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반도건설 제공
사진_반도건설 제공

착한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렸던 ‘마창대교’ 인근 반도건설 ‘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부적격 담청자 물량 등 잔여세대에 대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가포택지지구 B-1블록에 선보이는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3층 ~ 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4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4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이곳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800만원 중반의 착한 분양가로 공급되는게 특징이며 내집마련 수요자들을 위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함께 등기전 전매가 가능하다.

반도건설 측에 따르면 지난해 창원 의창구와 성산구 등의 집값이 상승하면서 실수요자들이 내집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가포택지지구는 비규제지역인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워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창원 뿐만아니라 인근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곳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는 반도유보라 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반도건설 측은 설명했다. 그 중 하나가 통상 적용되는 3Bay가 아닌 일부세대에 한정되지만 5Bay가 적용된다는 점이다. 84㎡C 타입에 제공되는 5Bay는 세대분리형과 세대통합형을 선택 할 수 있으며 세대분리형의 경우 실거주와 임대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는 것.

반도건설 관계자는 현재 견본주택을 운영중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모델하우스 내 분사소독기, 체온계, 손소독제, 덧신 등을 구비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아울러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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