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의 에너지 넘치는 ‘심봤다 심봤어’ 무대가 10만 뷰를 돌파했다.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박지현 - 심봤다 심봤어’는 박지현이 최근 ‘미스터 로또’ 44회에서 부른 ‘심봤다 심봤어’를 담았다.깔끔한 셔츠와 팬츠, 정장 조끼로 댄디한 멋을 낸 박지현은 구수하고 흥 넘치는 ‘심봤다 심봤어’로 반전 매력을 뿜어냈다.첫 소절부터 파워 보컬을 선보인 박지현은 무대 내내 힘 넘치는 발성으로 스테이지를 달궜다. 무대 중간 산삼을 찾아 헤매다 한 뿌리 캐내는 코믹 퍼포먼스를 곁들여 웃음도 선사했다.‘심봤다 심봤어’는 가수 민성아의 히트곡이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난 1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신보는 91.6점을 받아 지난 2021년도 평가부터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신보는 지난해 ‘보증, 그 이상(Beyond Guarantee)’을 모토로 새 비전체계를 발표하고, 핵심가치를 ‘고객’으로 설정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노력을 해왔다.특히, ▲중소기업 간담회 ▲고객자문단 ▲홈페이지 참여 게시판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우리나라의 물 산업 녹색 수출 확대를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한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市) 현지에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우즈베키스탄은 연간 강수량이 적고 취수원을 인접 국가와 공유하고 있어 물이 부족한 국가이다. 수도시설 노후화로 인한 누수 문제 등 물 이용 효율성도 낮다. 최근에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 도입 등 국제협력을 모색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부 온실
김연자의 ‘밤열차’ 하면 떠오르는 가수 박민수와 마이진이 함께 꾸민 ‘밤열차’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유튜브 영상 ‘마이진X박민수 – 밤열차’는 지난 3월 박민수, 마이진이 음악 예능 ‘불타는 장미단’ 48회에서 부른 ‘밤열차’를 담았다.박민수의 선창으로 시작한 ‘밤열차’는 원곡 특유의 흥이 잘 살아났다. 박민수는 무대를 휘어잡는 보컬에 코믹한 퍼포먼스를 더해 웃음을 선사했다.2절을 이어받은 마이진은 ‘밤열차’의 정수를 보여줬다. 깔끔한 목소리로 노래가 품은 메시지를 전달한 마이진은 박민수 못지 않은 퍼포먼스로 흥을 더했다.마이진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ts Council Korea, 위원장 정병국)는 2024년 베니스비엔날레 제60회 국제미술전 한국관 전시를 4월 17일에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개막한다.올해 한국관 전시는 구정아 작가가 참여하고 이설희(덴마크 쿤스트할 오르후스 수석 큐레이터)와 야콥 파브리시우스(덴마크 아트 허브 코펜하겐 관장) 예술감독이 공동 기획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1995년 개관 이래 미술전에서 첫 공동 예술감독이 선정되어 주목을 받아 왔다.'구정아 – 오도라마 시티'를 주제로 한 한국관 전시는 누구든 참여 가능한 오픈 콜로 ‘한국의
가수 손태진이 열창한 주병선의 ‘들꽃’에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유튜브 영상 ‘손태진 – 들꽃’은 손태진이 ‘불타는 장미단’ 8회에서 부른 ‘들꽃’ 무대를 담았다.당시 방송은 손태진 등 ‘불타는 트롯맨’ 톱7과 전유진, 김다현 등 새싹반의 대결로 꾸며졌다. 손태진은 하필 실력이 만만찮은 전유진 다음에 무대에 올라 부담이 됐다.신성, 에녹,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김중연 등 톱7은 손태진에 기를 불어넣는 응원을 펼쳤다. 힘을 받은 손태진은 첫 소절부터 말문이 턱 막히는 ‘들꽃’ 무대를 선보였다.전 구간 안정적인 운영이 돋보인 손태
전남 장흥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 추진위원회(1차)’를 열고 올해 10월 4일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2024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의 효시는 장흥군 회진면의 전어축제로, 2017년 회령포의 역사성을 기리기 위해 회령포 문화축제로 이름을 바꿨다.2023년 전라남도 명량대첩 축제와의 연계를 위해 축제 명칭을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로 변경하고 동시에 군 축제로 승격했다.올해도 오는 10월 18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24 전라남도 명량대첩 축제과 연계해 축제를 운영하기 위해 추진위원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6일 학동 선소상가 일원에서 음식·숙박업소의 친절 손님맞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함으로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일환으로 추진, 외식업·숙박업 등 위생단체협의회, 소비자단체,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학동 선소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영업자가 자발적으로 바가지요금·호객행위 등 불법영업 근절하고 위생적이고 친절한 손님맞이에 적극 동참토록 독려하고 ▲식중독예방
목요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중국발 황사의 영향권에 들겠다.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우리나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오후 들어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끼겠다.아침 최저 기온은 7~13도, 낮 최고 기온은 18~27도가 되겠다.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오후에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 한때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대학교가 ‘행인학당 2024년 노장강좌’를 개설한다. 전남대 중국인문연구소(소장 문유미 교수)는 4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호남대 공자아카데미에서 ‘행인학당 2024년 노장강좌’를 열고, 세대를 뛰어넘는 ‘장자’의 사상이 현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그리고 그 가치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본다. 강좌를 이끌 양회석 전남대 명예교수는 『장자 내편』을 우리말로 옮기고 해석한 동양고전 전문가로, 2022년 정년퇴직 후 시민들을 대상으로 ‘노자’와 ‘장자’를 강독하는 동양고전 강좌를 이끌어 오고
