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속 인물_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 그래픽 진우현 뉴스워커 그래픽 2담당 ◆ 야놀자, 1조 원 이상의 기업가치평가 받으며 국내 8번째 ‘유니콘’ 기업 등극…싱가포르투자청(GIC)과 부킹홀딩스 야놀자에 2,000억 원 규모의 거액 투자해지난 2019년 6월 11일 야놀자는 싱가포르 투자청(GIC)과 부킹홀딩스(Booking Holdings) 등으로부터 1억8000만 달러(2,128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의 야놀자 투자유치는 국내 숙박 및 여가시장에서의 시장지배력 인정과 기업가치가 10억 달러 (한화 1조 원) 이상의 평가를 받게 됨에 따라 국내 8번째 ‘유니콘(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스타트업)’기업에 오르게 된 셈이다.국내에 야놀자에 앞서 유니콘 기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기업으로는 쿠팡, 배틀그라운드의 크래프톤(전 블루홀), 옐로모바일, 우아한형제들, L&P코스메틱, 위메프, 토스의 비바리퍼블리카가 있다.◆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들, 크래프톤, 우아한형제들, L&P코스메틱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 적자…미래의 ‘수익가치’를 믿고 투자기업들 거액을 쏟아 붓지만, 유니콘 기업들 현실은 ‘적자’하지만, 이러한 O2O(Online to Offline)플랫폼 기반의 비상장스타트업들 경우, 현재 수익성 보다는 일단 경쟁사들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목표로 두고 있어 실제 수익을 내는 회사는 소수에 불과한 것이 현실이다. ▲ 자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기업분석
김지훈 기자
2019.07.03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