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유통기업 푸디스트가 지난 7일 서산시와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전했다.이날 오전 서산시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 푸디스트 상품본부 김승하 전무, 맹정호 서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푸디스트는 농산물을 식자재로 활용하고 서산시는 지역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정보를 교류하여 우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 이익을 도모하기로 했다.푸디스트와 서산시는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최근 양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현재 거래 중인 양파의 매입 물량을 늘리는
각 업계의 전년 연간실적이 연이어 발표되는 가운데,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이 지난해 연간실적 상승으로 호재를 알렸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의 ▲지난해 연결매출액은 약 8조1986억원 ▲매출총이익 약 8897억원 ▲영업이익 약 4409억원 ▲순이익은 약 2875억원이다.이는 2020년 때보다 연간매출액 약 4043억원, 매출총이익 약 1975억원, 영업이익 약 612억원, 순이익 약 304억원이 각각 증가한 것이다.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연간매출액을 ▲공사부문 ▲분양 ▲상품 ▲용역 ▲임대부문으로 나눴는데, 기업의
즐톡이 소셜 디스커버리(Social Discovery;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사람을 발견하는 것) 앱 업계 최초로 TV광고를 진행한다. 즐톡 운영사인 글로벌 소셜 앱 개발사 인피니오(대표 전우호)에 따르면 세계 최대 소셜 디스커버리 앱 틴더(Tinder)에 비견되는 즐톡 앱이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소통까지 거리를 둘 수는 없다'는 콘셉트의 TV광고를 4월 1일부터 선보인다.인피니오 전우호 대표는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의 일상을 통해 즐톡의 즐겁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조했다”고 말
맘스터치는 ‘싸이페스티벌’ 버거 3종을 봄 시즌 동안만 한정 출시하고, 아울러 오는 2일 ‘싸이데이’를 기념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전했다.31일(오늘)부터 봄 시즌 한정 판매되는 싸이페스티벌 신메뉴 3종은 ▲쉬림프싸이플렉스버거 ▲화이트갈릭싸이버거 ▲딥치즈싸이버거로 구성됐다. 지난해부터 싸이버거 마니아들의 다양한 요청을 적극 수렴해 개발됐으며, 기존 싸이버거에 색다른 맛과 재미를 더한 스페셜 메뉴로 봄 시즌에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맘스터치 관계자는 “작년 싸이페스티벌 한정 메뉴가 한 달 만에 누적 100만 개 판
한달 새 소주·맥주 가격 줄인상이 이뤄졌던 가운데, 편의점 ‘4캔 맥주’ 1만원 시대도 막을 내릴 전망이다. GS25, CU 등 편의점업계 전반이 1만원으로 ‘딱 떨어지던’ 수제맥주 행사가격을 조정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앞서 제주맥주는 500㎖ 4캔 판매가 인상을 지난 2월 단행했다. 이에 따라 편의점에서 묶음으로 팔리던 제주위트에일, 제주펠롱에일, 제주거몽에일 등 6종이 1000원씩 올라 1만1000원으로 조정됐다.하이네켄, 버드와이저, 호가든 등 편의점 수입맥주는 그 이전에 동일한 인상률이 이뤄졌다.GS25는 지난 1일부터
‘도보, 보자기와 걸어가는 길’ 을 주제로 한 행사가 경주 황리단길 빛꾸리/레이지선데이/줄리스에서 오는 4월 15일부터 04월 2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한국보자기아트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자기가 익숙하지 않은 MZ세대에게 보자기 문화와 미술적 가치를 전달 할 예정이다.
2019년 창립한 빌리어네어스토어즈가 브랜드 기획력에 힘입어 16개 브랜드 150점 돌파를 달성하였다고 25일 전했다. 이러한 행보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는 게 빌리어네어스토어즈 측 설명으로 우동 전문점인 요미우돈동을 시작으로, 르빵드 파파, 제주도 애월의 후프바베큐 브랜드가 차례로 오픈될 것이라는 것.빌리어네어스토어즈 관계자는 “앞으로 배달 시장에도 진출을 위해 경양카츠 딜리버리 브랜드를 기획 중”이라며 “배달 시장에서도 빌리어네어스토어즈의 성공 DNA는 계속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각 업계의 전년 연간실적이 연이어 발표되는 가운데, 기계 상장기업 현대로템과 씨에스윈드의 지난해 연간실적이 2020년 대비 개선되면서 호재를 알렸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로템의 ▲지난해 연간매출액은 약 2조8725억원 ▲매출총이익 약 2527억원 ▲영업이익 약 802억원 ▲순이익은 약 514억원이다.이는 2020년 때보다 연간매출액 약 872억원, 매출총이익 약 82억원, 순이익 약 290억원이 각각 증가했다.다만, 영업이익은 약 18억원 소폭 감소했다.실적과 관련해 현대로템은 공시를 통해 생산성 향상에 따른
건자재기업 LX하우시스와 에스와이, 삼표시멘트의 전년 연간순이익이 2020년 대비 모두 상승했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X하우시스의 ▲전년 연간매출액은 약 3조4720억원 ▲매출총이익 약 8324억원 ▲영업이익 약 672억원 ▲순이익은 약 126억원이다.이는 2020년 대비 연간매출액 약 4340억원, 매출총이익 약 792억원, 순이익 약 920억원이 각각 상승하면서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한 반면 영업이익은 약 37억원 감소했다.기업의 2020년 연간매출액은 약 3조380억원, 매출총이익 약 7532억원, 영업이익
호반건설(창업주 김상열) 등 호반그룹이 혁신기술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투자를 강화한다.최근 호반건설과 대한전선은 ‘플랜에이치 오픈이노베이션 벤처투자조합 2호’(이하 벤처투자조합 2호)를 결성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조합 결성은 지난 2020년 벤처투자조합 1호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호반건설은 벤처투자조합 1호를 통해 건설산업 및 스마트시티 관련 초기 스타트업에 적극 투자했고, 기술검증 및 빠른 사업화도 지원해왔다.이번 벤처투자조합 2호는 호반건설과 대한전선이 출자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일부 호반그룹 계열사도 참여한다. 투자조합의 운
보람그룹이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에서 3년 연속으로 CEO와 기업이 동시에 수상(2관왕)하는 저력을 발휘했다.‘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는 각 산업 분야에서 창조적인 경영환경을 개척하고 성과를 이룬 브랜드 사례를 발굴하는 행사이다. 1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에서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사회책임경영부문에서, 보람상조는 혁신브랜드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최철홍 회장은 “보람그룹의 경영 활동과 보람상조 브랜드가 3년 연속으로 좋은 평가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조업계를 대표
