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한 ‘2024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2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병영시장 인근에 대형 주차장을 조성하는데 투입될 계획이다. 병영시장은 반경 1km 이내 전라병영성, 한골목, 하멜기념관 등 풍부한 역사, 자연, 문화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강진의 북서부 지역으로, 2020년부터 병영시장을 중심으로 돼지불고기 특화 거리가 조성됐다.인구수가 1,500여 명에 불과한 병영면은 2021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한정식, 애호박찌개, 육전, 떡갈비, 보리밥 등 광주 대표 맛집을 소개합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맛의 고장 광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미식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4년 광주 맛집’ 50곳을 선정·발표했다.광주시는 맛집에 대한 시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격년제로 선정하던 것을 올해부터 해마다 선정하기로 했다. 또 평가의 객관성·신뢰성을 위해 평가위원 수를 3배 이상 늘리고 시민 온라인 평가방식을 도입했다.맛집으로 선정된 업소에 대해 지정패 교부, 온오프라인 맛집 지도 제작, 소셜미디어 홍보 등을 지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벌(Palais Des Festivals)에서 개최한 TV영상 콘텐츠 마켓 ‘MIPTV 2024 (이하 밉티비)’에 참가해 한국공동관 운영과 K-드라마 쇼케이스 개최로 국내 방송영상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밉티비는 매년 4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TV영상 콘텐츠 마켓으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행사다. 올해는 85개국의 제작자, 배급사, 바이어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전라남도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사업을 시군과 함께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전남, 광주 외 주소지를 둔 관광객이다. 10만 원 이상 결제는 4만 원, 7만 원 이상은 3만 원, 7만원 미만은 2만 원을 할인한다.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회원은 할인금액에 더해 1만 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전남 생산품 판매 촉진 및 전남 관광 활성화 등을 홍보하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현재 45만 명)는 전남에 주소를 두지 않은 전남 향우라면 누구든지 가입(전남관광플랫폼 이용)할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1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농촌관광 중간지원조직이 지역 내 관광사업자, 여행사 등 민간과 협업 창의적 농촌특화 테마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면 지원해주는 사업이 농촌 크리에이투어이다. 영암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재)영암문화관광재단,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관광두레,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여행시간, 곤충박물관, 농업회사법인 ㈜새실과 협력해 7가지의 신규 여행상품을 기획했다. 나아가 ‘내 안에 품은 영암,
장성군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이목을 끈다.14일 전남 장성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군 기획실과 함평군 기획예산실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과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기부를 실천했다.장성군 일자리경제실과 영광군 스포츠산업과, 장성군 보건소 보건정책과와 담양군 관광과 공직자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장성군 환경과, 고창‧영광군 종합민원실 3개 기관 직원들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장성군 공직자들은 기부 실천과 함께 5월 24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 장기여행 체험 프로젝트 '2024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in 함평' 참가자를 26일까지 모집한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in 함평’은 관광형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함평 장기체류 관광객이 SNS 홍보 미션을 수행할 경우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공고일 기준 전라남도·광주광역시 외 주소지를 둔 관광객 중 함평 여행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참가자는 7~30일 동안 자유여행을 하면서 여행 후기 작성, 체험프로그램 참가, 나만의 함평 숨은 명소 발굴하기 등의 여행과제를 수행해야 한다.모든 여행과제를
따스한 바람이 코끝을 간질이고 들판이 온통 싱그러운 초록잎으로 물든 봄이 찾아왔다. 봄의 설렘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축제 행사가 전국에서 속속 열리고 있는 가운데, 꽃과 나비가 반겨주는 ‘함평 나비대축제’를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 축제장 곳곳의 프로그램을 즐기고 가족‧친구‧연인과 인증샷을 남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자. 전남 함평군은 14일 “제26회 함평 나비대축제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과 함평천 생태습지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의 봄 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축제로 지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대표단은 유럽 교류도시 확대를 통한 도시외교 다각화와 도시 공공디자인 벤치마킹, 광주비엔날레 세계화를 위해 14일부터 21일까지 이탈리아 토리노, 밀라노, 베니스를 방문한다.대표단은 먼저 지난 2012년 우호협약 만료로 교류가 끊긴 토리노시를 방문해 12년만에 더욱 강화된 도시교류를 재개한다. 이는 지난해 11월 강 시장과 스테파노 로 루쏘 토리노시장이 영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아 우호협약을 재개하자는데 뜻을 함께하면서 성사됐다.광주시와 토리노시는 자동차산업 중심의 경제협력과 디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와 화순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신기)는 지난 12일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으로 광주와 화순의 다양한 상호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역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공유‧발굴 추진 ▲사회공헌활동 추진사업 및 관련업무전반 인력⁃정보 교류 활성화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한 지역활성화 등을 담고 있다.