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신한은행 뒤이어

작년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NH농협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의 민원건수를 분석한 결과 총 2478건으로 나타났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탈에 따르면 2020년 1~12월 기준 ▲KB국민은행 1분기 159건, 2분기 125건, 3분기 122건, 4분기 119건(총 525건) ▲NH농협은행 1분기 110건, 2분기 111건, 3분기 97건, 4분기 92건(총 410건) ▲신한은행 1분기 156건, 2분기 127건, 3분기 121건, 4분기 109건(총 513건) ▲우리은행 1분기 195건, 2분기 121건, 3분기 103건, 4분기 74건(총 493건) ▲하나은행 1분기 175건, 2분기 201건, 3분기 98건, 4분기 63건(총 537건)이다.

공시에 담긴 민원건수는 중복·반복민원, 단순 질의성 등 민원은 제외된 상태다.

아울러 민원분쟁 소제기 현황과 관련해 작년 공시 기준으로 은행에서 신청인에 소를 제기한 경우는 0건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시에 나온 모든 시중은행 민원건수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2871건에서 2018년 3486건으로 급증했다가 이후 2019년 2926건, 2020년 2975건으로 현상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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