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귀촌인을 대상으로 정착 수기를 공모한다. 

수기 공모전은 진도 내에 귀촌인의 삶의 모습과 다양한 경험을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과 공유하고 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시행된다.

진도군청
진도군청

공모기간은 5월 28일까지이며, 진도군 관내에 거주하는 귀촌인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신청은 귀촌 준비부터 실행, 정착까지 전 과정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주제로 A4용지 3~5장 분량으로 작성,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진도군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으로 하면된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상금 100만 원), 우수상 2명(상금 50만 원), 장려상 5명(30만 원), 입선 10명(상금 10만 원)이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수상작은 진도군 귀농산어촌 정착 수기공모 작품집 ‘진도에 살어리랏다’에 실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