특히 도시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선도에서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 17일간 열린 ‘2024 섬 수선화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나의 사랑 수선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신안군의 첫 꽃축제다. 섬 지역의 특성상 바다 날씨에 민감한 만큼 하늘의 운이 따라야 갈 수 있는 불편한 교통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주민 234명이 사는 작은 섬 인구의 72배에 달하는 1만 7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수선화 단일 재배면적(13.4ha)으로는 최대를 자랑하는 ‘수선화 섬 선도’는 수선화정원, 수선화재배단지, 수선화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12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교통망 확충계획으로 고흥~벌교~부전을 잇는 ‘고흥우주선 철도건설’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고흥우주선 철도건설의 필요성과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철도노선에 대한 경제성 및 타당성을 분석하고, 고흥군 철도건설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주제 발표를 맡은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고흥우주선 철도건설의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고흥 철도건설은 가능성이 있다”며 고흥우주선 철도사업의 단계적 추진을 계획해 논리적이고 타당한
전남 담양에 ‘희망, 기쁨’이라는 유채꽃의 꽃말처럼 계절의 시작인 봄이 가진 희망과 기쁨을 담은 유채꽃들이 가족, 친구, 연인들을 맞이하고 있다.담양군은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겨울 대나무박물관 주변 9ha의 토지에 유채꽃 경관 단지를 조성했다.군 관계자는 “담양군의 유채꽃은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봄에는 대나무의 정기를 받고 피어나는 유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초도 ‘섬 간재미축제 추진위원회’는 제5회 섬 간재미축제 행사 장소를 애초 화도항 일원에서 수국공원 일원으로 변경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화도항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안전사고 발생 우려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수국공원 일원은 팽나무 숲길과 수국 정원이 있어 행사 참여객은 풍부한 경관을 구경할 수 있다.섬 간재미축제는 오는 4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열린다. 올해 제5회를 맞는 섬 간재미축제는 신안 1004섬의 수산물 홍보와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민 화합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간재미는 신안 지역에서 주낙을
전라남도는 12일 서남부권의 산업단지 투자 활성화와 첨단·신성장산업, 지역특성화 업종 등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도-시군 투자유치 협력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선 목포, 나주를 중심으로 장흥, 영암, 함평, 영광 등 전남 서남부권 12개 시군 투자유치 담당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투자유치 성과와 지역 전략산업 및 특화 자원을 연계한 투자유치 확대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시군별 주요 논의 사항은 ▲목포 신항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 ▲나주 차세대 에너지 신산업 기업 유치 ▲장흥 식품제조·가공기업 기업 유치 ▲강진 제2일반산단 조성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12일 의원연구단체 지원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올해 활동할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신청을 최종 승인했다.이날 승인된 의원연구단체는 총 4개로, 정책 및 시책 등의 개발, 연구를 위한 자료 수집, 현장 조사, 각종 회의 개최, 전문가 자문 등을 활발히 추진하게 된다.먼저 정재봉 의원(대표) 등 6명으로 구성된 ‘광산구 문화관광 연구회’는 광주·전남 역사문화유적을 탐구하고, 광산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Fun City & Enjoy 광산’은 공병철 의원(대표) 등 6명이 활동하게 되며 구민이
전남 보성군은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지역 축제 수용태세 개선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한국관광공사는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한 축제 만족도 제고 및 재방문 유도를 위해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65개소 중 전담 조직 역량, 지원 필요성, 실행 가능성, 지속가능성, 기대효과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 결과 보성다향대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여주오곡나루축제, 김제지평선축제, 영주풍기인삼축제 총 5곳을 선정했다.보성군은 올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비 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
전남 진도군이 진도에서 생활하고 여행할 수 있는 장기체류 프로그램은 ‘진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진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찾아서 머무는 관광 진도를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한다.군은 현재 광주‧전남에 거주하지 않는 진도 여행 희망자를 대상으로 평소 사진, 영상촬영을 즐겨하고 누리소통망을 통해 진도여행 홍보를 할 수 있는 3팀(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신청은 오는 16일(화)까지이고 제출서류와 함께 전자메일또는 우편접수(전남 진도군 진도읍 철마길 25, 진도군청 관광과
전남 광양시는 광양읍 동천을 중심으로 도로 개선과 녹지공간, 경관광장, 보도교 등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장래 여건 분석을 통한 중장기 최적의 도심 연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광양읍 외곽~광양읍 원도심 간 공원녹지 연결 추진광양시는 공원녹지 사업의 연계성과 이동성 제고, 접근성 개선 등 전반적인 공원 녹지축의 효율성을 높이고 종합적인 유지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공원녹지 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10년 단위로 도시지역에 대해 공원녹지의 확
전남 광양시가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광양매화축제 성과 공유 및 개선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개최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축제 성과를 보고 받고 각종 민원 및 건의사항,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했다.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입장 유료화, 차 없는 거리 등의 혁신적인 전환과 차별화된 축제콘텐츠 등으로 전국적 이목을 집중시키며 안전한 축제,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