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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The place)가 매장 내 밀라노 관련 스토리 요소를 공식 SNS에 소개하고, 해당 피드 제시 및 델리지오소 파스타를 주문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더플레이스는 ‘밀라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브랜드답게, 작년 3월부터 매달 ‘*델리지오소 데이’라는 이름으로, 밀라노 스타일의 식문화를 선보이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번 4월 ‘델리지오소 데이’에는 ‘놀러와요, 밀라노 살롱’이라는 위트 넘치는 콘셉트로, 매장 내 곳곳에 숨겨진 밀라노 스토리를 고객에게 전달한다. 밀라노 성당에서 영감을 받아 매장 기둥, 거울 등에 디자인 요소로 적용한 아치(arch) 모양과 밀라노 출신의 세계적인 화가가 디자인한 벽지, 밀라노 등 지역 대표 식재료를 보여주는 이탈리아 지도 벽장식 등을 소개한다. 매장에 숨겨진 밀라노 스토리는 더플레이스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4월 3일부터 업로드 되며, 해당 피드를 찾아 보여주고 ‘델리지오소 파스타(베르데 빠빠델레, 항정살 꽈리고추 링귀네 등)'를 주문하면 밀라노 감성을 담은 선물을 4월 매주 금요일마다 선착순 200개 제공한다. 4월5일에는 에코백, 4월 12일에는 미니에코백, 4월 19일에는 핸드폰 케이스와 4월 26일에는 앞의 모든 선물을 담은 기프트 박스(1개)를 무료 증정한다.
IT·비즈
신대성 기자
2019.04.0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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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로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한여름 패션 상품인 ‘반팔 티셔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예년보다 이른 봄이 찾아온 가운데, 올 여름도 무더위가 예고되면서 소비자들이 일찌감치 여름 채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CJ ENM 오쇼핑부문은 여름 패션 상품 론칭일을 한 달 가량 앞당기고, 반팔 티셔츠 상품을 확대 판매한다.CJ오쇼핑에 따르면 3월 26일 판매된 ‘칼라거펠트 아이코닉 티셔츠’는 방송 1시간 만에 약 2만여 세트가 판매되며 목표 대비 260%가 넘는 주문금액을 기록했다.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지난 2일에도 ‘베스트몬테인 오가닉코튼 100% 티셔츠’가 목표보다 156% 많은 6억원의 주문금액을 냈다.일반적으로 반팔 티셔츠는 여름이 시작되기 전인 5월 초순부터 판매되지만,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 달 이상 빠른 3월부터 소비자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 이를 반영해 CJ오쇼핑은 이달부터 여름 시즌 상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흡수성과 통기성이 좋은 면·린넨 소재에 레터링·아트워크 등 디테일로 차별화한 단독 브랜드 상품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오는 6일 판매하는 칼라거펠트 아이코닉 티셔츠는 전세계 면 생산량의 1%에 불과한 ‘수피마 코튼’ 100%로 제작됐다. 면은 섬유 길이가 길수록 고급 소재로 쓰이는데, 수피마는 일반 면보다 섬유질이 35% 이상 길어 부드러우면서도 내구성이 높다. 또 일반 면보다 색을 잘 흡수해 수년간 착용해도 색과 광택이 잘 유지된다. 여기에 칼라거펠트의 반려묘 &l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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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2019.04.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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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국내 대표 냉장햄 브랜드 'The더건강한'의 신제품 ‘The더건강한 통목살 스테이크’를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The더건강한 통목살 스테이크’는 신선한 통목살을 12시간 저온 숙성해 진한 육즙과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참나무로 훈연해 육질 사이 사이에 깊은 풍미가 배도록 했다. 두툼한 굵기로 목살 스테이크의 외형을 구현했다. 전분, 보존료(소브산칼륨), 에리토브산나트륨 등 3가지 무첨가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제품을 통으로 노릇하게 구워 밥과 채소 샐러드 등을 곁들이면 근사한 메인 디쉬가 완성돼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반찬이나 쌈, 면 토핑은 물론 캠핑 바비큐나 안주 등 다양한 메뉴로 활용 가능하다.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목살 스테이크가 완성된다.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신제품 출시에 맞춰 'The더건강한' 브랜드의 광고도 새롭게 선보였다. ‘The더건강한 통목살 스테이크’와 지난해 출시한 ‘The더건강한 통삼겹 스테이크’를 앞세워 이현이를 모델로 ‘새로운 미트(Meat)를 만나다, Nice to {MEAT} you’ 컨셉트로 제작됐다. ‘통으로 풍미를 더한 The더건강한 통삼겹 스테이크’, ‘통으로 식감을 살린 The더건강한 통목살 스테이크’ 등의 문구를 통해 제품의 특장점을 강조했다.CJ제일제당은 소비자들의 육가공 소비 패턴 변화에 초점을 맞춰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
IT·비즈
신대성 기자
