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23일 10시부터 15시까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에서 군민들의 고충 민원 상담을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영광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고충 민원을 포함한 소상공인 및 신용회복 상담반 등 총 7명의 분야별 전문조사관들이 군민들의 고충과 질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주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상담 제도이다.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소상공인 창업·경영 지원 및 전통시장 시설개선·활성화와 상품권 사용 등의 민원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옥현)는 4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 2일간 학교 및 도교육청 직속기관을 방문해 교육과정 운영현황 등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지활동은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사항을 청취하여 의정활동 및 정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첫날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을 시작으로 다음 날은 영광옥당중학교, 전라남도교육청안전체험학습장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학부모와 교직원의 건의사항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의정활동 시 일선 현장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1일 신규 배치 공중보건의사 33명(의과 인턴 11명 포함)에게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14개 읍·면에 근무지 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치과의사 8명, 한의사 8명, 인턴 의사 17명으로, 보건기관 17개소에 31명, 취약 지구의 응급의료기관인 신안대우병원에 의과 인턴 1명, 신안군공립요양병원 한의과 1명 등 총 33명이 배치됐다.이로써 기존의사들을 포함해 관내 총 56명(의과 23, 치과 15, 한의과 18)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게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는 17일 남구 지석동에 위치한 대촌농협에서 범농협 광주본부 「국민과 같이 행복농촌봉사단」 의 발대식 개최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농촌현장 지원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범 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행사는 농촌일손부족 현상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 및 전국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전국 동시 개최됐다.이 날 발대식에는 박내춘 농협은행 광주본부장, 황경아 남구의회의장,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 안민주 동신대 학생취업지원부처장을 비롯하여 범 농협 임직원, 동신대학교 학생봉사단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과 공군은 17일(수) 공군본부에서 “공군 지능형 전력망 고도화 사업 추진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전 김동철 사장과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해 한전 이준호 안전&영업배전부사장, 손석락 공군참모차장(중장), 공군본부 박근우 공병실장(준장) 등 양 기관 주요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한전과 공군은 2016년 지능형 전력망 구축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19전투비행단 등 8개 공군기지의 전력설비 현대화 사업을 진행해 왔다.한전은 공군기지의 전력설비를 지중화하고, 정전구간을 자동차
광주시교육청이 4월 17일 ~ 6월 26일 10회에 걸쳐, 중등 영어와 수학 교사 440명 대상으로 내년 AI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대비한 ‘GEN(Gwangju, Education, Next-generation)-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직무연수 2기’를 운영한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AI 디지털교과서는 내년 수학·영어·정보·국어(특수교육) 과목을 시작으로 2028년 국어, 사회, 과학, 기술·과정 등에 단계적 확대가 추진되고 있다.이번 연수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응해 원활한 교과 수업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 실
유희동 기상청장이 지난 16일 안마도 해양기상관측기지 신축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안마도 해양기상관측기지는 호남권 위험기상을 선제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2022년 12월부터 사업비 51억 원을 투입해 오는 5월 말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4,280㎡ 부지에 연면적 206.00㎡ 규모로 주요시설은 자동기상 관측장비를 비롯해 광학입자계수기, 연직바람관측장비 및 고층기상관측용 자동발사장치 등 첨단시설을 구축하고 있다.유희동 청장은 주민과의 간담회에서 "안마도 해양기상관측기지가 첨단장비와 시설을 갖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기관의 동반성장 추진 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를 합산해 5단계(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로 평가한다.콘진원은 지난해 134개의 평가대상 공공기관(공기업형 32개, 준정부‧기타형 102개) 중 준정부‧기타형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나주시의회 연구단체 ‘교육문화 정책 연구회’(대표 박성은 의원)는 지난 16일(화) 14시, 미래교육지원센터 회의실(4층)에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 제고와 IB 프로그램 저변 확대를 위한「IB교육 초청강의」를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나주시의회 교육문화정책연구회(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나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학부모단체 시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B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나주시의 교육 정책이 나가야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늘 강연자로 나선 하화주
