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는 3월 5일 나주 국가혁신클러스터지원센터 OpenLAB에서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사업 관련하여 시·군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가 개최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라남도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국가혁신융복합단지 확대 지정(기존 4개 단지에서 9개 단지로 변경) 및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신규지정에 따른 2021년 사업추진 방향 및 계획 등 협의를 위해 모인 자리이다.

융복합단지 사업 관련 시·군 및 유관기관 설명회 개최
융복합단지 사업 관련 시·군 및 유관기관 설명회 개최

확대 지정된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신규지정 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사업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두 사업의 차별성에 중점을 두고 전라남도, 나주시, 목포시, 함평군, 영광군, 장성군, 전남테크노파크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기존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사업뿐만 아니라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사업이 신규로 진행되면서, 전남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기회일 뿐 아니라 지속적인 지원과 전남 지역이 에너지산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진행 중인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사업은 국가혁신클러스터지원(비 R&D) 사업으로 혁신 네트워크, 글로벌 연계 협력, 기업지원 등 기업 성장을 위해 힘을 쓰고 있으며, 신규로 지정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사업이 추가됨으로써 지역 기업의 역량 강화 및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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