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사진=송석준 의원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사진=송석준 의원실)

[뉴스워커 창간 9주년]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3일 이천 시 3개 교육시설의 증축 및 개선을 위한 17억8,500만원의 교육특교가 확정되어 교부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부된 교육특교는 ▲이천 중 급식실 및 식당 증축에 11억3,90만원 ▲이천 사동 중 냉·난방기 개선에 4억2,700만원 ▲아미 초 옥상방수 공사에 2억1,900만원 등 이천 시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총 17억8,500만원이다.

이천 중학교는 학교 규모에 비해 조리실과 식당의 규모가 협소했던 상태에서 학생 수가 증가해 증축이 절실한 상황이었고, 노후화로 인한 화재 방지 및 옥상 누수 보수도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천 사동중학교는 2010년 개교 시 설치한 냉·난방기가 노후 되어 잦은 고장과 낮은 효율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또한, 아미 초등학교는 현재 옥상면적의 1/3만 방수 시공이 되어 있고, 2/3는 방수 시공이 되어 있지 않아 다발적인 누수가 발생하여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상태였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정으로 이천 중학교 급식실 및 식당 증축과 이천 사동중학교 냉·난방기 교체, 아미 초등학교 옥상 방수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이천 중학교, 이천 사동 중학교, 아미 초등학교 학생 2,440명과 교직원 213명이 쾌적한 교육환경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송석준 의원은“이번 특별교부세 확정으로 우리 이천 학생들이 증축된 급식실 및 식당에서 건강하고 질 높은 먹거리를 제공받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천 학생들이 건강하고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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