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의 안전 확보와 환경개선을 위한... 위생·방역지원 시행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원장 조호권)은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지원사업 일환으로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34개소에 위생·방역지원을 시행한다.

위생·방역지원 후 조호권 원장(광주사회서비스원)과 선종철 원장(하나비젼요양원), 희망을꿈꾸는일터 소독인력들
위생·방역지원 후 조호권 원장(광주사회서비스원)과 선종철 원장(하나비젼요양원), 희망을꿈꾸는일터 소독인력들

이번 위생·방역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위생·방역분야에 신청하여 선정된 전체 34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2차는 선정기관 중 소규모로 분류된 시설 23개소 대상으로 5월부터 6월까지 2차 위생·방역을 지원한다. 

올해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위생·방역지원은 소독방역에 전문성을 보유한 희망을 꿈꾸는일터 사회적협동조합(지역자활의 사회적 기업)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조호권 원장은 “사회적기업과 협업하여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안전을 위협받는 민간 서비스제공기관에 안전 확보와 환경개선을 위해 위생·방역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과 전문성, 투명성을 높이고, 그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시민이 더 나은 사회서비스를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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