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이정재 출연. 영화 <신과함께>

김용화 감독의 신작이자, 주호민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 원작, 한국 영화 사상 가장 막강한 캐스팅 군단으로 화제를 모은 2017년 최고의 기대작 <신과함께>가 드디어 모습을 공개한다.

영화 <신과함께>가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하며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신과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저승편, 이승편, 신화편 중 저승편을 영화화했다.

아비규환이 된 화재현장에서 주변의 상황에 전혀 개의치 않고 서있는 두 사람은 저승차사 ‘해원맥’(주지훈 분)과 ‘덕춘’(김향기 분). 조금 전 화재현장에서 숨을 거둔 소방대원 ‘김자홍’(차태현 분)을 데리러 왔다. 두 사람의 손에 이끌려 이승을 떠난 ‘김자홍’은 또 다른 차사 ‘강림’(하정우 분)을 만나 49일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는 여정을 시작한다.

준비 기간 5년, 촬영기간 10개월 등 장장 6년의 시간을 쏟아 부은 영화 <신과함께>는 오는 12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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