전남 함평군 손불면은 온기 나눔 캠페인의 범군민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손불면민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주민들과 캠페인을 전개했다.손불면 온기나눔 캠페인은 지역의 다양한 기관, 사회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중인 봉사 및 자선행사 등을 범군민 활동으로 확산시켜 면민 모두가 행복한 손불면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캠페인이다.이번 행사에서 손불면은 주민 참여 유도를 위해 11일 마을 청소 등 봄맞이 쾌적한 생활 환경 만들기 실천에 이어 손불면민의 날에는 슬러건 구호 결의로 범군민 캠페인을 전개했다.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함께 자원봉사와 기부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무안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17일(수) 오전 11시부터 국립목포대 대외협력관 2층 대강당에서 ‘2024년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5년 연속 계속사업으로 선정되어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될 ‘무안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사업에 대한 설명과 지역 도자소공인들의 지원을 목적으로 열렸다.무안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2020년 9월에 설립된 이후, 무안군 소재 도자소공인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왔다. 센터는 지역 내 도자기산업 연관기업을 위한 맞춤형 사업화 지원과 기술 개척을 통해 지역 도자산업의
전남 곡성군은 17일 소통마루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과 2024년 1분기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보고회는 이상철 군수 주재 아래 공약 추진부서 실과장 등 총25명이 참석했으며,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과 개선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공약사업은 5개 분야, 49개 사업으로 민선8기 2년차를 맞은 현재 16개 사업이 완료되어 공약 이행률은 56.1%로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회의에서는 주로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한 사업들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2일과 16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성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 327명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인권에 기반한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고 안전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젠더문화연구원 양동옥 원장을 강사로 해 관리자로서의 책무를 강조하고, 성희롱‧성폭력 사전 예방, 2차 피·가해 예방, 사안 발생 시 체계적 관리 능력 향상 등 구체적 사례 위주 교육을 진행했다. 양 원장은 강의 동안 학생을 만나
지난 4월 14일과 15일, 서울 프랑스 학교(Lycée Français de Séoul, LFS) 세드릭 투아롱(Cédric TOIRON) 학교장과 리오넬 자니에(Lionel ZANNIER) 유치원 초등학교 교장이 신안군을 방문했다. 5월 11일과 12일에 비금도에서 열리는 ‘2024 신안 샴막 예술축제’에 참여하기 위해서다.서울 프랑스 학교는 프랑스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1974년에 설립된 학교로, 프랑스 교육부의 프로그램에 따라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3학년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 측은 ‘2024 신안 샴막 예술축제’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기획재정부가 183개 공공기관(공기업형 21개, 준정부기관 52개, 기타공공기관 110개)의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과 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수준 등 전반적인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해 종합 평가한다.공사는 지난 2023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고객
전남대학교가 ‘젠더폭력과 과거청산’을 주제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집담회를 개최한다. 전남대 5.18연구소(소장 민병로)는 4월 19일 용봉관 301호에서 ‘젠더폭력과 과거청산’을 주제로 한 집담회에 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 김상숙 교수를 초청, 남아프리카공화국 진실화해위원회(TRC)가 과거청산 과정에서 이행기 정의와 젠더 정의를 통합하려 했던 노력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한국의 이행기 정의 과정에 필요한 과제를 젠더적 관점에서 모색한다.이번 집담회는 지난해부터 계속해 온 이라는 공통 주제
전남 해남군은 곡우절인 4월 19일부터 5월 18일까지 두륜산 도립공원 찾는 탐방객과 군민들에게 녹차밭을 개방하고, 녹차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녹차 체험은 관리사무소에서 바구니를 제공받아 잎녹을 채취한 후 두륜산 도립공원 관리사무소 2층에 만련된 녹차 덖음체험장에서 덖고 비비는 등 녹차체험을 통해 나만의 녹차를 만들어 갈 수 있다.1일 덖음체험 가능인원은 10명 이내로, 도립공원 관리사무소에 사전 예약제를 시행한다. 두륜산 도립공원 찾는 탐방객과 군민 등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녹차 채엽에 5,000원, 덖음 체험비 5,000원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 서비스 지원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이사장 윤봉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은 지난 2011년부터 지역 사회혁신의 기반을 만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최근에는 광주광역시 사회적경제 컨설팅 용역 수행사로 선정돼 2024년 광주사회적경제 컨설팅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윤봉란 이사장과 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동구사회적경제연합회 관계
전남 곡성군이 지난 16일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활성화를 돕기 위해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날에는 사회혁신연구소 권기태 소장의 ‘행복한 곡성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실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강의는 위기의 시대를 맞아 인류를 위협할 장단기 리스크를 경제, 사회, 환경 분야로 나누어 설명했다. 특히 환경 분야의 여러 리스크를 강조하며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는 인류의 생존과 경제발전에 매우 위협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초국가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적으로 커다란 파장을 일으킬 이머징 이슈(Em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