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국내에서 개최된 유엔 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ited Nations Environmental Programme Finance Initiative, 이하 UNEP FI) 아시아·태평양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아태 지역의 지속가능금융을 위한 "생물다양성 분야 투자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UNEP FI는 금융회사의 경영활동이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목표로 유엔 환경계획과 전 세계 450개 이상의 금융회사가 참여하고 있는 국제적인 이니셔티브로, 24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5월 23일 신안군 안좌도에서 ‘양평의 섬 안좌도’ 선포식과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전진선 양평군수,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과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체결 1주년을 기념하고 명예 섬 공유정책에 따라 안좌도를 양평군의 명예 섬으로 선포했다.박우량 신안군수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신안 안좌도를 명예 섬으로 선점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다양한 교류 협력사업으로 양평군과의 상호발전을
효성첨단소재는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이하여 임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퀴즈 이벤트를 19일부터 22일까지 열었다.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IDB, International Day for Biological Diversity)은 생물 다양성 문제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유엔(UN)이 선포한 날이다.또, 19일에는 효성첨단소재의 임직원 30 여명이 인천 영종도 용유해변을 찾아 반려해변 정화 활동에 나섰다. 반려해변 활동은 1986년 미국 텍사스에서 처음 시작된 환경운동으로 기업이나 단체, 학교 등이 특정 해변을 입양해서 정성껏
전라남도교육청이 정보교육지원단 운영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자료 개발에 나선다.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5월 19일(금) ~ 20일(토) 이틀 동안 초·중·고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단계별 AI·SW프로그램 및 ChatGPT를 활용한 교육자료 개발을 위해 정보교육지원단 협의회를 가졌다.전라남도교육청 정보교육지원단은 초·중등 교장, 교감, 연구사 및 교사 4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AI 선도학교 컨설팅, AI 교실 컨설팅 및 학교 정보교육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지원해주고 있다.지원단은 이번 협의회에서 단계별 AI·SW프로그램 개발
광주시 동구의회(의장 김재식)는 UN제5사무국유치국민연합(대표 서쌍원 이하 국민연합)과 동구의회에서 UN제5사무국 대한민국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동구의회 김재식 의장을 비롯해 UN제5사무국유치국민연햡 서쌍원 대표, 김현종 조직위원, 김정인 중앙위원 등이 참석했다. 현재 유엔본부는 미국 뉴욕, 스위스 제네바, 오스트리아 빈, 케냐 나이로비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동아시아 쪽에는 본부가 없어 다섯번 째 유엔본부의 동아시아 유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UN제5사무국유치국민연
현대차정몽구재단(이하 정몽구재단)은 5월 10일(수)부터 5월 23일(화)까지 ONSO ESG COLLEGE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몽구재단의 소셜 임팩트 플랫폼 '온드림 소사이어티'의 기획 사업으로 추진되는 ONSO ESG COLLEGE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ESG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ONSO ESG COLLEGE 2기는 6월 23일(금)부터 8월 25(금)까지 여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는 지난 20일 레바논 평화 유지단인 동명부대 28진에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이진숙 상무와 레바논평화유지단장 박용규 대령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동명부대는 300여 명 규모의 특전사 중심의 부대로, 2007년 7월부터 유엔 레바논 평화 유지군에 파병되었다. 동아오츠카와 동명부대의 인연은 지난 2015년 동명부대 16진부터 시작되어 지금의 28진에 이르기까지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등의 제품을 전달하며 이어져왔다. 동아오츠카의 나라사랑 활동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4일 고품질 지역 농특산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미래비전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소통 경영에 나섰다. 김 사장은 경남 하동군 소재 호박·매실·배 등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식품 생산·수출업체인 슬로푸드(주)농업회사법인(대표 이강삼)을 찾아 지역 농특산물을 주 원료로한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발전 및 농가소득 증대 방안을 논의했다.현장에서 김 사장은 “슬로푸드(주)는 수급안정을 위한 산지조직 규모화 및 지역 제조업체와 함께 농특산물 가공협업체계를 구축해 식품 가공제조와 체험·교
전남 해남군이 오는 2026년 운영을 시작할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를 거점으로 농업분야 탄소중립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해남군은 지난 3일 ㈜환경일보와 공동으로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기후변화시대 농식품분야 탄소중립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기술혁신 및 플랫폼 구축 전략’을 주제로 기후변화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후위기의 지역적 특성 파악, 예방 및 피해 최소화 등을 통합 고려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국내는 물론 향후 아시아 농식품 분야 기후변화대응 플랫폼으로 자리잡기
전라남도는 완도항의 항만 질서 확립과 선박 안전 확보 등을 위한 순찰선인 ‘해양3호’가 경유엔진과 전기에너지를 조합해 혼합형 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항만순찰선으로 대체 건조돼 지난 3일 취항했다고 밝혔다.이날 취항식에는 최종욱 해양수산부 항만운영과장,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 신의준 전남도의원, 신우철 완도군수, 박기정 완도해양경찰서장, 해양수산 관계기관 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감사패 수여와 선박 건조 경과보고, 순찰선 개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해양3호’는 연간 4만여 척이 통항하는 완도항의 선박 안전
