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 기계공학부 이용구 교수가 2020년 인공지능 경쟁력 혁신을 위한 산업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용구 교수는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구축에 필요한 국내 최초의 자율주행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표준을 제정하였고, 디지털 뉴딜 사업에서 추진하는 인공지능 학습데이터의 자율주행부문 위원장직을 수행하며 18개 사업의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팀은 도로교통법, 도로법, 행정안전부령을 고려하여 TTA 표준번호 TTAK.KO-10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 AI대학원(원장 김종원 교수)은 에티포스(대표 임용제), 국민대학교(정구민 교수), 테너지소프트(대표 전춘석)와 함께 차세대 먹거리이자 자율주행차 인프라 핵심 요소인 차량사물통신(V2X) 기반 플랫폼 기술 개발에 나선다. 차량사물통신(V2X, Vehicle to Everything communication)은 자동차와 모든 것을 연결하는 기술로써 자동차와 도로 환경에 있는 다양한 요소 간 소통을 가능하게 해 자율주행차와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핵심기술로 꼽힌다.주로 전방 교통 상황이나 차량 접근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8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송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7기 출범 후 2년 6개월 100대 주요성과(30대 핵심성과)와 2021년 15대 주요 정책방향을 발표했다.민선 7기 이용섭號 출범 2년 6개월, 짧은 기간 동안에 광주가 크게 바뀌고 있다는 평가다.이는 혁신과 소통을 바탕으로 해묵은 현안들을 속속 해결하여 시정을 정상궤도로 빠르게 안착시켰고, 광주의 미래 지도를 바꿀 수많은 굵직굵직한 성과들을 창출한 결과로 풀이된다. 일자리가 없어 떠나는 광주에서 AI기업들과 인재들이 찾아오는 광주로 바뀌고 있으며, 정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이 인공지능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인공지능윤리 기본원칙을 수립한 「과학기술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월 15일 발의했다고 밝혔다.인공지능은 자율주행차, 드론,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며 우리 삶의 편리성을 향상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편향성, 불투명성, 책임소재 불분명으로 인해 예기치 않은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글로벌 기업인 아마존은 2014년 인공지능을 이용한 채용시스템을 개발해 사용했으나 여성을 차별하는 알고리즘이 발견되어 2015년도에 해당 시스템을 폐기한 바 있다. 또한,
[뉴스워커_외신] 조 바이든 차기 미국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미국 자동차업계가 바이든 당선자의 눈치보기에 나섰다.바이든 당선자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확대를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캘리포니아주의 자동차 연비 규제 무효화를 위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소송전에서 트럼프 행정부를 지지했던 자동차업체들이 속속 지지 철회 입장을 밝히고 있다.외신은 트럼프 행정부를 지지했던 GM이 지지 철회 입장을 밝힘에 따라, GM과 입장을 같이 했던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닛산자동차, 스바루, 토요타, 파이트크라
한국, 화물차 군집주행 공용도로에서 실증지난 11월 27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일반차량이 주행하는 공용도로에서 자율협력주행 기반 군집주행 실증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작년에도 여주에 위치한 ‘시험도로’에서 대형 트레일러가 연결된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2대로 비슷한 실험이 수행된 바 있었다.여주에 위치한 시험도로인 ‘여주스마트웨이’는 V2X을 포함한 자율주행차량의 실증시험 등을 수행하기 위해 중부내륙고속도로 내에 건설된 7.7km 정도의 테스트베드 도로다.그러나 올해 수행된 실험은 작년과 비교하여 시험도로 외에 일반 공용도로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가 유럽의 종합화학 대기업인 이네오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이네오스의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인 그라네디어에 현대차의 독점 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현대차가 수소 생산, 저장 및 연료 공급을 위한 인프라 확장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성사된 이번 파트너십은 현대차의 넥소SUV와 같은 모델을 통해 유럽시장을 공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현대차 연료전지시스템, 이네오스에 공급 및 평가받는다포브스, 블룸버그 등 외신은 24일(현지시각) 현대자동차와 이네오스(Ineos)의 수소사업 협약에 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및 정보위원회 노웅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마포갑)은 11.12(목)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국가 R&D와 표준 연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표준을 국가 R&D의 주요 성과지표로 설정하는 법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주요 R&D 정책·관리기관, 표준기관, 연구기관, 학계 등의 기관장 및 전문가와 함께 R&D와 표준 연계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그동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전기·자율주행차, 수소, 스마트팜 등 새로운 분야에서 제품과 서비스가 빠르
[뉴스워커_외신보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신임 회장의 취임에 전세계 언론이 주목했다. 외신은 정의선 회장이 아버지로부터 20년 만에 3세대 그룹 리더십을 넘겨받았다고 보도하며, 정몽구 명예회장의 기존 경영전략과는 다른 행보를 보일 것으로 관측했다.특히 외신은 정 회장이 부회장으로 재직할 동안의 자율주행합작투자, 신생기업 투자 등 기업혁신 행보를 주목하면서도 현대차 최대 공급업체인 현대모비스에 대한 약한 장악력은 풀어야할 과제라고 지적했다.“라이벌그룹 모방전략, 정의선은 따르지 않을 것”로이터통신, 포브스, 닛케이아시안리뷰 등 외신
