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부천 심곡동 소재 조합원 총회서 최종 결정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3200억 원 규모의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지난 26일 경기도 부천시 뉴타운 사업 중 대어로 꼽히는 원미6B재개발사업을 대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인 ‘넘버1 사업단’이 수주했다고 업계는 전했다.
이번 사업은 대지면적 7만7248㎡에 계획세대수 1797세대를 짓는 사업으로 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조합원 홍보 등 업무에 임했던 대우·포스코건설의 품으로 돌아갔다.
올해 1조가 넘는 대우건설의 올해 수주목표액과 8000억 원의 수주목표를 세운 포스코건설은 각각 1600억 원을 달성해 올해년도 초부터 목표액에 근접하는 원활한 출발을 하게 됐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오는 7일 있을 안양 호계주공주변재건축사업에도 참여가 유력시 되고 있어 이곳까지 수주할 경우 예상 목표치에 한 층 더 가까이 가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곳 사업금액은 약 2000억 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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