2019.04.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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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스’ 시장 큰 손으로 부상하면서 스킨케어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지난해 에센스가 스킨케어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스킨과 로션의 아성을 뛰어넘은 것.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최근 3년간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에센스’ 매출이 2016년 대비 150% 가량 급격하게 성장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스킨, 로션, 크림 등 기초화장품 카테고리에서 가장 높은 신장률이다.특히 에센스는 스킨의 매출액을 지난해 처음으로 뛰어 넘었다. 로션은 2017년보다 한 자리 수 성장에 그친 데 반해, 에센스는 65%의 급격한 신장률을 기록하며 기초화장품류의 전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화장품도 똑똑하게 소비하려는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불필요한 단계를 건너뛰고 최소한의 관리로 최대한의 효과를 보려는 이른바 ‘스킵케어(Skip-care)’가 떠오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단계가 길고 복잡한 기존의 스킨케어 제품들 대신, 고농축∙고기능성으로 출시돼 적은 양으로도 효과적인 피부 관리가 가능한 에센스가 유독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그간 제품명이 어렵거나, 고가∙해외 브랜드 일색이던 에센스는 최근 합리적인 가격대는 물론 자연에서 유래한 친숙한 성분, 재미있는 애칭을 입고 20대 사이에서 대중화되고 있다.올리브영이 지난해 에센스 매출을 연령대별로 살펴본 결과 20대의 매출 신장률이 전년비 122%로 가장 두드러졌으며, 40대는 약 60% 증가해 올리브영에서 에센스를 구매하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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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2019.04.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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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의 ‘비비고 냉동면’이 페이스북 ‘디지털 마케팅 성공사례’로 등재됐다. 출시와 함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진행한 론칭 캠페인이 방식과 효과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약 5주간 진행된 비비고 냉동면 캠페인은 최근 ‘페이스북 비즈니스'를 통해 ‘성공적인 시장안착과 소비자의 구매를 즉각적으로 이끌어낸’ 사례로 소개됐다. ‘페이스북 비즈니스’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마케팅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별도 페이지다. ‘페이스북 비즈니스’에서 성공사례로 언급된 것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이뤄낸 것으로 평가받는데, 그 동안 코카콜라와 나이키, LG전자, 옥션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 사례가 소개됐다. 페이스북은 비비고 냉동면 캠페인이 각각의 채널에 맞는 최적화된 영상과 고객이 하는 바를 정확하게 파고 든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제품 자체의 간편한 조리법과 뛰어난 맛 품질을 핵심 메시지로 담은 동영상 광고를 통해 냉동상태에서 끓는 물에 '바로 넣기'만 하면 되는 초간단 조리법과 완전히 대비되는 '깊은 맛의 육수', '완벽히 재현해낸 맛집 고명', '만 번 이상 치댄 면' 등의 품질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것을 주된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CJ제일제당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동시에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페이스북 머신러닝(Mac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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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2019.04.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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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서울타워가 오는 6월 초까지 소믈리에 추천 와인과 봄철 어린 잎을 활용한 신메뉴를 주제로 ‘마리아주 앳 더 픽(Mariage AT THE PEAK)’ 행사를 연다.‘마리아주 앳 더 픽’은 서울 남산 위에 있는 N서울타워 레스토랑에서 ‘와인’과 ‘음식’을 함께 즐기는 미식 행사다. 지난 2017년 첫 행사 이후 9회째로 엔그릴, 더 플레이스 다이닝, 한쿡 총 3곳이 참여한다.프렌치 레스토랑 ‘엔그릴’은 베이비 당근 잎, 래디쉬 어린 잎 등 다양한 어린 잎에 제철 주꾸미, 모시조개, 홍합 등을 더한 ‘해산물 모둠 샐러드’를 내놓는다. 다양한 과실 향의 화이트 와인인 ‘앙리 부르주아 뿌이 퓌메 라 드 무아젤’, 밝고 경쾌한 풍미의 ‘루이자도 샤블리’ 및 짙은 루비 레드 컬러의 ‘셀리에 데 프린스 지공다스’를 추천한다.캐주얼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플레이스 다이닝’은 어린 잎과 시금치 주스로 반죽한 *딸리아뗄레 생면에 모시조개, 소라를 더한 ‘와일드루꼴라를 곁들인 참나물 딸리아뗄레 생면 파스타’를 출시한다. 