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에 대한 수시점검 및 보수를 통해 포트홀 405개소 정비 마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가 해빙기에 급증하고 있는 포트홀(도로패임)로 인한 차량주행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시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선제적 도로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포트홀 정비
포트홀 정비

포트홀은 도로 노후화, 동결, 팽창 등에 의해 표면이 침하 또는 탈락되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차량 타이어 훼손 유발은 물론 차량 급정차 방향 변경 등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구는 지난 2월부터 주요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에 대한 수시 점검 및 보수를 통해 포트홀 405개소의 정비를 마쳤고, 파손이 심한 서창교차로 주변 등에 대하여는 춘계 도로정비 기간 중 전면 재포장  (A=3,940㎡)을 실시하는 등 도로유지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포트홀 발견 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앞차와의 안전거리 확보 및 감속 운행을 하고 비상등이나 수신호로 뒷 차량에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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