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유찬형 부회장은 3월 6일(토) 강원도 평창과 강릉 관내의 폭설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농업인을 위로하고 현장상황을 점검하였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강원지역에 내린 폭설로 평창과 강릉 지역에서는 시설채소 재배 농가의 하우스가 붕괴되는 등 피해를 입어 정상적인 작물입식을 위해서는 신속한 복구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날 현장에는 장덕수 농협 강원지역본부장과 관내 조합장등이 함께 참석하여 피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협 차원의 피해복구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유찬형 부회장은“이번 폭설로 농업시설에 많은 피해를 입어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있는 농업인들께서 금번 폭설피해를 조속히 복구하여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협의 지원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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