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우현 OCI사장 14일 좋은지배구조연구소(이하 연구소)는 OCI의 이우현 사내이사(사장)에 대해 반대의견을 내놓아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연구소는 그 배경에 대해 지난 2009년 OCI는 이우현 후보에 대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지만 이 후보는 지난 2011년 회사 내부정보를 악용, OCI의 주식거래로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2년에 벌금 10
롯데홈쇼핑이 최근 불거진 ‘가짜 영수증’ 파문으로 인해 홈쇼핑 재승인에 커다란 악재로 작용할 것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12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CJ오쇼핑, GS샵, 롯데홈쇼핑 3개사가 백화점 ‘가짜 영수증’을 내세워 자사 제품의 ‘반값 마케팅’에 활용하다가 적발됐다. 이들에게 이례적
▲ 이미지 'JY법률사무소' 제공 [뉴스워커: 소비자뉴스팀] 지난 8일 헌법재판소는 지하철이나 버스 등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밀집된 공공장소에서 다른 사람을 추행해 유죄가 확정된 사람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도록 한 것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리며 성범죄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걸었다.이는 지난 2015년 공중밀집장소 추행죄로 유죄
시중금리의 변화에 따라 대출금리가 연동되는 '실세연동대출'의 가산금리를 고객통지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인상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서울강서농협 전 조합장 이모씨(71) 등의 금리조작 혐의(컴퓨터등 사용사기)를 무죄로 본 원심을 깨고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고 21일 밝혔다.이씨 등 강서농협
▲ 지난 2017년 10월 23일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국전력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_뉴스1 [뉴스워커_이필우 기자]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지난 해 12월 돌연 퇴임을 선언했다. 임기 만료를 약 3개월 남긴 시점이었다. 조환익 사장은 이명박 정권 말기인 20
탈세·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77)이 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이 회장을 상대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이날 오전 10시13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한
[뉴스워커_이필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심 재판에 들어가기 앞서 수갑을 찼던 상황이지만, 2심 공판을 마치면서 법원의 집행유예 선고로 인해 수갑을 풀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또한 이에 대해 삼성 측 변호인단의 이인재 대표 변호사는 5일 항소심 재판부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한 것과 관련해 "중요한 공소 사실에
[뉴스워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심에서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귀가 조치된다. 이재용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66)과 최순실씨(62)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50)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형을 선고받고 353일만에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 것이다.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정형식)는 5일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53일만에 재판부로 부터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귀가하게 됐다.
부실대출을 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전북상호저축은행 전 대표이사가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채모씨(67)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채씨는 2008년 6~12월 저축은행 전무이사를 거쳐 대표이사를 지내면서 담보물 가치나 채무상환
어머니의 시신을 약 5개월간 방치해 미라상태가 되게 한 아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이은희 판사는 사체유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모씨(37)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전씨는 2015년 10월 대장암 치료를 받던 어머니가 숨지자 병원으로부터 시신을 인도받은 뒤 약 169일간 서울 용산구 자택에 방치한
검찰이 탈세·횡령 의혹을 받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77)을 연이틀 소환해 조사한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구상엽)는 이 회장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임대주택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로 1일 오전 10시 재소환을 통보했다. 이 회장은 소환시간에 맞춰 오전 9시54분쯤 검찰에 출석했다.두 차례 소환에 불응하다가 세 번째
전주지법 형사6단독(정윤현 판사)은 안전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근로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 등)로 기소된 업체 대표 A씨(59)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재판부는 또 A씨가 운영하는 업체에도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4월5일 12시49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세탁물 하역작업장에서 발생한 사망
▲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뉴스워커_이소정]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작성·실행을 지시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항소심에서 법정구속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52)이 판결에 불복하고 상고해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26일 법원에 따르면 조 전 장관 측 변호인은 이날 서울고법 형사3부(
▲ 정우현 회장 [뉴스워커_이소정] 지난 1월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5형사부는 미스터피자 사건(2017고합741) 1심 판결을 통해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등으로 정우현 MP그룹 회장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뉴스워커_미디어팀 김철영 기자] 전 MP그룹 회장 정우현(70)이 징역형을 선고받고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 법원을 나서는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출처=뉴스1)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김선일)는 23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전 회장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뉴스워커_미디어팀 김철영 기자] 충남 서산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공장에서 지난 15일 벤젠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급 발암물진인 벤젠이 4~5톤 가량 유출된 것이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누출된 벤젠을 약 한 시간 반만에 롯데케미칼 측이 모두 수거했다.시사위크에 따르면 누출 사고 다음날, 롯데케미칼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으나 정확한 사
▲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본명 이상우) [뉴스워커_미디어팀] 사기 및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씨(본명 이상우·51)가 원심을 깨고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오성우)는 18일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이씨에게
[뉴스워커_뉴스1] 전주시의원들이 재량사업비 편성을 대가로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를 받아 실형이 구형됐다.16일 전주지법 형사3단독(이배근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뇌물을 받았음에도 혐의를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고미희 전주시의원에게 징역 6월에 벌금 1000만원, 추징금 500만원을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