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국내 게임의 원활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2023 게임더하기’ 사업 지원 게임을 오는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게임더하기’는 해외시장 직접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게임개발사가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중소게임사의 해외진출 역량강화를 위해 게임 전담 PM을 배치하고, 해외에 게임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진출전략 컨설팅을 기본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36개 게임에 총 59억 지원.. 필요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2022년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출생아수가 24만 9천여 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영광군의 합계출산율은 1.81명을 기록했다.이는 전국 평균(0.78명)의 두 배 이상 웃도는 높은 수치이며 영광군은 명실상부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타이틀을 굳건히 지켰다.이같이 영광군이 4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차지 할 수 있었던 데에는 분야별 정책의 복합적인 시너지 작용으로 결혼·출산 지원을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5일 상무대(尙武臺) 육군보병학교(학교장 박원호)를 방문하여 영광군과 학교 간 상생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육군보병학교의 제안으로 영광군 주거정책과 인구정책 그리고 현역 간부의 민간숙소 이전에 대하여 소통하면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간담회에서는 군부대 숙소 시설의 노후화로 인근 민간숙소 거주 희망자 증가와 군무원 신규채용 증가로 인한 민간숙소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자 군·관의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상무대가 소재한 지역의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2023년 제1차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와 게임벤처4.0 예비 및 초기 창업팀을 총 30개사 내외로 모집한다.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 LH기업성장센터 8~9층에 위치하고 있는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 게임기업과 창업 5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 및 예비 창업팀이 역량을 갖춘 게임개발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 공간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는 국내 중소 게임기업을 대상으로 총 12개사 내외를 모집한다. 대형(전용 129~154
담양군은 10일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3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에 최종 3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4,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3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은 군민의 삶과 관련된 지역문제를 군민과 지역공동체 스스로가 해결하는 지역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전라남도는 지난 1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 접수를 시작해 2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총 28개 사업을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담양군은 3건의 사업을 응모해 모두 채택되며 도내 최다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채택된 사업은 ▲‘살
정부 국토정책방향과 정합성을 갖는 광주·전남의 지역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올해 1월 3일 발표된 ‘2023년 국토교통부 주요업무 추진계획’의 핵심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 차원의 선제적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광주전남연구원(원장 박재영)은 6일 「광주전남 정책Brief(브리프)」 ‘2023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의 주요내용과 광주·전남에의 시사점’을 발간해, 국토교통부 5대 정책과제와 연계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 광주·전남의 특화발전을 위한 추진방향을 제안했다.브리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올해 5대 정책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최근 열린 ‘LH국토개발기술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1일 전남대에 따르면 토목공학과 정영준(3학년), 박광영(3학년) 학생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 분야의 혁신적인 국토개발 기술을 발굴하고 친환경·미래 지향적인 도시건설의 방향성 제시를 위해 유관업체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13회 LH국토개발기술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3D프린팅 기술이 건설 현장에서 곡면 시공이 자유롭고, 공정을 자동화해 건설 인력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균열에 취약하고, 철근 시공이 어렵다는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31일 구청 나눔홀에서 제3기 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제3기 통합돌봄협의체 위원 위촉, 통합돌봄 선도사업 모니터링 연구 결과보고, 2023년 통합돌봄 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협의체 위원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도시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서부지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 ▲건강관리협회 광주본부 ▲광주시 서구 의사회‧한의사회‧치과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물리치료사회‧작업치료사회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특히 제3기 위원은 방문의료 서비스
