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소재 SETEC(세텍)에서 개최된다.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는 올해 7회째로 냉난방공조설비, 배관류, 밸브류, 펌프류, 위생설비, 소방설비, 특수설비, 전문분야 등 기계설비 전 분야의 우수한 신제품 및 신기술을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기계설비 종합 전시회다.‘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기계설비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데이터센터 특별관’과 ‘LH 탄소중립 특별관’도 함께 구성된다.데이터센터 특별관은 한국설비기술협회 데이터센터 기술위원회와 ㈜메
㈜한양(대표이사 김형일, 이하 한양)은 500억 규모의 여주시 가남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물류센터는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일원 8,000여평 부지에 지하 2층~지상4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에 저온창고와 지상 상온창고로 구성되며 전층 차량 접안이 용이하다. 임차인들이 선호하는 10m 이상의 높은 층고로 설계됐다.총 공사비는 500억원 규모로, 1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4년 1월 준공 예정이다. 한양 관계자는 “한양의 우수한 시공능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물류센터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
낮기온이 초여름 날씨에 다가서며 냉면 등 면 종류의 음식 수요가 늘었지만 외식물가가 일제히 오르며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 냉면값은 전달보다 2.3%, 1년 전보다는 9.5%나 오른 1만192원을 기록했다. 냉면 가격이 1만 원을 돌파한 건 이번이 조사 이래 최초다.서울 유명 냉면집들이 올 들어 잇따라 가격을 올리며 시장 가격 인상을 주도하는 모양새다. 냉면 체인점인 봉피양은 올해 초 냉면 가격을 1만4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을지면옥은 기존 1만2000원
DL이앤씨가 5월 2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2년 1분기 매출 1조 5,147억원, 영업이익 1,257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자회사 DL건설의 1분기 실적 부진으로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감소하였으나, 인플레이션 등에 따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연결 영업이익률이 8.3%를 기록하였으며, 연결기준 신규 수주는 1조 892억원을 기록하였다. 회사 측은 “DL이앤씨는 지난해 1분기 대비 수주가 소폭 증가했으나, 자회사 DL건설의 수주 공백으로 1분기 연결 수주가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다”고 밝혔다. 더
"최고의 기술력으로 만든 최초의 제품이 바꾸는 우리의 삶"청호나이스의 기술개발 철학을 요약한 문장이다. 2003년 세계최초로 출시한 얼음정수기는 정수기 업계 대세 제품이 됐고, 2014년 출시한 얼음 나오는 커피머신 '청호 에스프레카페'도 누적 14만대 이상 판매되며 청호나이스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청호나이스 측에 따르면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과 커피값 인상 등에 따른 홈카페 문화 확산으로 '청호 에스프레카페'는 주목 받았고, 실제 작년 1분기 대비 올 1분기 판매가 255% 이상 늘기도
SK매직(대표 윤요섭)이 지난해 선보인 ‘소파형 고급 안마의자(모델명: MMC-145)’가 월 1천대 이상 판매되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SK매직의 ‘소파형 고급 안마의자’는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고급스러운 감성의 소파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마치 명품 소파에 앉은 듯한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합ㄴ다. 내구성과 변색에 강한 고급 패브릭 소재를 적용해 오염 등에 대한 관리가 쉽다. 뿐만 아니라 고급스럽고 밝은 색상의 디자인을 적용해 실내 인테리어 효과까지 높였다.안마의자 기능도 한층 향상됐다. 동급 기준, 최고급 사양의 고급형
신한코리아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웨어 UFC SPORT가 오는 29일 압구정 도산점에 UFC SPORT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랜드 오픈한다고 28일 전했다.이곳은 지난 3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매장 오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신한코리아 측은 이번 오픈에 따라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마스크 증정,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UFC빅로고 티셔츠를 한정수량으로 증정하는 행사가 열린다고 전했다.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의 지난해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전년비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 생두가격 상승 등이 실적 감소 요인으로 꼽힌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연결기준 2021년 1조5495억원의 매출액을 보였다. 앞서 기록한 2020년 매출액 1조5520억원 대비 0.1%(25억원) 소폭 줄어든 수치다.2019년 매출액은 1조5476억원이었다. 지난해 매출액(1조5495억원)을 2019년과 비교했을 땐 0.1%(19억원) 늘었다.지난해 동서식품 매출 규모는 현상 유지 수준이었다. 다만
LG유플러스의 MZ소통 브랜드 ‘일상비일상의틈(이하 틈)’이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뉴발란스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통신사와 패션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으로서, 기존에 없던 온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할 이번 캠페인은 5월 14일 그레이데이를 맞아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다.틈은 온-오프라인 방문고객을 분석한 결과, 주요 방문층이 패션과 전시에 관심이 높은 점에 주목했다. 뉴발란스의 자신만의 균형을 찾아 편안한 삶을 지향하는 브랜드 메시지와, 틈의 평범한 일상에 낯선 비일상의 경