비와이엔블랙야크가 전개하는 스트릿웨어 브랜드 bcc(BLIND CARBON COPY)가 2022년 봄 화보를 공개했다고 16일 전했다.비와이엔블랙야크 측은 내면의 진정성과 자유로운 감성으로 가장 나답게 살아가는 세계를 만들어가는 bcc 브랜드는 이번 화보에서 모델인 엑소 카이와 함께 메타버스 세계관을 구현했다는 것.비와이엔블랙야크 관계자는 “1990년대 러닝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스니커즈 ‘AA01’는 카이가 첫 번째 익명의 요원이 되었음을 알리는 카이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다.”며 “‘AA01’과 함께 퓨쳐레트로 컨셉으로 스타일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주관하는 ‘국산 헬기 활용 확대를 위한 협의체’ 회의가 16일 사천 본사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산업부 문승욱 장관은 헬기 최종조립 현장 시찰과 국산헬기 수리온 탑승 체험을 통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KAI 안현호 사장은 “국가기관이 운영하는 헬기의 절반 이상을 국산 헬기로 납품하는 것이 목표”라며 국산헬기 운영확대 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문 장관은 “군납 뿐만 아니라 최근 산불사례와 같이 산림을 비롯한소방, 경찰, 해경 등의 공공헬기 수요가 늘어나고
철강업계 기업들의 전년 연간실적이 2020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호황 릴레이가 이어지는 가운데, 동국S&C와 TCC스틸의 실적도 2020년 대비 대폭 개선돼 손익구조가 30% 이상 상향됐다는 변경사항을 공시했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TCC스틸의 ▲2021년 연결매출액은 약 5366억원 ▲영업이익 약 255억원 ▲순이익 약 287억원이다.이는 2020년 때보다 연결매출액 약 1048억원(24.28%), 영업이익 약 246억원(2536.42%), 순이익은 약 304억원(흑자전환)이 각각 증가한 것이다.기업의 2
한일시멘트가 지난 2일 서울호텔신라에서 개최된 ‘2022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19년 연속 시멘트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이번 조사에는 산업계 종사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 등 1만 2천 명이 참여했다.한일시멘트는 올해 시멘트 산업부문 조사에서 혁신능력, 주주가치 등 총 6개 항목에서 1위로 평가받았으며, 2004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시멘트 산업부문에서 19년 동안 줄곧 1위를 지켜왔다.한일시멘트 전근식 대표는 “주주와 고객, 직원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활동을
신한은행 뱅킹앱 '신한 쏠(SOL)'에서 전산장애가 발생해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공휴일인 지난 1일 오전 한때 '신한 쏠'에서 접속 지연을 비롯해 송금·자동결제 실패 등이 발생했다. 서비스 장애 여파 때문인지 이날 앱 접속 대기인원은 1만명대 이상으로 치솟기도 했다.특히 이날은 공휴일이라 고객센터·영업점도 문을 열지 않은 상황이라 고객들은 불편을 겪었다. 일부 고객들은 서비스 장애가 한시간 넘게 이어졌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다만 신한은행 측은 이날 확인된 장애 시간은 20~30분대라고 해명했다. 앞서
린나이가 가스레인지 친환경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가스레인지 부문에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린나이는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고 28일 전했다.환경표지인증을 받은 가스레인지 제품에 이어 최근에는 환경부가 지정한 녹색매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어 친환경을 강조하는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1979년 독일에서 처음 시작된 환경표지제도는 유럽연합, 북유럽, 캐나다, 미국, 일본 등 현재 40여개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1992년 4월부터 시행되었다. 그러나 시행된 지
S-OIL의 지난해 잠정 연간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면서 2020년 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OIL의 ▲2021년 잠정 연결재무기준 연간매출액은 약 27조4639억원 ▲영업이익 약 2조3063억원 ▲순이익은 약 1조5000억원이다.이는 2020년 때보다 연간매출액 약 10조6343억원, 영업이익 약 3조4054억원, 순이익 약 2조2961억원이 각각 증가한 것이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됐다.기업의 2020년 연간매출액은 약 16조8296억원, 영업손실은 약 1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은 지난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사회공헌 우수기업 부문에서 3년 연속 사회책임공헌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전했다.이 상은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을 포상해 사회공헌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형성을 이루고자 제정된 상으로,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등 8개 부처가 후원하고 있다.보람그룹에 따르면 ‘상조는 곧 나눔’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취약계층에 대
보람상조그룹(회장 최철홍)이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22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9년 연속 상조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보람상조그룹 측은 소비자단체, 사업자단체, 공공 및 정부, 학계 등 외부 전문가 30명과 학계 6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과하며 수상 후보군에 선정됐다는 것. 평가지표로는 ▲브랜드 리더십 ▲소비자중심 브랜드 경영체계 ▲소비자불만 관리 프로세스 ▲소비자 브랜드 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상조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최철홍 보람상조그룹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