정몽구 회장의 뒤를 이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2020년 10월 14일부로 회장의 자리에 앉게 됐다. 현대차의 새로운 미래가 시작되는 첫날로 오늘은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그동안 국내에 한정된 내연기관의 장벽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 뛰어들었고 그 결과 성공적인 기록들을 달성하며 지금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제 정몽구 회장의 자리는 없어지고 새시대 새물결의 정의선 회장의 시대가 열리게 됐다. 정의선 회장은 자동차 역사를 다시 쓰는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 자율주행차의 새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현대자동차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입법 취지에 어긋나는 운영지침을 만들면서까지 중소기업 보다는 대기업의 빗장을 푸는데 집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갑)은 “현행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은 공공기관이 대기업 참여 제한 제도를 회피하려고 할 경우 시정권고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정작 과기부는 법적 근거 없이‘신산업분야 공공소프트웨어사업 대기업 참여제도 운영지침’을 임의적으로 만들어 중소SW사업 보호 및 육성이라는 입법 취지에 어긋나게 시행중이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중소 소프트웨어사업자 육성을 통한 SW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원장 김영규), 가스안전 전문기업 ㈜한국플랜트관리(대표이사 사장 박수열), 양자/광기반 센싱 전문 기업 ㈜퀀텀센싱(대표이사 사장 황규종)과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자 센싱’을 활용한 차세대 가스 안전 솔루션 상용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자 센싱’은 더 이상 나뉠 수 없는 최소 에너지 단위인 광자를 측정하여, 물체를 감지하거나 물질을 분석하는 기술이다.‘양자 기반 가스 센싱 솔루션’은 시설물에 빛을 발사하고 반사된 빛의 파장을 분석해 가스 누출 여부
한국 AI 반도체 기술 확보에 역량 투입한다지난 9월 3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한국이 메모리 반도체에 편중된 산업 구조를 극복하여 종합 반도체 국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율주행 자동차 등 미래 산업에 폭넓게 활용될 AI 반도체 상용화 기술 확보에 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공동으로 역량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산업부는 AI 반도체 개발 관련하여 우선 ‘자율주행자동차’와 ‘사물인터넷 가전용’ AI 반도체 기술 확보에 예산을 투입한다.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자율주행차량에는 AI 기술이 많이 사용될 수밖
현대자동차그룹이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드라이빙 체험 시설과 첨단 주행시험장이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HMG Driving Experience Center)』를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충남 태안군 태안기업도시에 건설 중인 첨단 주행시험장 내에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건립한다.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2022년 상반기에 개장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고객이 다양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주행시험장의 주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이 6월 10일 오후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를 방문하여 김기선 지스트 총장, 이현조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과 학생창업 대학(원)생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과정이나 창업 초기에 느끼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스트 창업진흥센터에서 진행된 현장 간담회에는 학생(예비)창업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라이다 개발 스타트업 ㈜에스오에스
광주광역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도 지역혁신성장계획’ 심의결과 신청 사업 2개가 모두 선정돼 전국 14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금액인 국비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2021년도 지역혁신성장계획’은 지난해 8월 균형위에서 의결된 지역혁신체계 개편 방안에 따라 4개 부처별로 추진해온 11개 지역혁신지원 사업과 시도 자체사업을 지역혁신성장방향에 맞게 시도가 주도해 연계하는 사실상 최초의 계획으로 지난 5월27일 심의 확정됐다.지역혁신성장계획에서는 서울시와 경기도 등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광역 지자체별로
광주광역시는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카메라렌즈용 광학소재 산업화 지원사업’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은 국가전략산업의 지역 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광주시는 일본, 독일 등 대외의존도가 매우 높은 카메라렌즈용 광학소재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모에 지원했다.광주시가 추진하는 ‘카메라렌즈용 광학소재 산업화 지원사업’은 오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신규 광학소재산업지원 거점센터를 구축해 자율주행차용 광학소재·렌즈모듈 등의 산업화를 지원하게 되며
광주광역시가 양자 암호화통신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2020년도 제1차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사업의 양자암호통신 집적화 및 전송기술 고도화사업' 공모에 관내 기업의 과제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양자암호통신은 해킹과 도청 위험이 중요시되는 자율주행차, 금융데이터, 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정망 구축과 4차산업 신산업 육성에 꼭 필요한 기술산업이다.이번 공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양자암호통신 전송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관내 기업인
광주광역시가 ‘4차 산업혁명의 눈’으로 불리는 라이다센서의 융합산업 상용화 기술지원사업에 적극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참여 기업은 22일부터 5월 6일까지 전자부품연구원 홈페이지에서 공모하며 총 12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 중 라이다 기술고도화 과제(6개 기업)는 최대 1억 원, 중저가형 라이다 시제품제작 과제(6개 기업)는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라이다 기술은 3차원 공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인식하는 기술로, 4차 산업혁명의 눈으로 불린다. 특히, 미래형 신산업에 해당하는 자율주행차, 지능형 로봇, 스마트공장
지능형 모빌리티 센서와 솔루션 개발·공급 업체인 인포웍스가 광주에 연구센터와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한다.광주광역시와 인포웍스는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화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에 연구센터와 생산공장 설립 추진 등 광주 인공지능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에 협력키로 했다.광주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인포웍스의 양해를 구해 화상 협약식을 진행했다.인포웍스는 지능형 모빌리티 센서와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으로 올해 1월에는 국내 최초로 인공신경망(NPU) 기반 인공지능 엣지 컴퓨터 개발보드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