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2009.08.31.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 지게차·굴착기(2004.12.31.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이다.지원대수는 약 41대(차종·연식에 따라 지원대수 변동)이며 대상자 선정방법은 차량제작일 오래된 순이다.지원조건은 ▲공고일 전부터 목포시에 사용본거지 6개월 이상 연속등록 ▲공고일 전 자동차(건설기계)관리법 관능검사결과 적합판정 ▲정부지원 이력 없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21일 광양경제청 3층 회의실에서 기업체·학계·공공기관 등 이차전지 관련 전문가들과 이차전지에 관심있는 도민·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만권 이차전지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개청 20주년을 맞아 ’이차전지 소재 기술과 차세대 재활용 기술 육성‘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이차전지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전남대학교 박찬진 교수의 NCM 배터리 중심 전남 이차전지 소재 발전방향을 시작으로 ▲중주기
전남 완도군은 지난 20일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운영 중인 한국수산벤처대학의 제16기, 17기 수료식 및 18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수료생 69명, 입학생 54명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수료생과 입학생들에게 “교육 과정에서 얻은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미래 수산업을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면서 “수산업이 지속 가능한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전통산업뿐만 아니라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와 해양바이오 등 신 해양산업 추진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완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광주 대표 기반산업인 광융합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강 시장은 21일 오후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열린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광융합산업의 성장 발전에 힘을 모을 것을 강조했다.강 시장은 “빛나는 도시 광주는 1960년대 자동차를, 2000년대 광산업을, 그리고 20여 년 지난 현재 타 지자체는 SOC 건설에 집중할 때 인공지능 연구개발(R&D) 사업이라는 기가 막힌 선택을 했다”며 광산업 육성의 성과를 되짚고, 인공지능(AI) 등 미래융합산업 재편이라는 방향성을 모색했다.강 시장은 “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0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군민행복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날 개강 기념으로 조충훈 전 순천시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멈추지 마라!, 변해야 산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장에는 수강생과 군청 직원, 주민 등 23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조충훈 전 시장은 강연에서 화순은 현재 전국적 이슈인 “만원 임대주택”과 “전국 최대 규모(81홀)의 파크골프장 조성 추진” 등 이미 많은 부분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지역임을 강조했다. 또한, 순천만 국가정원의 성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아르코미술관(관장 임근혜)은 2024년 첫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작품전시회《예술로 조각공원》을 3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아르코미술관 공간열림에서 개최한다.은 2023년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어린이가 예술로 행복한 나라’라는 비전을 토대로 운영되고 있다. 마로니에 공원과 아르코미술관, 아르코예술극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예술 향유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예술로 조각공원》전시는 아르코미술관 50주년전 연계 어린이 워크숍
장성군이 황룡면 소재 식품제조기업 ㈜현대푸드시스템과 손잡고 냉동식품 해외 수출시장 선점에 나선다.㈜현대푸드시스템은 전남에서 유일하게 냉동식품 수출 역량을 갖춘 즉석식품 제조업체다. 2013년 창립해 충청, 영‧호남 지역 편의점 등 1만여 개 매장에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햄버거 등을 공급하고 있다.올해 ‘전라남도 냉동김밥 생산 및 상품화 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된 장성군은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현대푸드시스템에 필요 설비 등을 지원한다. 미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냉동김밥의 상품성을 강화해 북미‧유럽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
[투데이 국제 이슈] 일본이 17년 만에 첫 금리인상을 단행하면서 장기간 지속했던 마이너스 금리에서 벗어났다. 물가가 하락하고 경제활동이 침체되는 디플레이션에서 회복했다는 평가와 함께, 갑작스러운 금리인상으로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도 만만치 않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일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놓인 한국의 경제상황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17년 만에 금리인상... 사실상 양적완화 폐지일본은행(日本銀行)이 지난 18~19일 양일간 열린 금융정책결정회합에서 기존 -0.1%였던 정책금리를 0.0~0.1%로 상향조정했다.
