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가 지난 2일 서울호텔신라에서 개최된 ‘2022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19년 연속 시멘트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이번 조사에는 산업계 종사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 등 1만 2천 명이 참여했다.한일시멘트는 올해 시멘트 산업부문 조사에서 혁신능력, 주주가치 등 총 6개 항목에서 1위로 평가받았으며, 2004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시멘트 산업부문에서 19년 동안 줄곧 1위를 지켜왔다.한일시멘트 전근식 대표는 “주주와 고객, 직원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활동을
신한은행 뱅킹앱 '신한 쏠(SOL)'에서 전산장애가 발생해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공휴일인 지난 1일 오전 한때 '신한 쏠'에서 접속 지연을 비롯해 송금·자동결제 실패 등이 발생했다. 서비스 장애 여파 때문인지 이날 앱 접속 대기인원은 1만명대 이상으로 치솟기도 했다.특히 이날은 공휴일이라 고객센터·영업점도 문을 열지 않은 상황이라 고객들은 불편을 겪었다. 일부 고객들은 서비스 장애가 한시간 넘게 이어졌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다만 신한은행 측은 이날 확인된 장애 시간은 20~30분대라고 해명했다. 앞서
린나이가 가스레인지 친환경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가스레인지 부문에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린나이는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고 28일 전했다.환경표지인증을 받은 가스레인지 제품에 이어 최근에는 환경부가 지정한 녹색매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어 친환경을 강조하는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1979년 독일에서 처음 시작된 환경표지제도는 유럽연합, 북유럽, 캐나다, 미국, 일본 등 현재 40여개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1992년 4월부터 시행되었다. 그러나 시행된 지
S-OIL의 지난해 잠정 연간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면서 2020년 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OIL의 ▲2021년 잠정 연결재무기준 연간매출액은 약 27조4639억원 ▲영업이익 약 2조3063억원 ▲순이익은 약 1조5000억원이다.이는 2020년 때보다 연간매출액 약 10조6343억원, 영업이익 약 3조4054억원, 순이익 약 2조2961억원이 각각 증가한 것이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됐다.기업의 2020년 연간매출액은 약 16조8296억원, 영업손실은 약 1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은 지난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사회공헌 우수기업 부문에서 3년 연속 사회책임공헌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전했다.이 상은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을 포상해 사회공헌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형성을 이루고자 제정된 상으로,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등 8개 부처가 후원하고 있다.보람그룹에 따르면 ‘상조는 곧 나눔’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취약계층에 대
보람상조그룹(회장 최철홍)이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22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9년 연속 상조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보람상조그룹 측은 소비자단체, 사업자단체, 공공 및 정부, 학계 등 외부 전문가 30명과 학계 6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과하며 수상 후보군에 선정됐다는 것. 평가지표로는 ▲브랜드 리더십 ▲소비자중심 브랜드 경영체계 ▲소비자불만 관리 프로세스 ▲소비자 브랜드 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상조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최철홍 보람상조그룹 회
마인드디저트의 젊고 트렌디한 향기 브랜드 ‘멈칫’이 자사의 바디케어 제품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그룹 아스트로(ASTRO)의 멤버 문빈&산하를 새롭게 발탁했다고 21일 전했다. 문빈&산하는 아스트로 활동을 통해 아티스트로써 보컬, 퍼포먼스, 무대매너, 비주얼 등 자신들 만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오는 3월 중에는 유닛 컴백을 앞두고 있다. 마인드디저트 측에 따르면 멈칫은 브랜드의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와 함께 MZ세대인 문빈&산하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해 브랜드의 새 광
미세먼지 저감, 바이러스 대응,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공기 산업 전문 전시회 ‘2022 클린에어클린에어엑스포’가 오는 3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매년 끊이지 않는 미세먼지에 대한 이슈와 COVID19 발생으로 감염병 및 호흡기 질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이번에 개최되는 클린에어엑스포는 미세먼지 저감, 바이러스 대응, 탄소중립 등 공기 산업 전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솔루션을 찾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2022 클린에어엑스포 (CLEAN AIR EXPO 2022)’는 공기
먹거리 등 치솟는 생활물가가 심상치 않다. 원재료가나 물류비 급등이 줄인상 원인이라지만, 서민들은 장바구니 채우기가 무서운 심정이다.라면, 치킨, 햄버거, 커피 등 잇따라 물가가 오르자 가격 대비 양이나 품질을 생각하는 소비자들도 늘었다. ‘착한 가격’에 가성비 좋은 제품이 최근 호응을 얻고 있다.‘빅 사이즈’ 오뚜기 육개장 컵라면이 가성비 효과를 톡톡히 봤다. 기존 상품에서 가격은 유지하되 중량을 20% 늘렸는데, 출시 8개월 만에 2000만개 판매량을 돌파했다.일반 육개장으론 양이 부족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제품으로 면과
삼양사(대표 송자량, 강호성)가 1800억원 규모의 채무증권을 발행한다.이번 채무증권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은 운영자금, 채무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삼양사가 증권신고서(채무증권)를 공시했다. 삼양사는 공시를 통해 투자자들에 공모가격과 모집 또는 매출에 관한 사항, 투자위험요소 등을 안내했다.채무증권은 확정된 금액을 특정한 날짜에 갚기로 하고, 돈을 빌리는 데 사용되는 넓은 의미의 증권을 말한다. 발행자에 지급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표시된 증권이다.해당 채무증권은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