전남 강진군은 타 시군에서 강진군으로 전입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돕기위해 ‘강진품애(愛)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사업 대상자는 타 시군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강진군으로 전입 신고한 뒤 3개월 이상 거주한 만 19세에서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가구이다.월세 60만 원 이하의 임대주택 또는 전세보증금 대출을 이용해 전세를 계약한 청년가구에 월세 및 전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월 10만 원 한도 내에서 1년간 지원한다.올해는 최대 10가구를 선정하며 신청은 11월까지 수시로 받는다. 전입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토교통부의 ‘2023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고시원, 여인숙, 비닐하우스, 반지하 등에 3개월 이상 거주한 비주택거주자들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서류 작성부터 보증금 지원, 입주 지원까지 이주 정착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최근 4년 연속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이주 대상으로 선정되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광주도시공사에서 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전하게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충남 천안시병)이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 거주의무 제도의 악용을 막는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1일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에 대한 거주의무와 위반시 환매조치 규정을 두어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 입주자에 대하여 일정 기간 거주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특히 거주의무를 위반한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해당 주택을 분양 당시 가격으로 매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주택법"제57조의2 제4항)주택 가격 상승기에는 통상 매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나주 에너지국가산업단지 조성 예정지를 방문해 산단 배치계획안 등 사업계획을 살피고 용지가 적기에 공급되도록 신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전남도의원, 나주시의장,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자가 함께했다.나주 에너지국가산업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전남개발공사가 공동으로 나주 혁신산업단지 인근에 2030년까지 3천80억 원을 들여 120만㎡ 규모로 에너지밸리산업, 신소재나노융합소재산업 등 ‘에너지 신산업’ 성장거점으로 조성한다.김영록 지사는 “관계기관이 혼연일체로 조성
전라남도는 여수시 만흥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지정지역은 여수시 만흥동 평촌마을 일원 825필지 0.412㎢이며 재지정 기간은 2023년 1월 10일부터 2025년 1월 9일까지 2년간이다. 전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지정을 확정했다.이 지역은 기존 만흥 검은모래 배후부지 개발사업 목적으로 2014년에 지정됐다가 2019년 LH가 시행하는 만흥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사업 목적이 변경됐다.이번에 지정된 허가구역 내 토지면적 주거지역 60㎡, 녹지지역 20
광주지역 범죄예방용 CCTV가 확충돼 사회안전망이 더 촘촘해질 전망이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2022년 5개 자치구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으로부터 방범용 CCTV 총 483대를 이관 받아 범죄예방용 CCTV로 통합관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이관 받은 CCTV는 자치구가 범죄취약구역 등에 설치한 403대(서구 65대, 남구 177대, 북구 72대, 광산구 89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22대(빛그린국가산업단지), 중흥3구역 주택재개발조합 15대 등이다. 광주시는 현장조사 등 CCTV 설치 설계 단계부터 자치구와 사전협
탄소중립 시대 건설산업에 대한 ESG 니즈가 높아지는 가운데, 포스코의 친환경 스틸 솔루션 채택이 확산되고 있다. 철의 친환경성 적극 알리며 강건재 대중화 기반 강화포스코는 건설산업내에서 철의 역할과 그 친환경성을 적극 알리며 강건재 대중화를 지속 추구하고 있다.철강 기반의 강건재 및 그 솔루션들이 안전, 공기단축, 인력난 등 건설업계의 현안 해결뿐 아니라 콘크리트 생산에 필요한 모래와 자갈 등 건설 자재 및 폐기물의 양을 감소시키고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미래 건설 자재와 공법임을 적극 알리고 있다.건설전문가뿐 아니라 재건축조합,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동주택 8곳을 선정, 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RFID 기반 종량기가 설치된 공동주택 30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용 절감을 위한 주민 참여의식과 감량 의지를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동구는 아파트 세대수 기준 600세대 이상(A그룹), 600세대 미만(B그룹) 두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다. 광주환경공단의 RFID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 배출량을 확인해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세대별 배
LH는 오는 1월 2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2,174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매년 분기별로 입주자를 정기 모집한다.LH는 상반기에 3번의 정기모집을 통해 10,974호를 공급했으며, 이번 2022년 4차 정기모집에서는 전국 76개 시·군·구에서 총 2,174호를 공급한다.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815호(기숙사 56호 포함)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전라남도가 역점 추진해온 나주 에너지국가산업단지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신산업 클러스터 육성이 본격 추진된다.전남도에 따르면 나주 에너지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조사 결과 경제성(B/C 1.47) 등을 확보해 예타 조사를 통과했다.이는 그동안 전남도와 나주시가 입주 가능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신산업 발전 전망, 입주 여건 등을 홍보해 다수의 입주 희망기업을 확보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논리를 개발해 한국개발연구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
국가 경제를 견인하고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거점이 될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2일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47로 경제성과 타당성을 확보했다.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은 혁신산단과 인접해있는 나주시 왕곡면 덕산리 일원 120만㎡(약 36만평)에 총 3080억 원을 투입, 오는 2030년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선제적 주거복지 안전망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 통합돌봄 모델 실현의 성과로 21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주거복지 대전’에서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지자체・공공기관의 지난 1년간 주거복지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이날 대전에서 광산구는 타 지자체가 시도하지 않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정책모델을 통해 대한민국 주거복지를 선도한 공을 인정받아 최고의 상인 대통령 표창 기관에 선정됐다.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의 존엄한 삶을 뒷받침한 ‘늘행복프로젝트’, 주거위기 가구의 든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