장흥군의회(의장 왕윤채)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국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원활한 의정 활동을 위해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의원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특성화 사업 성공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정책 제안을 제시하여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계획했다. 주요 연수 일정으로 다가오는 제290회 제1차 정례회 군정질문에 대비해 군정 이해도를 높이고 현안에 능동적으로 질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효과적인 군정질문 완전정복 교육(박용진 교수)”, 청렴 인식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정다은 위원장)는 오는 22일(월) 오후 2시, ‘5·18민주화운동 통합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광주광역시와 공동개최하는 이날 토론회는 5·18민주화운동 관련 11개의 조례를 1개의 통합조례로 제정하고자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다은 위원장이 지난 4월 5일 대표발의하고 5·18특위 위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안’(일명 ‘5·18통합조례안’)은 현재 입법예고를 통해 의견수렴 절차를 밟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열리는
전남 구례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순호 군수, 이길용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원장과 박람회 추진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운영 대행사로 선정된 ㈜아이캔컴퍼니의 박람회 운영 전반에 대한 계획 발표와 질의응답, 의견 교환 순서로 진행됐다.구례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세부 추진계획을 보완하고 탄소중립과 흙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완성도 높은 박람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김순호 구례군수
거센 불의에 굳게 맞서 민주주의를 밝힌 시대의 들불, 5‧18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의 정신을 공동체로 꽃피게 할 천동마을 민주커뮤니티센터 ‘윤상원 기념관’이 문을 열었다.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17일 임곡동 천동마을에서 ‘천동마을 민주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박병규 광산구청장, 이상갑 광주광역시 경제문화부시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사)윤상원기념사업회, 5‧18단체를 비롯해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5‧18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광주의 영웅, 윤상원 열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거점 공간의 역사적인 시작
광주시교육청이 청렴한 광주교육 실현을 위해 ‘2024년 청렴도 향상 종합정책’을 수립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그동안 매년 외부청렴도 평가에서 문제로 지적됐던 소극행정, 절차위반, 업무 불투명의 업무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공직자 업무역량 강화, 대민부서 친절 교육 집중실시, 전화 민원 바로 응답 시스템 마련 등 친절 행정에 주안을 두고 주요 사업의 누리집 공개도 의무화해 올해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5급 이상 자체 공직자 청렴도 평가 등을 성과 지표에 반영해 고위직 청렴 책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부패 취약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17일 평동농협, 평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민 건강증진과 평동체육관 활성화를 위한 ‘민‧관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광주도시공사 문완규 경영본부장, 평동농협 최삼규 조합장, 평동행정복지센터 김진학 동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민 건강증진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동협력 및 참여 ▲공공자원 공유서비스 제공을 통한 평동체육관 활성화 방안 강구 및 프로그램 공동개발 ▲지역민, 산단근로자 등 여가생활을 향유 할 수 있는 공동협력 등을 담고 있다.이번 협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17일 청각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일터인 광산구청 청사 커피숍 ‘카페홀더’에서 일일 명예 점장으로 봉사했다.
전남 장흥군은 지난 16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 인향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날 특강에는 지역 건설사업장 및 전문건설업 관계자, 장흥군 시설직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강사로 나선 정효석 부장(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재해발생사례 등 실무 위주의 내용을 들어 교육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 등에게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 재발방지 대책의 수립 및 이행, 관계 법령에 따라 시정 등을 명한
전남 해남군이 일상돌봄서비스 신규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질병‧정신질환이 있는 가족이나 이들의 생계를 돌보고 있는 13~39세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돌봄·가사, 심리지원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해남군은 지난해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일상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예산을 대폭 증액해 3억8,000만 원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해남군은 사업대상을 중장년에 국한하지 않고, 청년까지 확대해 복지급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22일 오픈 예정인 무안군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맛뜰무안몰’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맛뜰무안몰은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와 연결하는 유통체계를 제공하고 판로 확대를 통해 생산자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한 무안군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이다.군은 현재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의 60여 농가·업체의 참여로 160여 개 판매상품을 구축했으며 연중 수시로 입점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입점자격은 무안군에 사업장을 두고 관내에서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등을 재배·생산·가공하
전남 장흥군이 천연기념물 및 자연사자원 공동 학술조사연구와 자료 공유를 위해 관련 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6일 장흥군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장흥군,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중앙과학관,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이 참여했다.협약에 나선 기관들은 장흥군 일대의 천연기념물 및 명승과 같은 자연유산을 체계적으로 발굴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확보한 자연유산 연구자료는 4곳의 기관이 공유하고, 국민에게 장흥군의 역사적·경관적 가치의 우수성을 알려나가기로 했다.공동 학술조사연구는 계절별로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에 공동조사 보고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