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18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총력 대응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점검회의에선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주재로 화순군, 전남바이오진흥원과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발표평가 준비 등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추진상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중점 논의했다.국내 유일 화순백신산업특구를 보유한 전남도는 백신, 면역치료 중심 첨단바이오 전주기 인프라를 강점으로 활용,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2월 특화단지 육성계획서를 산업부에 제출했으며,
전라남도는 18일 고흥·보성·진도·신안군, 전남개발공사와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행정안전부에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 고시한 지역 중 전남도는 16개 군이 포함돼 전국에서 가장 많다.이에 전남도는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지방 소멸 극복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남형 만원주택은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면적 85㎡ 이하
전남 신안군 자은도 뮤지엄파크에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2024 신안세계김밥페스타’가 개최된다.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K-김밥월드컵’도 같이 진행된다. 지난 12일 전국의 참가자들이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오를 20팀이 가려졌다.이번 행사는 ㈜이마트24와 손잡고 더욱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본선에 오른 20팀 중 대회 수상작은 편의점 김밥으로 만들어져 전국 6,600여 매장에서 판매할 계획으로 전 국민이 신안김밥을 맛볼 수 있게 된다.또한, 신안에서 생산되는 김, 전복, 홍어, 톳, 대파, 양파 등의
전남 장성군이 ‘2024년 정책제안 공모전’을 이달 30일까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분야는 △살기 좋은 도시 전환을 위한 세대별 인구 유입 증가 방안 △장성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위한 국가산업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1000만 관광시대 실현을 위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한 기타 제안이다.장성 군정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지역, 나이에 상관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민생각함’이나 이메일을 이용한 온라인 신청, 우편, 팩스,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의 시책화 가능
전라남도는 18일 도청에서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현장 애로 간담회를 열어 수출 물류비 대체사업 등 케이(K)-푸드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전남도의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정책 방향을 수출기업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수출을 더욱 넓혀가기 위해 진행됐다.나주 해농, 함평 맛나푸드, 완도 청해진수산, 서영암농협, 나주배원예농협, 담양 봉산농협 딸기영농조합법인, 고흥 한성푸드, 전남식품수출협회 등 농수산식품 수출 분야 다양한 현장 전문가가 참석했다.전남도는 2024년 수출 물류비 대체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수산식품 수출 경쟁력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전시 ‘김대중, 다시 광야에서’를 18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를 관통하고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 와 닮아있는 김대중의 생애를 3부에 걸쳐 들여다본다.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시민에게 전하는 글, 대통령으로서 문제를 해결해갔던 면모, 6·15남북정상회담 등 관련 글과 사진 100여점의 자료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특히 내란음모사건으로 수감됐던 청주교도소 감옥을 재현하고, 옥중서신 쓰기 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 김대중 어록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기획처는 18일(목) 오후 2시 LG헬로비전 목포무안 오픈스튜디오에서 LG헬로비전(대표이사 송구영) ‘로컬 콘텐츠 크리에이터 전문인력 양성과 공동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립목포대 학생들의 LG HelloVision 목포무안 오픈스튜디오 이용 및 방송 콘텐츠 제작 현장 체험 △방송 프로그램, 영상 콘텐츠 미디어 인재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지원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 및 공동 노력 △인력 양성과 채용 연계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전남 해남군이 땅끝관광지 리폼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시작, 땅끝마을 일원 땅끝관광지에 대한 관광인프라 개선사업인 ‘땅끝관광지 리폼사업’을 이달 착공한다. 전남형 지역성장전략 사업을 통해 총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관광의 인프라를 혁신하고, 관광객 만족 프로그램을 발굴해 노후화된 땅끝관광지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한반도의 시작점인 땅끝관광지는 지리적 여건에서 오는 독특한 자연환경과 대체할 수 없는 문화관광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매년 8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7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치단체 간 업무 공유 및 협력 증진을 위해 군 환경과와 나주시 환경관리과가 상호 교차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호기부는 화순군 환경과 직원과 나주시 환경관리과 직원 20명이 뜻을 함께 모아 추진하였으며, 오는 4월 19부터 시작되는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성공을 함께 기원했다.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자체 간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기회가 되어 긴밀한 우호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무안군 몽탄면(면장 오정미)은 18일 몽탄중학교 꿈여울관(체육관)에서 제13회 몽탄면민의 날' 개최했다.행사에는 김산 군수,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하여 몽탄의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다졌다.기념식은 식전행사(풍악, 난타공연)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수상자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고, 시상에서는 ▲장수상 박동숙 ▲효자효부상 설영희·서영춘 ▲화목상 김도식 ▲다문화가정상 인드리야니가 수상했으며 관내 학생 4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기념식 후에는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퍼포먼스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포카리스웨트 2024년도 모델로 하이브(HYBE)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걸그룹 ‘아일릿(ILLIT) 원희’를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원희가 속한 그룹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데뷔 전부터 '하이브 막내딸'로 주목받았다. 이들은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며 K-팝 5세대 걸그룹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아일릿은 지난달 25일 미니 1집 ‘SUPER REAL ME’로 데뷔,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은 K-팝 그룹
