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성장 컨설팅 등 기업 맞춤 전용프로그램(기업당 45백만원) 지원

광주테크노파크(김선민 원장)가 지역 내 성장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지역스타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1년 광주광역시 스타기업육성사업’참여기업을 오는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광주지역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잠재력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이 우수한 기업들 체계적으로 지원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44개가 지정되었으며, 2022년까지 5년 동안 75개의 광주광역시 스타기업을 선정·육성할 예정으로 진행중이다.

지역스타기업으로 선정된 15개 기업은 3년간 지정(2년 연장 가능)되며, 지정 첫 해는 4500만원 이내에서 기술로드맵 및 R&D 과제기획 등의 성장전략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전담PM을 통해 기술 및 경영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상시 밀착으로 기업보유기술의 차별화 지도, 유관기관 지원사업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아울러 2022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산업육성 공모과제 ‘지역스타기업 전용 R&D’신청자격 부여와 함께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간 최대 2억원 이내의 상용화 연구과제비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광주광역시 내 본사 또는 주사업장 소재 중소법인체로 주력산업 및 전·후방 연관 업종 해당 기업으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억 ~ 400억원,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의 법인사업장이어야 하고 최근 5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 5% 이상 등 특성화지표를 충족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29까지 광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지원사업공고의 ‘2021년 광주광역시 스타기업 육성사업 기업모집 공고’를 참조하여,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신청서 접수 후 요건심사, 현장평가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4월 중 총 15개사를 광주광역시 스타기업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재)광주테크노파크 김선민 원장은 "지역 내 기술기반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 중소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지정·육성해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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