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공공자원개방·공유를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개선 ▲우수시책추진 등 4개 영역을 평가했다.북구는 공공자원 등록 정비, 서비스 홍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타 기관과 협업한 맞춤형 공유서비스 시책에서 두각을 나타냈다.LH 등
LH는 12월 16일(금), 경기지역본부에서 이한준 사장과 김근용 LH 이사회 의장을 포함한 임직원 약 300여 명이 모여 ‘청렴 서약식’을 개최하고, 혁신의지를 담은 자체 LH혁신(안)을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보고했다.이한준 사장을 비롯한 LH 임직원들은, 이번 서약식을 통해 지난해 일부 직원의 투기사태로 훼손된 국민신뢰를 회복하고, 전사적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을 결의했다.청렴서약서에는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 금지 및 공직자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LH 이한준 사장은 청렴 서약식에 앞서,
LH는 지난 15일(목),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전국 4개 지자체와 함께 ‘고령자복지주택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고령자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세대 내 단차 제거, 안전손잡이 설치 등 연령 특성에 맞는 주택설계와 건강관리 및 문화활동 등 특화형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LH는 촘촘하고 든든한 주거복지 지원과 관련해 저소득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정적 주거환경 보장을 위해 고령자 복지주택을 공급하고 있다.지난 ’16년부터 제주아라, 광명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6일 시청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광주도시철도공사 제8대 사장에 조익문 전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를 임명했다.조익문 신임 사장은 이날부터 3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조 사장은 서류심사와 면접, 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광주도시철도공사를 이끌 적임자로 낙점됐다.앞서 광주시의회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청문 절차를 거친 뒤 지난 14일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했다.도시철도공사에 복합적으로 산재해있는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적 시각과 문제해결 능력,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점에서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14일 LH인천지역본부에서 LH, 한국에너지공단, 한경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쉼표 우수참여 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에너지쉼표 공동주택 인증서를 수여하였다.에너지쉼표란 소규모 전기소비자(가정・소형점포 등)가 전력거래소가 요청한 시간에 전기사용량을 줄이면 금전, 마일리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상받는 프로그램이다.에너지쉼표 공동주택 인증제도는 에너지쉼표 참여조건을 만족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AMI 인프라 구축, 에너지쉼표 가입자 수, 자동수요반응(스마트 가전기기 또는 IoT기술을 이용해 자동 전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경기도 평택 고덕 LH 아파트 공사에서 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유동성 문제가 커지자 내린 결정으로 알려졌다.SBS Biz 등 업계에 따르면 12일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유동성 문제가 커지자 사업에 참여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평택 고덕 아파트 공사에서 공동 도급사에 남은 공사 지분을 넘기고 중도 철수했다.앞서 지난해 11월 대우조선해양건설은 LH가 종합심사제 방식으로 입찰 실시한 1500억 원 규모의 '평택 고덕 AA-53BL 아파트 건설공사 13공구'로 46개 업체와 경쟁하여 최종 선정됐다. 당
아시아 11개국 문화예술교육 16개 기관의 국제 관계망이 구축됐다. 아시아 국가 국립․공립․민간 공연장과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예술기관이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연계망을 만든 것은 국내외에서 처음이다.이에 따라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아시아 국가 간 지속적인 교류협력은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의 가치 확산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주최하고 뉴델리 국립박물관 등 아시아 11개국 16개 주요 문화예술기관의 문화교육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아시아 문화교육 네트워크 워크숍’ 및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내용증명 효력을 가진 '모바일 원본증명'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모바일 원본증명'은 카카오페이가 제공하는 '전자문서 유통증명서'를 통해 전자문서의 송신·수신·열람 이력 정보를 증빙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페이 전자문서에 발송문서 보관 기능을 더해 서면으로 전달되는 내용증명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췄다. 서면 우편으로 내용증명 문서 발송 완료까지 약 1~2일이 소요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카카오톡으로 실시간 문서 발송이 가능하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10월 '모바일 원본증명' 서비스 확대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가 2023년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소재 COEX(코엑스)에서 개최된다.2023년, 8회를 맞이하게 되는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성장을 멈추지 않은 전시회로, 올해는 더욱 커진 규모로 코엑스로 이전 개최된다.냉난방공조설비, 배관류, 밸브류, 펌프류, 위생설비, 소방설비, 특수설비, 전문분야 등 건축기계설비 전 부문에 걸쳐 신제품 및 기술을 소개한다.데이터센터 특별관 또한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설비기술협회 데이터센터 기술위원회와 메쎄이상의 공동주관으로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내달 9일까지 ‘각화 청년공작소 창업지원 공간’ 입주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각화 청년공작소’는 LH와 함께 추진 중인 영구임대아파트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창업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각화 영구임대아파트 상가 유휴공간에 조성한 창업지원 공간이다.이번 모집 대상은 산업디자인 및 공예 분야에서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초기 청년창업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5세 이하의 대표자만 해당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총 4개 기업을 선정하며 북구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2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A등급)을 따내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는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체계 확산을 촉진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2020년부터 도입된 제도다.