요리의 맛을 살려주는 와인으로는 꽃 향기와 과일 향이 어우러지는 ‘도멘 꾸들레 비오니에’와 섬세하고 은은한 과일향과 부드러운 타닌이 특징인 ‘끼안티 클라시코 유니콘’을 준비했다.한식 정찬 뷔페 레스토랑 ‘한쿡’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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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2019.04.0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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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2017년 4월 CGV명동에 전용관을 개관한 이래 2년 동안 중소창작자 30개 팀과 팬 4,200여 명이 소통했다고 1일 밝혔다.다이아 티비는 국내외 쇼핑객 및 관광객들이 몰리는 주요 상권인 명동에 141석 규모의 1인 창작자를 위한 마케팅 및 소통 전용 공간을 국내 최초로 마련했다. 다이아 티비관은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를 더욱 널리 알린다는 전략으로 영화 리뷰 전문 크리에이터 ‘발없는 새(구독자 28만명)’를 시작으로 지난 3월 엔터 분야 창작자 ‘수상한 녀석들(구독자 80만명)’까지 다양한 분야의 중소창작자의 활동 반경을 확장해왔다.다이아 티비관에서는 영화관람, 팬미팅, 게임 시연 등 1인 창작자와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다이아 티비관에서 팬들과 만난 창작자들은 준비해 온 떡, 쿠키, 편지 등을 나누고 이 장면을 콘텐츠로 제작해 디지털에서도 소통해왔다.지난해 9월 진행한 엔터 분야 창작자 ‘노잼봇’이 출연한 행사에는 1만여 명이 응모해 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해외에서 더 많은 인기를 누리는 창작자들의 국내 팬미팅도 성공리에 진행됐다. 글로벌 시청 비중이 90% 이상인 ‘조은킴(Joan Kim, 구독자 53만명)’과 ‘큐투한(Q2HAN, 구독자 41만명)’ 팬미팅도 각400명 이상이 신청해 평균 3: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 패션 아이템을 소개해 미국&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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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2019.04.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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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가 세계 최대 영화 산업 박람회 ‘시네마콘(CinemaCon)’에서 차세대 영화관 모델을 새롭게 제시한다.CJ CGV(대표이사 최병환)는 4월 1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영화 산업 박람회 ‘2019 시네마콘(이하 ‘시네마콘’)’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매년 부스를 운영해 올해 7번째로 참가하는 이번 시네마콘에서는 오감체험특별관 4DX에 혁신성을 더한 신제품 ‘4DX 리클라이너’, ‘4DX 플라잉 시네마’ 등 차세대 영화 상영 기술을 선보인다.먼저 ‘4DX 리클라이너(4DX Recliner)’는 소파의 푹신함을 살린 가죽 소재의 리클라이너 좌석에 영화 장면에 따라 다양한 모션 효과까지 느낄 수 있는 신형 모델이다. 이 모델이 지닌 두드러지는 장점 중 하나는 확장성이다. 어떤 극장의 리클라이너 좌석이든 기존에 설치된 좌석 하단에 4DX 모션베이스를 장착하는 것만으로 몰입감 있는 4DX만의 모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4DX 리클라이너'의 4DX 모션베이스는 좌우 회전운동을 구현하는 ‘요(Yaw)’, 앞뒤로 기울어지는 ‘피치(Pitch)’, 좌우로 기울어지는 ‘롤(Roll)’, 위아래로 움직이는 ‘히브(Heave)’ 동작까지 4가지 모션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보다 프라이빗한 관람 환경을 원한다면 2개
IT·비즈
신대성 기자
2019.04.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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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회장 이재현)이 글로벌 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10% 가까이 증가한 29조 5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CJ주식회사는 29일 오후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8년도 매출 29조 5,234억원, 영업이익 1조 3,3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9.8% 증가, 영업이익은 0.5% 증가한 수치다. CJ가 지주회사로 전환한 직후인 2008년 매출액 7조 9천억원과 비교해보면 3.7배 성장했다.부문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식품&식품서비스 8조 5,945억원 △생명공학 4조 9,993억원 △물류&신유통 11조 173억원 △엔터테인먼트&미디어 4조 8,98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기준으로 물류&신유통 부문과 식품&식품서비스 부문이 각각 37.3%와 29.1%의 비중을 차지하며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특히 글로벌 부문의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2018년 CJ의 글로벌 매출은 전년비 19.4% 증가한 8조 5,513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체 매출 중 28.9%에 해당하며, 2017년도 26.6%에 비해 2.3%p 증가했다. 지난해 인수한 물류회사 DSC로지스틱스(미국)와 냉동식품 업체인 카히키(미국), 마인프로스트(독일)의 실적 반영과 만두 등 글로벌 식품 매출 증가가 주효했다. 본격적으로 글로벌 부문의 성장이 가속화하기 시작하면서 CJ가 목표로 삼고 있는‘월드베스트 CJ(2030년 3개 이상의 사업에서 세계 1등)’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IT·비즈
