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시행

완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혜선)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상담이 제한됨에 따라 즉시 비대면 상담(화상·온라인·문자 상담)으로 전환하여 시행하고 있다. 

비대면 상담은 상담을 위한 이동 시간이 절약되며 상담 시간 지정의 가용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고, 특히 대면 상담이 불편하거나 상담을 받고 싶지만 시간이 부족하여 받지 못할 때, 도서지역에 거주하여 이동이 어려운 청소년 및 부모들에게는 더욱 용이하다. 

청소년·부모 상담, 전화 및 온라인 등 비대면으로!
청소년·부모 상담, 전화 및 온라인 등 비대면으로!

비대면 상담은  ①전화 상담②온라인 상담(완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③홈페이지 사이버 상담실등 다양하게 진행되며 신청 또한 간단하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 집단 상담 프로그램, 학교폭력 예방 사진 공모전, 찾아가는 거리 상담 ‘아웃리치’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완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완도청소년문화의집 하리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하여 완도군에서 설립하고 사단법인 꿈틀에서 수탁 운영 중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및 복지 전문 기관으로 위기(가능) 청소년에 대한 조기 발견 및 구조, 상담 등을 위해 가출, 비행, 학교폭력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 긴급 지원, 의료 및 자립 지원, 찾아가는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꿈드림센터에서는 2021년 검정고시 1차 접수 4명을 시작으로 전원 합격을 목표로 하여 교육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도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급식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은 무료이며, 청소년(만9세~24세)과 부모는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