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아농협(조합장 박흥식)은 지난 4월 29일과 30일 전남 화순군에 있는 동복농협(조합장 김정수), 장성군 진원농협(조합장 정병철), 광주광역시 임곡농협(조합장 기재만)에서 농업인과 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상생 발전 협약식 및 농촌농협 자금지원 전달식’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실시했다.

화순 동복농협 임직원과 광주비아농협 임직원
화순 동복농협 임직원과 광주비아농협 임직원

올해 광주비아농협에서 농촌농협과 맺은 협약은 농촌농협과 도시농협이 유기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도농 교류를 통한 농업·농촌·농협의 가치를 제고하여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협동조합의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광주비아농협에서는 농촌농협으로 일천만 원씩 전달했다. 지원금은 농촌농협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어 농업인의 소득증진 및 농업인 실익증대여 기여하여,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이 함께 균형 발전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비아농협 박흥식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농산물의 소비부진에 따른 농민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한 지원으로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조성되어 상생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비아농협은 올해까지 4년 동안 농촌농협과 상생 발전은 위하여 도농상생 농기계 구입자금, 농촌농협 농업인 복합비료 지원사업 등으로 1억여 원을 지원하였고, 농협중앙회의 도농상생 기금에도 매년 참여하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 발전하는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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