신대성 기자
2019.03.3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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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가 글로벌 밀레니얼 세대에게 한식의 맛과 우수성, 그리고 한국 문화를 알려 식문화 한류를 이끌어 줄 글로벌 서포터즈 '비비고 프렌즈 2기'를 3월 2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2018년 처음 시작된 비비고 프렌즈는 총 820명이 지원하며, 글로벌 밀레니얼들 사이에서 큰 반응을 이끌어 냈다. 운영기간 동안 총 17개국의 30여명의 프렌즈들이 약 900여 건의 온라인 콘텐츠를 생산하였으며, 한국어를 포함하여 각 국의 언어로 제작된 콘텐츠를 통해 SNS 상에서 한식의 맛과 우수성을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다.2019년 한 해동안 활동할 비비고 프렌즈 2기 역시 한식 문화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에 적극적인 국내 거주 내·외국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내달 21일까지 비비고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내 비비고 프렌즈 모집 게시글을 참고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내국인과 외국인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비비고 프렌즈 2기는 오는 4월 말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은 비비고가 개최하는 한식과 한식 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여하고 매월 개인별, 팀별 활동비와 비비고 제품 등을 지원받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또한, 비비고는 이들의 콘텐츠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SNS 콘텐츠 제작 및 운영 클래스를 운영하고, 우수한 콘텐츠 선별을 위해 SNS 토너먼트 방식을 도입하는 등 이들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한식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
IT·비즈
신대성 기자
2019.03.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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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자연주의 브랜드 ‘식물나라’의 ‘티트리 라인’ 리뉴얼 론칭을 시작으로 핵심 제품군 및 패키지 리뉴얼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식물나라’는 최근 화장품 성분을 분석해 주는 모바일 앱(APP)이 인기를 끄는 등 자신의 피부 타입뿐만 아니라 제품 성분도 꼼꼼히 따져 화장품을 구매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 2014년 개편 이후 5년만에 새 단장을 하게 됐다. 자연에서 유래한 ‘착한 성분’ 화장품 브랜드로서의 전문성 및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포부다.리뉴얼 첫 주자는 ‘티트리 라인’이다. 티트리와 병풀 추출물을 함유해 트러블 등 피부 고민을 케어해 주고 민감한 피부 진정 및 보습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제품의 기능을 강화한 ‘티트리 시카 토너(250ml, 11,800원)’, ‘티트리 시카 크림(100ml, 15,800원)’과 신제품 ‘티트리 시카 젤(40ml, 12,800원), ‘티트리 퓨어 톤 업 크림(100ml, 15,800원) 등 6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자연주의 콘셉트를 담은 새로운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순한 제품 특징을 보여주는 간결한 디자인에 주요 성분의 특징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컬러가 반영됐다. 특히 자연을 생각하는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품 용기에 부착된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해 제대로 된 분리수거가 가능
IT·비즈
신대성 기자
2019.03.2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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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부문이 TV홈쇼핑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한다. 업계 첫 ‘협력사 인센티브’를 도입하는 등 향후 3년간 협력사 지원에 83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CJ ENM 오쇼핑부문은 28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파트너스 데이’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민호 CJ ENM 오쇼핑부문 대표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협력사 임직원 100여명 등 총 170여명이 참석했다.동반위가 추진 중인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운동이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도와 대‧중소기업 간 임금 차이를 줄이고, 발전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자는 활동이다. 