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은 4.21(수)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하여 총 14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확진자는 경기 용인시 확진자(#2396)의 가족으로 용인시 확진자가 신안군 조카 식당 개업을 도와주기 위해 방문한 후, 4.21(수) 확진되어 접촉자 검사에서 가족 2명이 양성 확진 됐다. 

신안군청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신안군에서는 확진자의 동선을 조사중이며 식당 방문자 등 접촉자 조사와 함께 검체 실시중이며, 방역소독, 일시 영업 폐쇄조치 등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대응을 하고 있다. 

또한, 식당 및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들에 대해 출입자 명부 작성 철저와 함께 방역수칙 준수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민들께서는 외출 및 사적인 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거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다면, 주저 말고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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