기 수요가 늘어나고
철강업계 기업들의 전년 연간실적이 2020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호황 릴레이가 이어지는 가운데, 동국S&C와 TCC스틸의 실적도 2020년 대비 대폭 개선돼 손익구조가 30% 이상 상향됐다는 변경사항을 공시했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TCC스틸의 ▲2021년 연결매출액은 약 5366억원 ▲영업이익 약 255억원 ▲순이익 약 287억원이다.이는 2020년 때보다 연결매출액 약 1048억원(24.28%), 영업이익 약 246억원(2536.42%), 순이익은 약 304억원(흑자전환)이 각각 증가한 것이다.기업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