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장세현 교수가 북서태평양 보전 실천계획(NOWPAP, Northwest Pacific Action Plan) 지역활동센터의 한국 대표 전문가 위원으로 선임됐다. 북서태평양 보전 실천계획은 국제연합기구인 유엔환경계획(UNEP, UN Environment Programme)의 산하 조직으로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4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장 교수는 오는 2026년까지 3년 동안 지역활동센터(CEARAC) 본부가 있는 일본 토야마에서 열리는 정부 간 회의 참여, 회원국 간 정보 공유, 해양 이슈 공동 대응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8일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손봉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ICLEI) 가입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클레이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자문 기관이자 글로벌 지방정부 네트워크로 전 세계 지방정부들이 기후에너지‧녹색구매‧자원순환‧생물다양성‧생태교통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131여 개 국가, 2,600여 지방정부가 함께 하고 있고, 국내는 신안군의 가입으로 56개 지
전남 광양시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 추진 중에 있는 ‘광양‧하동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에 대한 현지실사가 오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섬진강 하구 일원에서 이뤄진다고 밝혔다.‘광양‧하동 섬진강 재첩잡이’는 2018년 11월 국가 중요어업 유산 제7호로 지정됐으며 해수부에서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신청했다.실사단은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과학자문그룹(SAG) 위원 9명 중에서 2022년도 의장이었던 야기 노부유키 도쿄대 교수가 선정돼 오는 30일 방한한다.현지 실사는 등재를 신청
해남군은 오는 5월 3일 오후2시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해남군 기후변화대응 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해남군과 환경일보 공동주관으로 ‘기후변화시대 농식품분야 탄소중립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기술혁신 및 플랫폼 구축 전략’을 주제로, 세계적인 추세인 탄소중립에 발맞춘 해남군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1부 개회식에서는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前 기후변화대사)의 ‘신기후체제와 탄소중립’기조강연이 있으며, 김형주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 송영일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선임연구위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4일 충남 금산군 소재국내 홍삼 전문 제조·수출업체인 대동고려삼(주)(대표 최성근)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인삼산업 활성화 및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현장에서 김 사장은 “인삼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대한민국 전통 건강식품으로 코로나19 이후 더욱 주목 받는 수출상품”이라며 “앞으로 인삼 우수성 홍보와 함께 연구개발(R&D) 지원 강화로 신제품 개발 및 품질고급화를 통한 대한민국 인삼 명품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원장 김영수)을 찾아 금
[뉴스워커_세계는 지금] 올해 전 세계적으로 20여년 만에 가장 심각한 쌀 부족 현상이 우려된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미국 CNBC 방송·연합뉴스에 따르면, CNBC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피치 솔루션의 쌀 부족 현상과 관련한 전망을 전했다. 피치 솔루션은 이달 초 내놓은 보고서에서 2023년 예상되는 쌀 부족량이 870만 톤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 2003~2004년 이후 가장 심각한 수준의 부족 현상으로 알려졌다. 당시 공급 부족량은 1860만 톤에 달한 바 있다. 이 같은 전망이 나옴에 따라 CNBC는 전 세계 쌀의
전남의 매력있는 관광 명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전남도 대표 여행상품인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 봄 테마상품이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전남의 섬, 웰니스, 전통시장 등 비교우위 관광자원을 상품화해 전남을 찾는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남도한바퀴는 올 들어서만 6천700여 명이 이용해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5월 31일까지 운영하는 ‘남도한바퀴’ 봄 테마상품은 일반 여행코스로 주중 15개, 주말 6개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 5일 시장 코스 5개, 제주~전남 1박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위원장 서삼석 의원)와 유엔세계식량계획(WFP: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이 18일 공동으로 주최한 강연회에서 기후·식량 위기의 대안중 하나로 국내 비축미 확대와 쌀 의무수입물량에 대한 현지 직접지원 방안이 제안됐다.서삼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암 무안 신안)은 이날 강연자로 나선 WFP 마이클 던포드(Michael Dunford) 동아프리가 지역 본부장과의 대담 과정에서 “현재 대한민국은 섬 지역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가뭄이 심각한데, 기후변화가 국내문제로 한정 지어
전라남도와 경상남도가 ‘상생과 번영의 남해안 시대’ 실현을 위해 남해안 종합개발청 신설, 우주항공산업벨트 조성,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 등 현안에 연대와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8일 경남도청에서 두 도 간 첫 상생발전 협약식을 개최하고 남해안 개발, 우주항공, 관광·문화·체육, 기후환경, 농림 등 5개 분야 총 12개 협력과제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공동 협력과제는 최근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전남도지사가 대통령께 직접 건의한 ▲남해안 종합개발청 신설을 비롯해 ▲남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최단시간 내 정기노선을 유치하라”고 지시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 “무안국제공항의 무사증 입국을 허용한 것에 대해 법무부장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영록 지사는 “일부 해외 관광객 이탈자가 있지만 이는 전국적인 상황이고, 무안공항은 전체의 3%로 전국 평균(5%)보다 낮다”며 “해외 관광객 관리를 잘 하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특히 “코로나 이전인 지난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