이에 CJ ENM 오쇼핑부문은 향후 3년간 834억 규모의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TV홈쇼핑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성과공유형 인센티브 제도다. 제품 판매 실적이 목표치를 웃돈 협력사를 선정해 최대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총 18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계약상 정해진 몫 외에 추가 인센티브를 주는 파격적인 제도로써, 우수한 제품력으로 기대 이상의 뛰어난 성과를 올려준 협력사에게 직접적인 자금 혜택을 주겠다는 것이다. 단순한 판매 촉진이나 판로 확대를 넘어 자금 지원이 이뤄지는 만큼, 협력사 자금 운용과 임직원 사기 진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우수 협력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창업투자조합에 100억원의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투자조합은 이를 바탕으로 담보나 자금력이 부족한 7년 이내의
IT·비즈
신대성 기자
2019.03.2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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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 CGIF와 공동으로 CJ대한통운 싱가포르법인이 발행한 7000만 싱가포르달러(약 560억원, 만기 5년) 채권에 대해 채권보증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CGIF는 아시아지역의 채권시장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0년 11월 설립된 ADB(아시아개발은행)의 신탁기금이다. 우리 정부는 수은을 통해 CGIF에 출자해 지분 14.2%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채권보증은 수은과 CGIF간 최초의 공동지원이다. 수은-CGIF 협력모델은 향후 우리 기업들이 아시아 역내 채권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모델로 평가된다.CJ대한통운이 해외법인을 통해 해외채권을 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수은-CGIF의 공동 지원에 힘입어 채권발행에 성공한 만큼 CJ대한통운 싱가포르법인은 단기차입금의 장기차입금 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장·단기차입구조를 확보하고, 글로벌 장기비전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특히 아세안지역을 대상으로 IT기술과 접목된 첨단택배 서비스 제공으로 택배 한류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수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CGIF를 포함 수은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우리 기업의 자금조달 경로를 다변화하고, 다양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면서 “특히 해외 물류사업은 해외 현지에 우리의 수출길을 여는 핵심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이므로 대출·보증·스왑 등 가용한 모든 상품을 패키지화하여 지원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금융/증권
신대성 기자
2019.03.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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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부문이 예능, 드라마 등과 협업하며 ‘콘텐츠 커머스’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콘텐츠 커머스는 방송 콘텐츠에 상품을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구매로 연결시키거나 콘텐츠의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상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커머스 활동을 일컫는다. 이미 완성된 콘텐츠에 협찬 형태로 상품을 노출시키는 것이 PPL이라면, 콘텐츠 커머스는 프로그램 초기 기획 단계부터 협의가 이뤄진다는 점이 PPL과 다르다고 할 수 있다.최근 유통업계가 콘텐츠 커머스에 집중하는 이유는 쇼핑 플랫폼의 변화와 신규 세대의 등장 때문이라는 의견이다. 소비자들이 백화점, 마트 등에서 원하는 상품을 찾지 않고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구매하고 싶은 상품을 검색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소위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디지털 원주민)’로 불리는 Z세대들이 동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현실에서 콘텐츠와의 연계는 필수적이다. 이에 CJ ENM 오쇼핑부문도 콘텐츠 커머스를 통해 쇼핑 환경의 변화를 리드하고 젊은 신규 고객을 잡겠다는 전략이다.CJ ENM 오쇼핑부문은 tvN 예능 프로그램 ‘커피 프렌즈’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콘텐츠 커머스를 시도했다. CJ ENM 오쇼핑부문 ‘펀샵(Funshop.com)’의 ‘로비 539 핸드드립세트’에 커피 프렌즈의 콘셉을 다수 반영시켰다. 커피 프렌즈 속 커피 명칭인 고소한 맛, 신 맛으로 커피원두의 상품 구성을 변경했고, 포장 디자인도 커피 프렌즈 콘셉으로 바꿨
IT·비즈
신대성 기자
2019.03.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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