오뚜기(대표 함영준, 황성만) 직원 평균 근속연수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1년 6개월 높았지만, 평균 임금은 남성이 1.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3분기 기준 오뚜기의 2021년 직원 수는 총 2958명으로, 이 중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는 2897명, 기간제 근로자는 61명이다.기간 정함이 없는 근로자 2897명 중 남성이 1075명(음식료품 부문, 총 37.1%)이고, 여성이 1822명(음식료품 부문, 총 62.9%)이다. 기간제 근로자 61명 중 남성은 17명(27.9%), 여성은 4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가 2주간 브라더 PT-D600 라벨기를 체험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전했다.브라더 라벨기 2주 체험 서비스는 국내에서 사업자 등록번호를 보유하고 있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월 14일부터 브라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은 2월 28일까지 할 수 있다. 브라더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브라더 공식 홈페이지에 사업자 여부를 체크한 뒤 업체명과 이름, 연락처를 기입하면 된다."며 "다만 체험 서비스 참여를 위해서는 브라더 라미네이트 라벨테이프를 구매해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자를 공모하고, 케이프투자증권㈜와 DL이앤씨㈜(舊대림산업㈜)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김포마송고양지축주택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이하 리츠)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우선주 공모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의 우선주는 지난 10일 증권신고서 효력이 발생했으며, 오는 16일~18일 청약을 접수할 예정이다.리츠는 김포마송B-2BL(브랜드명: E편한세상 김포어반베뉴)와 고양지축B-5BL에 공동주택 (아파트)단지와 근린생활시설을 개발 및 분양하기 위해 2019년 6월 설립되어, 김포마송 B-2BL은 2020년 9월 분양을 개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직전분기 대비해선 부진했지만, 전년비 매출 18.1%, 영업이익은 6배 가까운 472.7% 오르며 선전했다.특히 음료사업 부문 성장이 롯데칠성음료 호실적을 견인했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연결기준 2021년 4분기 5995억원, 누적으론 2조506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앞서 기록한 2020년 동기 매출액 5073억원 대비 18.1%(922억원) 증가한 수치다.2021년 3분기 매출액은 6988억원이었다. 같은 해 4분기 매출액(59
지난해 3분기 기준 남양유업(대표 이광범)의 관리직 및 판매·판촉직 여성이 남성보다 근속연수가 긴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임금은 남성보다 낮거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3분기 기준 남양유업의 2021년 직원 수는 총 2149명으로, 이 중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는 2051명, 기간제 근로자는 98명이다.기간 정함이 없는 근로자 2051명 중 남성이 1423명(생산직 916명, 관리직 393명, 판매/판촉 부문 114명, 총 69.4%)이고, 여성이 628명(생산직 202명, 관리직 10
코로나19는 생활 방식 전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시적인 현상일 것으로 기대했던 코로나19가 삶의 일부로 자리 잡으며 식문화에도 반향을 일으킨 것이다.CJ제일제당은 올해 식문화 경향을 편리, 개인, 푸드테크, 지속가능성으로 전망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지난해 4665명을 대상으로 약 8만3000건의 식단과 26만건의 메뉴 및 조리 방법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다.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만 머무르기보다 단거리 외출이라도 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요리 편의성에 대한 욕구도 커졌다. 학생들의 등교율이나 직장인 대면근무
갤럭시코퍼레이션은 TV CHOSUN, 에픽게임즈 코리아와 메타버스 미디어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3사 협업의 첫 프로젝트는 오는 30일 TV CHOSUN에서 방송될 메타버스 아바타 쇼 ‘부캐전성시대’ 7화 버추얼 AVA편으로 갤럭시코퍼레이션의 메타버스 아바타 IP인 마미손, 더원, 이지훈, 산이, 원슈타인 등이 에픽게임즈의 3D 창작 플랫폼 ‘언리얼 엔진’을 활용하여 제작된 버추얼 아바타로 변하여 음악 경연을 펼친다. 특히 각 연예인들의 버추얼 아바타는 자신의 꿈과 소망이 담겨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
건설업계에서 2021년은 GS건설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GS건설은 26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9조370억원, 영업이익 6,460억원, 신규 수주 13조3,300억원의 2021년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특히 영업이익률이 업계 최고 수준(7.1%)을 유지했고, 수주와 신사업 부문 매출이 증가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견실한 행보를 이어갔다는 것GS건설 공시에 따르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7%, 13.9%가 줄었지만 세전이익은 25.5%가 증가했다. 미래 매출 성장세를 가늠하는 신규 수주는 13조
현대제철은 26일(금일) 자동차에 적용되는 ‘1.5GPa MS(Martensitic)강판’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현대제철이 개발한 1.5GPa MS 강판은 기존에 개발된 동일 규격 강판 대비 평탄도 및 내균열성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다. 회사측은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프리미엄 1.5GPa MS강판’으로 명명했다.현대제철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1.5GPa MS강판은 높은 강도를 확보하기 위해 제조공정 중 급속 냉각과정을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강판의 평탄도가 저하되고 제품 사용 중 수소침투로 인한 균열이 발생하는 등
SPC삼립(대표 황종현)이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매출 23.5%, 영업이익 23.7% 오르며 선전했다.SPC삼립의 사업 양대축인 베이커리 및 푸드사업이 고르게 성장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SPC삼립은 연결기준 2021년 4분기 8334억원, 누적으론 2조947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앞서 기록한 2020년 동기 매출액 6751억원 대비 23.5%(1583억원) 증가한 수치다.2021년 3분기 매출액은 7460억원이었다. 같은 해 4분기 매출액(8334억원)을 직전분기와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