높은 가격을 책정하는 고가 브랜드 전략은 이제 명품업계만의 이야긴 아니다. 한 호텔에서 선보인 빙수가격이 10만원에 육박하지만, 찾는 고객이 꾸준할 정도로 고급화 전략이 소비자 유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서울 신라호텔이 오는 29일부터 가격이 8만원이 넘는 애플망고 빙수 판매를 시작한다.26일 신라호텔에 따르면 올해 선보일 망고빙수는 8만3000원이다. 작년 가격 6만4000원보다 29.6% 인상된 수준이다.신라호텔의 여름철 대표 메뉴로 자리 잡은 망고빙수는 지난 2008년 제주를 시작으로 2011년부턴 서울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현대제철이 올 1분기 영업이익 6,974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한 6조 9,797억원, 영업이익은 129.5% 증가한 6,97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 6.2%에서 3.8%p 상승한 10.0%를 기록했다는 것.현대제철은 이번 수익 개선에 배경을 글로벌 철강 시황 회복세라는 외부적 요인과 주요 전략제품별 영업활동을 통한 판매 확대로 꼽았다.현대제철은 향후에도 판매 최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경쟁력을 더욱 강
글로 공식사이트를 통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글로 프로 슬림을 40% 할인은 물론, 무료 배송 및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트콘 등 경품 증정, 최대 1년 제품 보증 혜택을 제공한다.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쉽게 글로 프로 슬림을 경험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아시스가 우리생협 명칭을 사용하는 것을 두고 5대 생협이 생협 사칭, 가짜 생협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생협 측이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강하게 반발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5대 생협은 오아시스가 우리생협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생협법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에 따르면 해당법에 따라 설립된 조합이 아닌 경우 명칭중에 '생활협동조합'이나 '생협' 또는 이와 유사한 문자를 사용하지 못한다.5대 생협은 오아시스가 우리생협에서 운영하는 매장이 아님에도 '생협'이라는 명칭을 간판에 표기했다면서 관련법 위반이라고 주
청호나이스(대표이사; 오정원)가 세계3대 커피, 커피의 황제 등으로 불리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를 선보인다고 20일 전했다.'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 커피는, 얼음 나오는 커피머신 '청호 에스프레카페' 전용 캡슐커피로, 자메이카 블루산맥에서 생산되며 커피의 황제로 불릴 만큼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게 청호나이스 측 설명이다.원광직 청호나이스 마케팅 총괄이사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 커피는 마셔보기 쉽지 않은 전세계 최고의 커피로 이번에 청호나이스가 자사 '에스프레카페' 고객들을 위해 선보이게 됐다"며 "올해는 작년
일명 ‘박재범 소주’로 불리는 원소주에 대한 오프라인 독점 판매처로 편의점 GS25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현재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한 원소주의 판로 확대를 반기는 분위기가 형성된 한편, 물량 공급이 원활히 이뤄질지를 주목하는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최근 유통업계 안팎에선 원소주의 오프라인 채널 단독 판매권을 GS25가 가져갈 것으로 보고 있다.다만 유통채널 확대는 안정적인 상품 공급이 전제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판매권을 따낸다고 해도 원소주 물량 자체가 부족한 상황에서 운영방식이 고민될 것”이라며
1977년 처음 출시한 ‘마주앙’이 새롭게 리뉴얼 된다는 소식이다.마주앙은 시판과 동시에 로마 교황청의 승인을 받고 한국천주교 미사주로 봉헌돼 지금까지 천주교 미사에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출시 당시 신비의 와인(1979년, 워싱턴 포스트), 동양의 신비(1985년, 독일 가이젠하임 대학 와인 학술세미나 중)로 불리는 등 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아 온 제품이라는 게 롯데칠성 측 설명이다.이러한 역사를 지닌 마주앙을 롯데칠성음료은 먼저 국내에서 생산하는 마주앙 카버네쇼비뇽, 마주앙 샤도네이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총 5개의 마주앙
bhc치킨(대표: 임금옥)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19.2% 늘어난 4,771억 원으로 공시됐다. 이로써 bhc치킨은 2019년 이후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는 모습이다.bhc치킨 측에 따르면 2013년 독자경영 시작한 이듬해인 2014년 첫 1,000억 원 돌파를 시작으로 수직 성장을 보였다. 2016년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2017년에는 독자경영 당시 7~8위권이었던 업계 순위가 2위로 올라선 것.이후 2019년 3,000억 원과 2020년 4,000억 원을 각각 넘어서는 매출
bhc그룹이 매출 6,164억원 달성이라는 기염을 토하면서 올 매출 1조원을 기대하며 유니콘 기업 등극에 한걸음 다가가게 됐다.bhc그룹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대비 29% 늘어난 6,164억 원으로 공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bhc그룹은 2019년 이후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bhc그룹은 2013년 독자경영을 시작한 이듬해인 2014년 첫 1,000억 원 매출 돌파를 시작으로 수직 성장을 보였다. 이후 2019년 4,000억 원과 2020년 4700억 원, 2021년
최근 중국 절임식품이 현지에서 잇따라 위생 논란을 빚으면서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가운데,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내수용 유통기한이 수출용 제품과 달라 그 원인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중국 등 수출용 불닭볶음면 유통기한이 2배 더 길었던 것.식품 고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방부제 첨가 등 처리가 통상 동반되는 만큼, 동일 제품 간 유통기한 차이를 보인 데 의문이 제기된 것으로 보인다.현재 중국시장은 삼양식품의 해외 매출 45%를 담당하는 주요시장이다. 중국 현지에서 인기몰이 중인 불닭 브랜드는 매운 맛 ‘먹방’에 도전하는 이
골퍼 임성재(24)는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에서 열린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이글1개와 버디5개, 보기 2개를 엮어 5타를 줄이며 5언더파 67타를 써낸 임성재는 카메론 스미스(호주)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를 차지했다.2018년부터 임성재 선수에게 의류를 후원하고 있는 골프 캐주얼 브랜드 JDX는 임성재가 마스터스 역사상 한국인으론 처음으로 리더보드 1위를 차지해 관련한 제품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신한코리아 담당자는 “2년 전 첫 출전한 마스터스에서 준결승을 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