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관, (사)소비자시민모임에서 시행하며 각 지자체의 지역 먹거리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6개 등급(S·A~E)을 매긴다. 2020년과 2021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26일 하남동 경암근린공원에서 2022 자원순환 한마당을 개최한다.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분리배출왕, 공동주택 경진대회 시상 △이주민 자원순환 실천 선언 △기부금 전달식 △자원순환 성과보고회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올해의 분리배출왕은 폐건전지와 종이팩 분리배출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시민 6명이 선정됐다. 광산구청장상 수여와 함께 수거보상 포인트가 제공된다.공동주택 경진대회는 관내 26개 아파트가 신청한 가운데, 지난 8월부터 100일간의 재활용 분리수거 실천 노력을 평가했
광주 북구의회 김귀성 의원(비례대표)이 21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의 미조성 공원부지 직접 매입 추진에 대해 졸속・편법 행정임을 강력히 질타하고 특혜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10월 행정자치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에서 부결된 ‘장기미집행 어린이공원 조성’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공원부지 매입 방식을 변경하면서까지 무리하게 매입을 추진하려는 이유를 묻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취지를 밝혔다.이어 “북구는 지난 2020년 국토부의 ‘공공토지비축사업(토지은행제도)’
전남 구례군은 지난 18일 2023년도 본예산안 3,454억 원을 편성해서 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금년도 본예산 3,300억 원 대비 154억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문화 및 관광 분야 288억 원(8.4%), 환경 분야 328억 원(9.55), 사회복지 분야 690억 원(19.9%), 농업 분야 634억 원(18.3%), 지역개발 분야 244억 원(7.0%) 등으로 편성됐다.이번 예산안은 새로 출범한 민선 8기의 주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예산을 반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일들을 차질 없이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1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2022 산업부·공공기관 혁신 현장 이어달리기’ 행사에서 우수 혁신 사례로 산업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전력거래소는 자동반응 국민DR을 주제로 국민소통·통합 분야의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이번 상을 받았다. 국민DR은 가정이나 소형점포 등 소규모 전기사용자가 아낀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하고 보상을 받는 제도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에너지 수요관리 수단이다.자동반응 국민DR(이하 Auto DR)은 기존 국민DR에 자동반응 기능을 도입해 가정에
전라남도는 청년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아동의 기초․기본 학력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꿈사다리 공부방 사업을 내년에 확대키로 하고 청년 학습선생님 150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꿈사다리 공부방은 청년 학습선생님을 지역아동센터에 배치해 아동의 학습을 지도하는 사업이다. 올해까지 120개소 운영했으나, 2023년부터는 150개소로 확대해 더 많은 아동과 청년이 꿈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도록 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도 올해까지 3월에 시작했던 것을 앞당겨 2023년 1월부터 바로 지역아동센터에 배치한다.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전남 영암군은 지난 16일부터 입주가 시작된 영암 남풍 LH 1단지 공공임대주택의 잔여세대에 대해 입주자와 예비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영암 남풍 LH 1단지는 국민임대, 영구임대, 행복주택이 혼합된 단지로 이번 모집대상은 영구임대 예비자 10호, 국민임대 입주자 19호와 예비자 39호, 행복주택 입주자 8호와 예비자 8호이다.입주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2022년 11월 17일)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소득, 자산보유기준 등 「공공주택 특별법」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자이다.공급유형
광주광역시는 광주도시철도공사 제8대 사장에 조익문 전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를 내정했다고 16일 밝혔다.광주시는 지난 11일 도시철도공사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면접심사에서 최종 2명을 추천받아 후보자 적격 여부를 검토한 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조익문 전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를 적임자로 최종 낙점했다.조 내정자는 ▲한국토지공사(LH) 지역발전협력단장 ▲(주)세종커뮤니케이션 대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를 역임하는 등 시민사회 활동과 민간기업, 국가 공기업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인적
전남의 청년인구 유출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자립준비청년 등 주거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해 전남개발공사가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전남도의회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은 최근 열린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게 주거지원임에도 22개 시·군 전체적으로 자립준비청년이나 주거여건이 열악한 아동들을 위한 주거지원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다”고 밝히고, “전남개발공사가 청년들의 주거기본권 보장 차원에서 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강화된 복지시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김나윤 의원(민주·북구6)은 10일 광주시 도시공간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영구임대주택 위생·환경 부분이 매우 취약한 상태다”며 “특히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인해 사회취약계층의 삶이 더욱 어려워지는 가운데 이를 개선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현재 영구임대주택은 공동 전기요금 50%가량을 지원받고 있지만 주거복지 실현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전염병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시행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