전남 해남군이 다문화가정 맞춤형 출산정책을 본격화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해남군 가족센터 한국어 교실 등과 연계해 행복한 부부교실, 임산부 건강교실 등 다문화 가정에 맞춤형 출산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이와함께 매월 한차례 찾아가는 행복출산 원스톱상담소도 운영하게 된다. 이와 관련 지난 14일 해남군 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다문화 가정의 출산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내 다문화가정 출생 비중은 2020년 34명, 2021년 26명, 2022년 24명
한국농어촌공사와 나주배원예농협은 21일 공사 임직원을 비롯한 나주배원예농협 임원, 작목회장, 부녀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벌통임대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벌통임대지원사업’은 공사에서 시행하는 ‘꿀벌귀환프로젝트’ 일환으로 마을 단위에 벌통 250개를 임대지원해 인공수분이 어려운 취약 농가뿐만 아니라 인근 농가의 과수원까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공사와 농협은 올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천만 원, 공사 1천만 원, 조합 5백만 원 등 총 사업비 25백만 원으로 벌통 임대와 밀원수 식재 및 분양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
곡성읍과 한전MCS(주) 곡성지점이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지원에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체결로 민관이 함께 지역 내 주민들의 생활현장 속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복지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곡성읍과 한전MCS(주) 곡성지점에서는 위기가구 발굴 홍보물품과 스티커를 배부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학중 곡성읍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한국MCS(주) 김재성 곡성지점장께 깊은
가수 공훈과 마리아가 듀엣으로 부른 ‘사랑가’가 180만 뷰를 달성했다.유튜브 영상 ‘공훈 마리아 – 사랑가’는 가수 마리아, 공훈이 ‘불타는 장미단’ 12회에서 부른 ‘사랑가’를 담았다.‘사랑가’는 흥겹고 리드미컬한 분위기의 주현미 노래다. 공훈은 걸쭉한 막걸리 같은 트로트 보이스로 ‘사랑가’의 1절을 잘 살렸다. 미국인 트로트 가수 마리아는 공훈의 리드 보컬에 맞춰 깔끔한 화음을 넣어 박수를 받았다.2절은 마리아가 리드 보컬을 맡았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말 잘하는 마리아는 주현미의 무대를 보는 듯 화려한 꺾기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오컬트 영화 '파묘'의 1000만 돌파가 유력한 가운데, 올해 최초의 한국영화 삼천만 대기록이 작성될지 주목된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개봉한 '파묘'는 이달 20일까지 총 952만275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1개월이 다 된 상황에도 스크린 수가 전국 1500개 이상이고 일일 관객 7만 명 안팎이 찾는 만큼 1000만 돌파가 낙관적인 분위기다.일부에서는 '파묘'를 비롯, 우리나라 영화 3편이 올해 1000만 관객을 모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바로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4'와 황정민의 '베테랑2'다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교육부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최근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예산과 관련해 500억 원 이상을 확보해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 다시 교육의 본질로’를 슬로건으로 한 광주교육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우선 지난 2월 2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3년 3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지자체, 지역대학, 산업체 등과 협력해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 기반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21일 엔픽셀(공동대표 배봉건, 정현호) 자회사인 크로노스튜디오(공동대표 배봉건)가 개발 중인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카카오게임즈는 ‘크로노 오디세이’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중국, 러시아 제외) 판권을 획득, PC 및 콘솔 라인업에 대형 MMORPG 신작을 추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다년간 축적한 MMORPG 서비스 노하우를 토대로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0년에 처음 공개된 ‘크로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공영민)는 21일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새로운 시작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관내 34개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717명에게 총 1억 491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취학 및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입학일 기준 부·모(보호자) 중 1명이 고흥군에 주소를 둔 신입생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지급액은 각각 초등학생 10만 원,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이다.또한 관내 학교에 입학했으나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서울 용산사옥에서 ‘제2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28기 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 재선임 ▲정관변경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재선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에 대한 의결이 진행됐다.우선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사장)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황 사장은 지난 2020년 11월 LG유플러스 대표 취임 후 ▲역대 최저 해지율 기록 ▲주주환원 강화 ▲AI·플랫폼 등 신사업 전략 구축 등 본업의 질적 성장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측면에서 성과를 인정 받아 지
대상㈜ 종가가 (사)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4 제11회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김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2014년부터 매년 한국마케팅협회가 조사해 발표하는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는 소비자가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안심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지표다. 올해는 전국 소비자 3000명을 대상으로 제품 품질, 사후 서비스, 디자인, 추천의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60개 산업 부문에서 1위 브랜드를 선정했다.이번 조사에서 종가는 김치 부문에서 100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21일 엔픽셀(공동대표 배봉건, 정현호) 자회사인 크로노스튜디오(공동대표 배봉건, 권순식)가 개발 중인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카카오게임즈는 ‘크로노 오디세이’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중국, 러시아 제외) 판권을 획득, PC 및 콘솔 라인업에 대형 MMORPG 신작을 추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다년간 축적한 MMORPG 서비스 노하우를 토대로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0년에 처음 공개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21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인텔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온디바이스 AI 챌린지’ 출범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이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챌린지는 뛰어난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굴 기술 분야는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한 ▲보안 솔루션 ▲엔터테인먼트 ▲생산성 강화 ▲하드웨어 성능 개선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