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수요맞춤형 기업지원 10개사 모집, 기업당 최대 5천만원 지원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은 전남에 소재한 대불 및 율촌자유무역지역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증대, 혁신성장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한 자유무역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오는 5월 10일까지 지원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액 국비(산업통상자원부)을 지원받아 기업당 5백만원에서 50백만 원 내외로 약 10여 개사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부담금이 없는 사업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지원분야는 글로벌 바이어 매칭과 공정개선(기술지도), 인증/시험분석, 특허지원, 시제품제작, 마케팅/디자인지원 등 다양한 수요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종합패키지지원을 통해 단발성이 아닌 지원프로그램 간 연계성을 강화하여 기업의 혁신성장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수혜기업 모집 공고는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지원사업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및 우편접수 후 선정평가를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자유무역지역 경쟁력 강화사업을 통해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며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내 혁신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입주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