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의장 김영덕)는 경제산업위원장 선출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3월 5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새로운 경제산업위원장 선출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이상만 의원
이상만 의원

이로 인해 나주시의회는 8일 임시회를 열어 남은 임기동안 경제산업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 15명의 투표참여 의원 가운데 12표를 받은 이상만 의원이 선출됐다.

이번 신임 경제산업위원장 보궐선거는 지난 27일 자진사퇴서를 제출한 강영록 의원을 대신해 남은 임기를 채울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선출된 이상만 신임 경제산업위원장은 3월 말 예정되있는 임시회 경제산업위원회 주재를 시작으로 위원장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상만 의원은 왕곡초등학교, 영산포중·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나주시 농민회 사무국장, 왕곡면 청년회장, 나주시 농어업회의소 정책실장,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장 자치분권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사무국장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상만 의원은 “저를 경제산업위원장으로 만들어 주신 한분한분께 감사드린다”말하며 “최선을 다해 나주시의회 의원으로서 8대 의회가 부끄럽지 않은 그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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