[뉴스워커_더 자세한 경제] 10년 만에 대만 반도체 파운드리 TSMC의 시가총액(이하 시총, 억 단위 절삭)이 삼성전자를 앞지르면서 양사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인공지능(AI)까지 가세한 반도체 업계의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기업의 대외 성적표가 공개되며 이목을 끌고 있다.기업데이터 분석업체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말 TSMC의 시총은 645조 원으로 삼성전자 468조 원을 추월하며 시총 격차만 177조 원에 육박했다. 2013년 TSMC의 시총은 96조 원으로 당시 삼성전자 202조 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으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강진군청(군수 강진원)이 18일 전남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가칭)전라남도교육청다산학생수련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다산학생수련원 건립을 위한 행・재정적 협력 기반 조성 △지역 문화유산 및 기반 시설을 활용한 수련원 프로그램 다양성 및 전문성 확보 △학부모와 지역민을 위한 일부 수련원 시설 개방 △각종 공연 유치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교육비 특별회계와 지자체 대응투자로 약 800억 원이 투입될 다산학생수련원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독서인문
전남 장성군이 20~21일 이틀간 ‘진원면 산동리 유채꽃축제’를 연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진원면 산동리 유채꽃축제’는 이름 그대로 유채꽃이 주인공이다. 마을 입구부터 펼쳐진 유채꽃밭이 봄날의 감성을 자극한다. 유채꽃길을 거닐면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유채꽃축제인 만큼 꽃 관련 체험이 다채롭다. 유채화전‧유채꽃차 만들기, 유채김치 시식, 유채꽃 팔찌 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다.평소 접하기 힘든 독특한 행사도 기다린다. 말타기, 전차‧장갑차 전시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거리들이 마련될 예정이
전남 해남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600년을 이어온 고산유적지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5회 녹우당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예선은 공모를 통해 150명 내외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본선은 예선에서 선발된 인원이 참여해 오는 5월 11일 고산유적지 녹우당 일원에서 진행한다. 1차 공모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대상은 전국의 유치원(만 5~6세) 및 초등학생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작품 주제는 향교나 고택과 같은 전통문화유산 풍경 그리기, 자화상 그리기, 자신이 자유롭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8일 화순문화원 대강당에서 고려 2대 국사인 진각국사 혜심을 추모하는 다례제를 봉행했다.진각국사 혜심 탄신 846주년을 맞아 (사)진각국사 선양회 회장 대현 스님 주관으로 열린 이날 다례제 행사는 강종철 화순 부군수, 이영일 전 화순문화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법 공양 · 범패 의식 등의 순으로 행해졌다.대현 스님은 대회사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진각 국사님의 가르침과 참선을 서로 교감하여 자기 자신을 치유하고 숭고한 자비 정신을 함양하는 데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에서 처음으로 유학생활의 첫발을 내디딘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외국인 유학생에게 생소한 광주의 생활 정보와 기본 법령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5월 2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서와, 광주는 처음이지’를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광주생활 가이드 ▲광주관광 소개 ▲범죄피해 예방하기 ▲알기 쉬운 출입국관리법 등 유학생 맞춤정보를 제공한다.교육 신청은 올해 광주지역 대학에 신규 입학한 외국인 유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광주시는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4년 창업보육센터(BI) 경영평가’에서 BI 운영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국립목포대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260여 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BI 경영평가에서 뛰어난 성적표를 받아 11년 연속으로 우수한 성과를 이뤘다.이번 평가에서 국립목포대 창업보육센터는 기관의 전문성과 사업계획 달성도, 유관기관 연계 부문, 지원프로그램 운영 부문, 홍보 지원 부문, 그리고 입주기업의 만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유력 식품 바이어와 함께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사가 추진하는 ‘2024 상반기 K-푸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Buy Korean Food, BKF)’ 참석차 내한한 러시아의 바이칼그룹(Baikal Group)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아시아나푸드스터프(Asiana Food Stuff)와 진행됐다.이들은 아시안푸드 전문 수입·유통기업으로, K-푸드를 수입해 현지 대형유통매장 납품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18일(목)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산업계 안전보건체계’ 고도화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과 안전보건공단은 전력산업계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해 중대산업재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양 기관은 ▲전기공사 업계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 지원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공동 노력 전개 ▲협력사의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확대 ▲전기공사 관계자에 대한 교육·기술지원과 안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